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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13
1. 보호대는 반드시 착용할 것.
2. 부딪히면 "죄송합니다. 괜찮나요 등" 사과부터 할 것.
3. 리쉬코드 하고 리프트 탈것.(= 떨어뜨리지 않게 신경쓸 것)
4. 슬로프에 데크를 놓을땐 반드시 뒤집어 놓을 것.
5. 슬로프 중간에 쉴땐 동선에서 벗어나 산쪽을 주시하며 쉴 것.
6. 앞에 누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급정거 할수 있는만큼만 속도 낼 것.
7. 사람많은데 위험한 트릭하는 사람은 제일 실력없는 사람이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양아치임.
마지막. 위 여섯가지는 프로실력이 되어도 잊지 말 것.
2. 부딪히면 "죄송합니다. 괜찮나요 등" 사과부터 할 것.
3. 리쉬코드 하고 리프트 탈것.(= 떨어뜨리지 않게 신경쓸 것)
4. 슬로프에 데크를 놓을땐 반드시 뒤집어 놓을 것.
5. 슬로프 중간에 쉴땐 동선에서 벗어나 산쪽을 주시하며 쉴 것.
6. 앞에 누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급정거 할수 있는만큼만 속도 낼 것.
7. 사람많은데 위험한 트릭하는 사람은 제일 실력없는 사람이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양아치임.
마지막. 위 여섯가지는 프로실력이 되어도 잊지 말 것.
칼럼치고는 내용이 극히 주관적이네요.
특히 7번.
이곳은 한맺힌거 푸는 화장실이 아닙니다만..ㅡㅡ
특히 7번.
이곳은 한맺힌거 푸는 화장실이 아닙니다만..ㅡㅡ
모냐님 뭔가 핀트를 잘못잡으신것 같은데요.
저걸 모르거나 안지키는 사람들이 여기 댓글을 이렇게 달까요?
사실 저기 나온 내용들은 거의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물론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이 주제를 가지고 칼럼을 쓸수 있죠.
그렇다면 청중은 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되는것이고 그사람에게 맞춰서
글을 써야 하는게 당연하죠. 모르는 사람에게 글을 ,특히나 칼럼을 쓴다면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정도의 이유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것이구요.
칼럼이 자신만의 노하우나 생각을 적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칼럼이라 한다면
수필과 논설의 중간이라 보며 어느정도의 논리도 당연히 들어가 있어야 하구요.
위 글엔 그런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칼럼이냐고 하는것이지 내용이 문제라서
그런 말을 하는것이 아니죠.
저걸 모르거나 안지키는 사람들이 여기 댓글을 이렇게 달까요?
사실 저기 나온 내용들은 거의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물론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이 주제를 가지고 칼럼을 쓸수 있죠.
그렇다면 청중은 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되는것이고 그사람에게 맞춰서
글을 써야 하는게 당연하죠. 모르는 사람에게 글을 ,특히나 칼럼을 쓴다면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정도의 이유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것이구요.
칼럼이 자신만의 노하우나 생각을 적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칼럼이라 한다면
수필과 논설의 중간이라 보며 어느정도의 논리도 당연히 들어가 있어야 하구요.
위 글엔 그런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칼럼이냐고 하는것이지 내용이 문제라서
그런 말을 하는것이 아니죠.
1234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을 쓰는곳은 맞습니다.
하지만 '초급슬로프에서 트릭연습하는사람 = 제일 실력없는 양아치' 라는 등식이 맞다고 보시나요?
'실력없는 양아치' 들이 시야확보 안하고 트릭연습하다가 다치는겁니다.
트릭한다고 무조건 양아치가 아니라구요.
라이딩 아무리 잘해도 트릭연습 안하면 트릭 초보입니다.
보드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며, 본래 트릭 자체가 위험을 수반한 놀이입니다.
우리나라 보드인구는 많고, 특히 초급슬로프는 항상 인파로 넘쳐납니다.
이런 환경에서 초급슬로프에서 트릭연습하는사람 전체를 양아치로 전락시켜주시는게 칼럼인가요?
하지만 '초급슬로프에서 트릭연습하는사람 = 제일 실력없는 양아치' 라는 등식이 맞다고 보시나요?
'실력없는 양아치' 들이 시야확보 안하고 트릭연습하다가 다치는겁니다.
트릭한다고 무조건 양아치가 아니라구요.
라이딩 아무리 잘해도 트릭연습 안하면 트릭 초보입니다.
보드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며, 본래 트릭 자체가 위험을 수반한 놀이입니다.
우리나라 보드인구는 많고, 특히 초급슬로프는 항상 인파로 넘쳐납니다.
이런 환경에서 초급슬로프에서 트릭연습하는사람 전체를 양아치로 전락시켜주시는게 칼럼인가요?
기본
1234님 :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하세요. 저도 완만한 초보슬로프에서 트릭연습합니다.
"사전에 위험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주의로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을 의마한다는 것까지 설명해야할 줄은 몰랐습니다.
7번에서 뭔가 의의를 제기할 사람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못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사회적 의식수준도 다양하군요.
7번은 보드장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당연히 해야하지 말아야할 가장 기본입니다. 유치원때 남에게 피해주지말라고 안배웠나요.
특히 어린이들 많은데서 지잘났다고 둔턱 나는 사람들. 그리고 설령 자기가 실력이 좋아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주위 대다수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준 것 자체가 "피해행위"입니다.
ps : 마지막으로 이렇게 논의거리가 많은데 칼럼으로써 부족한가용...ㅎㅎ 물론 저도 칼럼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긴 하지만 기본중에 기본이니,
칼럼게시판에 한번쯤은 괜찮을듯 합니다. 왜냐면 난생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 저렇게 말을 안해주면 2~3년이 지나도 에티켓이 무엇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밥먹을때 입벌리지말고 씹으라고 어릴때 가정에서 안가르치면 나중에 커서도 밥알튀기고 입안 음식 다 보여주면서 먹습니다.
"사전에 위험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주의로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을 의마한다는 것까지 설명해야할 줄은 몰랐습니다.
7번에서 뭔가 의의를 제기할 사람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못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사회적 의식수준도 다양하군요.
7번은 보드장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당연히 해야하지 말아야할 가장 기본입니다. 유치원때 남에게 피해주지말라고 안배웠나요.
특히 어린이들 많은데서 지잘났다고 둔턱 나는 사람들. 그리고 설령 자기가 실력이 좋아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주위 대다수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준 것 자체가 "피해행위"입니다.
ps : 마지막으로 이렇게 논의거리가 많은데 칼럼으로써 부족한가용...ㅎㅎ 물론 저도 칼럼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긴 하지만 기본중에 기본이니,
칼럼게시판에 한번쯤은 괜찮을듯 합니다. 왜냐면 난생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 저렇게 말을 안해주면 2~3년이 지나도 에티켓이 무엇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밥먹을때 입벌리지말고 씹으라고 어릴때 가정에서 안가르치면 나중에 커서도 밥알튀기고 입안 음식 다 보여주면서 먹습니다.
이거 기본이자 의무 사항 아닌가요?
캐나다 위슬러에서 이렇게 배웠는데.....
캐나다 위슬러에서 이렇게 배웠는데.....
모냐
따랑해님...이제부터 칼럼하나 쓰려면 a4용지 5장 분량에 서.본.결론 목차 나눠가며 써야 겠군요..ㅡ.ㅡ;;
여기 칼럼이 교수님한테 논문발표하는 곳으로 보이나요
제가보기엔 이칼럼은 초보뿐아니라 모든 보더한테 기본적으로 해당하는 말을 아주 간략하게 핵심만 적어서 잘쓴거 같은데요
여기서 더 자세히 썼다면 다 아는내용 길게쓰네 이런식으로 또 핀잔주겠죠
님 댓글에 써있네요 이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거라고
다 아는거 적으면 안되나요?님이 알면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을위해 썻더라도 그게 글의 성격이 풍부하던 부족하던간에
핵심만 잘 표현 된다면 괜한 잘난척보이는 전문용어 ,어설픈or 과도한비유 ,묘사 ,등등보단 더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여기 칼럼이 교수님한테 논문발표하는 곳으로 보이나요
제가보기엔 이칼럼은 초보뿐아니라 모든 보더한테 기본적으로 해당하는 말을 아주 간략하게 핵심만 적어서 잘쓴거 같은데요
여기서 더 자세히 썼다면 다 아는내용 길게쓰네 이런식으로 또 핀잔주겠죠
님 댓글에 써있네요 이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거라고
다 아는거 적으면 안되나요?님이 알면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을위해 썻더라도 그게 글의 성격이 풍부하던 부족하던간에
핵심만 잘 표현 된다면 괜한 잘난척보이는 전문용어 ,어설픈or 과도한비유 ,묘사 ,등등보단 더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1234
제목과 글 내용이 조금씩 수정되었네요^^
네. 그라운드 트릭을 주로 하구요, 7번에서 흠칫한거 맞습니다.
드물게 트릭강습을 하면 6,7번 내용처럼 충분한 데크컨트롤, 패이키라이딩 안되는 사람에게는
트릭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실력안되는사람에게는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
물론 7번 내용에 "사전에 위험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주의로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 이라고
쓸 필요는 없겠지만 "전방에 위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트릭연습을 하지 말아라" 라고 쓰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이미 6번에서 데크컨트롤에 대해서는 언급하셨으니 조금이라도 위험이 예상되면 트릭연습을 자재하라라고 쓰셔야죠.
보드실력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읽는 칼럼이기때문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만약 누군가가 칼럼에 '초급슬로프에서 알파인타고 고속으로 내려오는사람은 양아치' 라고 쓴다거나,
'슬로프 한가운데서 눈녹이고 앉아있는사람은 죽고싶어 환장한 ㅂㅅ' 이라고 쓴다면 어떨까요?
과연 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없을까요?
여러사람이 읽는 칼럼입니다.
혼자만의 경험과 판단으로 자신과 다른 여러사람까지 '양아치' 로 치부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네. 그라운드 트릭을 주로 하구요, 7번에서 흠칫한거 맞습니다.
드물게 트릭강습을 하면 6,7번 내용처럼 충분한 데크컨트롤, 패이키라이딩 안되는 사람에게는
트릭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실력안되는사람에게는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
물론 7번 내용에 "사전에 위험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주의로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 이라고
쓸 필요는 없겠지만 "전방에 위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트릭연습을 하지 말아라" 라고 쓰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이미 6번에서 데크컨트롤에 대해서는 언급하셨으니 조금이라도 위험이 예상되면 트릭연습을 자재하라라고 쓰셔야죠.
보드실력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읽는 칼럼이기때문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만약 누군가가 칼럼에 '초급슬로프에서 알파인타고 고속으로 내려오는사람은 양아치' 라고 쓴다거나,
'슬로프 한가운데서 눈녹이고 앉아있는사람은 죽고싶어 환장한 ㅂㅅ' 이라고 쓴다면 어떨까요?
과연 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없을까요?
여러사람이 읽는 칼럼입니다.
혼자만의 경험과 판단으로 자신과 다른 여러사람까지 '양아치' 로 치부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깔끔하고 좋구만, 알면서도 다들 잊는 사항들인데.
좋아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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