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는 가르치는 사람이 문제다 이거죠? ^^

왜 덕으로 타세요?

전 이게 편해요~ㅋㅋ

보드를 처음 접하는 분을 가르칠때.... 15 0 이라는 공식은 누가 만들었져???
많은사람들을 봐온결과... 15 -6 15 -9 이것이 젤~ 좋더군요... ^^

조금씩 바꿔서 타보면 자기한테 가장 적합한
각도가 나온다고들 하던데요.
개인에 따라 다 다른거겠지요.

숀이 15,-3 아닌가요?? ㅋㅋㅋ 전.. 18,-3 이랑 18,-6 이랑 해보고 있는데.. 다시 15,0 으로 갈까 합니다.

전 7도7도가 제일 편하던데요? ^^

사람마다 틀릴거라 생각들어요.. 편해서 덕으로 타긴하는데.. ㅎㅎ

전 충청북도...여기가 편해요...ㅋㅋㅋ
-_-;;;

전.. 9,-6 으로 타는데.. 아무도 이렇게는 안타나??

21/6 이렇게타는 사람은 없나?ㅋ

15 -12 로 바꿧는데...앵간 탈만하던데...무릎 돌아가는거 빼곤...ㅋ

자기 스타일에 셋팅을 맞춰야 하는데 요즘은 셋팅을 맞추고 거기에 자기 몸을 맞추는거 같더군요.
말로는 프리니깐 내 맘대로 탄다고 하면서 절대로 '대세'를 거스르려는 생각은 없죠.

덕으로 시작하시는 분들, 덕 스탠스를 취함으로써 어떤 이점들이 버려지고 대신 어떤 이점들을 취할수 있는지, 그리고 그 버려지는 이점들을 감내하려는 마음가짐이 있는지부터 물어보고 싶네요.

장점에만 눈이 멀어서, 아니 아예 그런거 조차 모르고 '좀 탄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라던가 아님 '남들이 다 그렇게 타니까' 이런 맘으로 덕을 취하거나 권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덕스탠스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덕스탠스 자체가 마치 어떤 고수의 증표인냥 여겨지고 찬양받는 상황이 못마땅하네요.

남 타는 동영상 보면서 스탠스각을 바꿔보라느니 어쩌니 함부로 남의 셋팅을 조언하는가 하면, 전향각으로 탈거면 알파인 타라는 말까지 나오는 요즘의 셋팅 지상주의에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난 트릭하려고 15,-9 이렇게 덕으로 탔는데.. 그게 익숙 해저서 이제는 덕이 훨 편해요..^^*

스탠스앵글과 넓이는 타시는 스타일에 따라 좌지우지 한다고 봅니다. 프리라이드냐 프리스타일이냐에 따라 스텐스앵글과 넓이가 틀려진다고 봐야죠. 제가 생각하기의 프리스타일의 가장 좋은 앵글은 15~18, -3~ -9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돌맹이는 던지지 말아주세욤.. ㅋ ^^ 덕스텐스의 의미는 오리다리죠. 하지만 양쪽다리를 너무 벌리고 타시면 무릎에 많은 무리가 오니 적당한 스탠스 앵글을 조절하시고 타는게 좋겠죠?

전 레귤러 15 0으로 시작해서 구피 15 0 15 -3 12 -9 등등 온갖쇼를 하다가 완전 덕 15 -15로 안착했습니다.

근데 요즘 덕보다 전향각도 더 많으신것 같던데 -_- 대세 아닌거 같든데효 ㅡㅡ;;;;;

그리고 초보자 입문때 약간 덕스타일이 더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자연스러운 직립의 약간 벌어진 각도에서 초보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어느쪽으로 흘러가는지를 보고 스탠스를 결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저역시 오른손잡이에 레귤러로 시작했기에 ㅡ.ㅡ

근데 덕에 대해서 칼럼에 최근 빈번하게 올라오는 글도 제생각엔 일종의 대세같아요 -_- 비슷한 내용으로 계속 -_-

보드의 정신은 프리스탈이 아닐지ㅎㅎ
덕으로 타야 잘타고 아니면 초보 이런 생각은 한심한 생각일뿐...
한마디로 지가 꼴리는 대로 타면 된다는..ㅡㅡ;;;
저는 보드를 타본지 얼마 안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부터 21 -18로 시작했는대요...(조립하면서 고정하는 판이 돌아간줄 모르고 그냥 타고 있었다는...ㅡㅡ;;)
나름 몸에 익으니 편하더군요ㅎㅎ
최근에는 15 -15로 바꿔서 타고 있어요...
몇번 달려봤는대...음...이각도 갠찬다 느낌...
매번 나오는 덕스탠스에 관한 이야기는 결국 자기가 편한쪽으로 기우는듯한....^^ㅋ

스탠스에서 좋은건 없는데 -_-;;;;;

자기에게 편한것만 있을뿐.

고정관념이죠...
덕 말이나와서 보드장 간김에 좀 타신다고 생각되시는분들 스텐스를 유심하게 봤습니다...
거의 덕이 더군요....
저도 덕이긴하지만....ㅡㅡ;;....낙엽이라 이게 편해서...

덕..전경..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기냥..편한데로 타면 되는거지...
선택하세요..자신한테 편한 스텐스,바인딩 각도를 찾는걸 우선할 것인가..아니면 폼나게 대세를 따라 가는걸 우선할 것인가~!
모든건 본인선택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죠..
덕이 좋다면 전세계 상위 1%는 모두 덕으로 타거나 덕의 위대함에 공감하겠죠...만약 전경이 좋다면 역시 그 1%는 모두 전경으로 타거나 공감하겠죠..
하지만 그 고수들중 어느 누가 덕이 좋다 전경이 좋다고 강요하거나 입에 개거품 물면서 떠들어대나요?
정말 궁금한건..이 헝글은 입보더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여기 헝글 칼럼, 토론방 어느 키보더들이 숀화이트보다 잘타는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쥐뿔도 모르는 보드 X나게 못타는 것들이 너 잘났다..나 잘났다로 밖에 안들리군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스텐스의 가이드, 바인딩의 가이드는 스스로 찾고, 또 절실히 라이딩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것이지..
여기 키보더들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는 말장난 같군요..
지나가다 한마디 했습니다.
참고로 덕으로 타시는 분들 유심히 보면..
그분들..공통적인 라이딩 스타일은 엣지빨 팍팍 세우면서 어깨 후까시 팍팍 넣고 타더군요..
또 한가지 공통적인것..스티어링, 스티어링 타이밍, 코디네이션, 적절한 프레스 분배, 슬로프 상황에 맞는 라이딩은 매우 부족해 보이더군요.
라이딩이건 페이키건 그렇게 타면 안되는데...하는 생각을 종종 해 봤습니다.
물론 덕스타일에 대한 편견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덕으로 타는 보더들이 상급슬로프에서 완전한 S자를 편안하게 그리면서 라이딩 하는 사람은 내 경험과 기억으로는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덕스탠스를 말한건 아닌데...엉케 흐름이..ㅡㅡ;;

처음접하는 사람들에게 사소한거라도 좀 자세히 갈켜주자...이거였는데....

지나가다님은 가끔씩 홀연히 나타나 핵심만 딱 짚어주시고 가시는군요. ㅎㅎㅎ

왕초보 ...
무슨 말인지 ...

얇은 귀, 텅빈 머리의 제 1세대 주자들-

덕스타일로 타시는 분중 상급에서 편안하게 S자를 그리며 안정적인 라이딩을 하시는 분을 전 봤습니다.
물론 5년차 보더로서 딱 한번 본것 뿐이지만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그 안정감이란.

딴지는 아니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말이 좀 그래서 답글 달아 봅니다

편한대로 타세요.

7 이여?...7은 어떻게 맞추는거죠?;;

외국 프로들 상급 슬로프에서 완전히 s자 그리면서 라이딩 하던가요?ㅎㅎ 그건 별로 보더에게 의미 없다고 보는데..
알파인도아니공...
프리하게 세팅하고 프리하게 탑시다~

바인딩 각은 위에 몇몇분 말씀대로 편한 각이 최고 임돠.

저도 보드 데크나 바인딩 바꾸면 여러 각도로 타 봅니다.

18 -12도 타보고 15 -12도 타 보고 15 -9도로 타봤지만

데크 길이와 스텐스 넓이마다 다 나름대로 편할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더군요.

아무리 프로랑 같은 장비 타고 같은 각 셋업 해도 평생가야 1080 못돌림니다.

명심 하셔야 할건...자주 바꿔봐서 편한대로 타는게 최고 임돠.

++++++++++++++++++++++++++++++++++++++++++++++++++++++++++++++++++++++++
근대 S자 그리기를 중요시 두는건 한국 라이더들 밖에 없는거 같아요

해외 파크 프로나 올림픽 파이프 선수들 출신 보드 파크
(대니 캐스의 Mt. Creek,NJ이나 Ross Powers의 Killington, VT)

가서 동내 애들 540, 720, 900도 돌리는 애들 보면유심히 보면

다 걍 살짝 기마자세 주고 일짜로 가던대요..가끔 스피드 첵크 해주고..

킥커 트렌지션에서 걍 살짝은 토나 힐 엣지 주고 뛰면서 돌리는거

빼곤 걍 쏘던대...

모 물론 알파인 보드 타시면 꼭 S자 해야 하는대 말이죠

전 이렇게 얘기해 줍니다.
"니 X리는대로 타"

풋 글쵸? ㅋㅋ 상급에서 그냥 쏘시던가 아님 끌고 내려오시던가 아님 그림을 그리시던가 3중 하나겠죠
전 프리스타일 지향의 프리라이딩에 가까운데요 2~3년차정도에는 그놈의 그라운드트릭이 좋던지
온몸이 멍투성이 였었죠 ㅎㅎ
근데 조금 조금 시간이 지나다 보니 먼가 빠진듯한 느낌이더군요
나름 열씸히 공부에 연습 이제는 상급에서 카빙하다 한두군데 놓치면 그렇게 아쉬울수가 없네요
예전에 제가 이리저리 까불다 상급에서는 끌고 내려와야 하는 그 비참함이란 ㅡㅡ
요즘도 놓치지않으려고 열씸히 노력중입니다.
놓친곳 다시가서 공략하고 또다시 공략하고 그때느끼는 희열이란 참. ^^
언젠가는 너무 수월해지겠죠? 그때까진 계속 할랍니다.
그때 느낄 공허함까지 미리 생각하지는 않겠다는 말이죠
참고로 전 비가오나 눈이오나 열렬히 탑니다. ㅋ
눈이오면 눈이와서 좋아 타고
비가오면 비가오는데로 젖는맛에 황제보딩에 타고

ㅎㅎㅎ 근데 어제는 정말 몇년만에 보는 눈이 정말 느낌도 좋고 좋았습니다^^
한국라이더건 타국 라이더건 별 개의치 맙시다 사는 동네가 있고 타는 동네가 있는법
사실 지산타는 라이더하구 휘팍 라이더하구 용평라이더하구 무주라이더하구
머 대충 다 물이 틀리더군요 ㅋㅋ
전 그냥 제가 공략하고 싶은걸 하겠습니다.
알파인 아녀도 S자 하고 알파인 아녀도 용카빙에 익스트림 합니다.
그리고 하프에서도 폼잡는 그날까지 깨지고 부서지고 할랍니다.
그래서 참 편합니다...

아니 용카빙에 익스트림을 할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깨지고 부서지고는 매일 합니다. ㅋㅋㅋ

전 덕스텐 하면.. 무릎이...ㅜㅜ 구피인지라 왼쪽 무릎이 아프더군요..ㅜㅜ 그래서.. 18 -3 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ㅎㅎ -6 까지 가도.. 하루 타고 나면 그담날...무릎이.. ㅜㅜ

예전에 렌탈샵에서 알바할때 어느분이 10도 -10도로 맞춰달라고 하시더군요....
어디서 듣긴 들었는데...
보긴 본건데...

그분도 역시 친구가 그렇게 타라고 하더라구요~~~ 하시던...ㅋㄹ

전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