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왁싱*
-시즌이 끝나고 시즌중 보드의 모든 부상을 치료(그라인딩, 엣징, 피텍싱 등등)한후 보관왁싱을 하게 되는데요...
원칙적으로는 엣징은 시즌 시작전에 하는겁니다만 엣징후 다시 왁싱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엣징하고 보관왁싱하는게 좋습니다...
왁싱으로 검색해보시면 하는방법 사진포함해서 자세하게 나옵니다...
아쉬운건 우리성우님이 올려주신 왁싱 동영상 강좌(?)가 지금 안되더군요...이게 강추인데..ㅎㅎ
왁싱은 초보분들이라도 꼭 권장해 드리는 강력추천 필수코스 작업임..두려워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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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보드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스트럭쳐가 뭔지..기공이 뭔지..등등
2)장비에 애착이 더 가게 된다...따라서 자꾸 출격하고픈 욕구가 샘솟는다...실력상승으로 직결
단점
1)신터드x000 이란걸 알게되고 스트럭턴베이스가 뭐지 알게 되고..온도에 따른 왁스 등등...그 부작용으로 상급데크와 상급 장비에 눈이 가게 된다...하지만...카드없고 현찰도 없으면 지름신은 카달로그만 보여주다가 떠난다.
ps)
온도에 따라 용도가 분류된 고가 왁스는 사용하지 마세요~영원히~(프로가 목표이신분은 예외)
파라핀도 사용하지 마세요...
다른 왁싱공구는 대용품을 사용하는걸 권장하지만 왁스만큼은 토코막대왁스를 쓰시는걸 권합니다
*왁싱횟수
-대충 5-10회 출격후 하는것이 권장사항입니다..토코막대왁스(그외 핫왁스)는 좀 오래가는편이라 10회당 한번정도 왁싱해주는것이 좋겟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방법은
30회정도 출격해본 보더(일반적인 라이딩 가능한수준)기준으로 왁싱후 30회 출격동안 재왁싱한번도 하지 마시다가 왁싱 한번 해보시고 그 차이를 몸으로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라이딩이 어느정도 되야 왁싱해서 좋은건지 설면이 좋아서 좋은건지 차이를 쬐끔 알게되서 이런 기준을 설정해 봣습니다만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보관왁싱과 일반왁싱의 차이점이 뭐에효?
보관왁싱은 일반왁싱에서 왁싱후 스크래핑(왁스 다시 긁어내는 작업)작업을 안하고 왁스가 덮힌채로 비시즌동안 방치(?)하는것이다...
표면에 왁스로 덮혀있으므로 비시즌동안 데크의 베이스가 산화되는것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다음시즌이 시작되면 스크래핑 작업만 해주고 출격하면 됩니다~~~~
아니면... 눈 내릴때 타도 그렇구요....
그 외엔 거의 차이점을 느낄수 없네요.
왜냐면...... 초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왁싱은 3,4회 라이딩때마다 해줍니다. 이유는??? 걍... 자기만족. ^^
보관왁싱............ 훔... 걍 왁싱이고.. 안벗겨내는게 맞고.... 머 별거 없죠.
왁싱을 좀더 두껍게.... 아니면.... 엣지까지... 머.. 그런말들이 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어떤 기술이 있어서 엣지까지 돌려가며 왁싱을 해주는지는....
왁싱은 그냥 왁싱이고..... 보관할때... 녹스는걸 걱정한다면... 엣지에는 식용유라도 조금 발라주는게 좋겠다는 생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