저는 지금 봤을때, 초보시절이 약간 한심합니다.
저는 그래서 초보님들에게 조언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1. 초심이 상금자로 올라가선 안됩니다.
몇몇 스키장의 경우 초보자 리프트 기다리기가 아주 짜증납니다.
그래서 바로 중급자 코스로 올라오지요,
심한경우는 상급자로 올라옵니다 ㅡ.ㅡ;;
저역시 상급자로 올라갔죠..
급한경사 한번 내려오면 얕은경사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와같이 행할 경우, 무사히 내려오더라도 자세를 망치고, 또 사고가 나게 되면 상급자보다 더욱 치명적인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내려 가는 상급자 들에겐 더할 것도 없이 장애물이 되고, 사고 위험이 되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시즌이 짧긴하지만, 괞히 서둘렀다간.. 고속도로 처럼 10분먼저가려다 하루 늦게 간다인가요;; 그렇게 됩니다.
차근 차근 해나갑시다.
2. 파크는 아무나가나..
파크, 잼있는 곳이져.. 잼..;;;(Jam) <--잼 없다..;; (개그가 어렵나;;)
하지만.. 이제 막 카빙턴이나, 턴이 되는분들.. 아니면 상급자 내려온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가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파크는 보기보다 위험합니다. 잘못뜨거나, 잘못 착지하면 대형사고가 되져,
X게임이죠,
저는 파크를 트릭을 마스터 하면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뜨면 되는거지 뭐..' 이렇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트릭을 시작하게 되면 알게됩니다.
트릭은 에어나 하프의 기본단계라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착지를 하더라도 트릭을 하게되면 그 착지자세를 적용시키게 되지요.
뜰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트릭을 하지 않게되면, 위급상황시 쉽게 당황하고 자빠져서 다칩니다;;
이번시즌 못가면 아쉽다. 하며 아쉬워 하시는분들.. 트릭도 잼있어여~
트릭에 도전합시다. 그리고 파크에 갑시다.
3. 긴장금물
음.. 이건 김준범 연구소에도 나온 글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여러가지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음.. 긴장하게 되면 다칩니다..
저는 이번시즌 사촌형하고만가다가 친구랑 가게되서 긴장하구 트릭하다 자빠져서 팔 골절됬습니다.
긴장은 트릭이나, 에어, 레일을 접하시는 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초보역시 긴장하면 안됩니다.
긴장을하게되면 보드가 빠르게 가는 것으로 느끼게되고,
그만큼 몸이 굳게 됩니다.
그에따라 다리도 굳고 턴을 할시 다리가 굳게되어 모글을 발견하더라도 쇼바역할을 하지 못하여 넘어지고 맙니다.
또 그만큼 아푸져..
음...
전 어떤 글을 써도 마무리는 이상하네요.. 뭐라고 끝매듭을 져야하나..;;
초보님들.. 즐보딩하시구 이글보구 스놉보드 마스터하시길 기대합니당~
늘 안일한 사고는 큰 사고를 불러옵니다. 한대 맞아도 긴장을 하고 얻어 맞을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맞아도 죽지는 않습니다. 반면 겁을 많이 먹거나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 맞으면 다쳐도 크게 다치고 어쩔때는 죽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