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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쓰면서 존대말보다는 반말로 쓰는 것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이제 반말로 쓰겠습니다..
(다운 언웨이티드를 이용한 턴을 다운 언웨이티드 턴이라고 정의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좀 식상한 이야기 인 것같다..지금 트렌드는 역시 카빙이기때문이다.
다운 언웨이티드 턴이라고 해봐야 그닥 폼도 나지 않고 멋지지도 않고 뭐 이런게 있나 싶다 .
머릿 속에 그려지는 멋없는 턴... 다리로 쭈욱 밀면서 업하면서 턴하는 그런 턴..우스꽝스럽다...
왜 그럴까?
우리가 접하고 있는 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반은 맞지만 반은 틀린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배운 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부정사나 모글 최상급 코스에서 구사하는 턴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하지만 정작 우리가 알고 있는 다운언웨이티 턴을 배웠다고 해도
정작 최상급 부정사에서는 써먹지 못하고 오징어가 되기 십상이다
우리가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영어를 중점적으로 배우지만 정작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이 다운 언웨이트드 턴과 비슷한 것같다. 많은 영상이나 자료들을 보고 배웠고 많은 경비를 들여서 배웠지만
실전에는 엉뚱한 개그 턴이 되는 것을 쉽게 볼수 있다.
그럼 원래 다운 언웨이티드 턴이 실속이 없는 턴인가? 상상 속의 턴인가? 뭔가 복잡해지지만 분명히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왜냐하면 스키 쪽에서는 최정상급 턴이고 그 중에 한국의 카빙숏턴은 인터스키에서
존재감이 있기때문인다. 전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벤딩턴과 카빙 숏턴은 차이가 존재한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
그럼 뭐때문에 다운 언웨이티드 턴이 미운 오리쌔끼가 되었을까?
우리가 쉽게 배우고 영상 속에 나오는 가르침이 오류가 있지는 않은 것인가? 한번쯤은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보드에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저 또한 많은 고민과 연구와 연습을 했기때문이다.
결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습방법은 아주 초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초보적인 턴을 다운 언웨이티 턴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재미 없어지고 멋없고 불필요한 턴이 되는 것이 된다.
나는 좀더 심화되고 발전한 다운 언웨이티드 턴을 이야기 하고 싶다.
제가 생각하는 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부정사 면 최정상급에서도 가속을 붙이면서 탈 수 있기때문이다..
나는 이부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싶다.. 타 운동과 비교하면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 운동은 골프 스키 수상스키 기타 등등)
제가 100%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지금도 생각하고 연습하고 도전하지만 여전히 벽에 부딪히기때문이다..
비추를 눌러도 되고 속으로 욕해도 좋다...하지만 어느 한 보더에게는 큰 가르침이 될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다운 언웨이티 턴 안에서 총 5가지에서 7가지 동작을 동시에 구사해야만 진정한 다운 언웨이티를 이용한 턴을 할 수 있다...
그 5~7가지를 왜 해야하고 어떻게 연습하는지 또한 어떻게 사용되느지 쓰려고 한다..시리즈로 적어보겠다..
감사합니다.. 레몽레인 올림..
시리즈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