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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9
제가 이런 글을 쓰기에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프리1년, 알파인3년차이고 한시즌 상주했습니다. 내세울만한 실력은 아닙니다만.ㅋㅋ
프리와 알파인 결국 라이딩을 놓고 보면 똑같은 이론입니다.
알파인을 시작하고 김현식 프로님의 비디오를 보고 감탄에 감탄을 연발했기에.
다만 라이딩의 향상을 꾀하는 보더들에게 자세한 설명이 아닌 화두를 던지고자 합니다.^^
드디어 챔피언슬로프에서 풀카빙 연속턴을 성공하여 저도 한말씀 드려도 될랑가 해서 감히..ㅎㅎ
상급슬로프뿐만 아닌 턴 전반에 효율성과 안정성을 올려 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몇가지입니다. 뭔소리냐고 상처주믄 걸면 와이프한데 이릅니다.ㅡ,.ㅡ
여건상 말은 편하게..반말로..ㅎㅎ
첫째. 시선은 항상 진행방향보다 선행한다. 백사이드(힐), 프론트사이드(토우) 예외없다.
힐 턴의 경우 상체를 열고 고개를 돌리는 것이 쉽지 않다.
많은 보더들이 토우턴보다 힐턴을 어려워하고 카빙이 되지 않는 것은 시선이 상당 부분 차지한다.
둘째. 턴을 많이 하라. 숏턴만 구사하라는 말이 아니다.
같은 경사, 같은 구간에서 턴을 얼마나 많이 구사하는가는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수 있다. 턴이다. 엣지전환만 반복하는 레일투레일이 아닌.
순간적인 프레스와 빠른 타이밍과 리듬은 턴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한다.
셋째. 뒷발차기를 연마하라. 초보가 방향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뒷발차기와는 다르다.
급사에서 뒷발을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다면 그는 고수다.
급사에서의 라이딩, 갑작스런 장애물이나 속도를 컨트롤하기 위해 뒷발차기는 필수다.
넷째. 엣지 체인지는 데크가 한다. 나는 보드에 정확한 프레스만을 가하고 풀어주며
중심이동과 다음턴을 위한 자세전환만 한다. 리바운딩으로 데크는 발밑에서 알아서 엣지를 전환한다.
다섯째. 소위 말하는 다운은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낮추는 것이 아니다.
설면과 데크가 이루는 각을 크게 하여 칼같은 카빙을 하기 위해서는 엣지각을 세우는 것이
다운이라고 생각하라. 아무리 자세가 낮아도 데크가 슬롭에서 손가락만큼 밖에 서지 않는다면
자세를 낮추고 눌러도 보다 더 타이트한 호를 그릴 수 없다.
뛰어난 고수님들께서 사족과 노하우를 리플로 달아 주실꺼라 믿으며~
프리1년, 알파인3년차이고 한시즌 상주했습니다. 내세울만한 실력은 아닙니다만.ㅋㅋ
프리와 알파인 결국 라이딩을 놓고 보면 똑같은 이론입니다.
알파인을 시작하고 김현식 프로님의 비디오를 보고 감탄에 감탄을 연발했기에.
다만 라이딩의 향상을 꾀하는 보더들에게 자세한 설명이 아닌 화두를 던지고자 합니다.^^
드디어 챔피언슬로프에서 풀카빙 연속턴을 성공하여 저도 한말씀 드려도 될랑가 해서 감히..ㅎㅎ
상급슬로프뿐만 아닌 턴 전반에 효율성과 안정성을 올려 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몇가지입니다. 뭔소리냐고 상처주믄 걸면 와이프한데 이릅니다.ㅡ,.ㅡ
여건상 말은 편하게..반말로..ㅎㅎ
첫째. 시선은 항상 진행방향보다 선행한다. 백사이드(힐), 프론트사이드(토우) 예외없다.
힐 턴의 경우 상체를 열고 고개를 돌리는 것이 쉽지 않다.
많은 보더들이 토우턴보다 힐턴을 어려워하고 카빙이 되지 않는 것은 시선이 상당 부분 차지한다.
둘째. 턴을 많이 하라. 숏턴만 구사하라는 말이 아니다.
같은 경사, 같은 구간에서 턴을 얼마나 많이 구사하는가는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수 있다. 턴이다. 엣지전환만 반복하는 레일투레일이 아닌.
순간적인 프레스와 빠른 타이밍과 리듬은 턴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한다.
셋째. 뒷발차기를 연마하라. 초보가 방향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뒷발차기와는 다르다.
급사에서 뒷발을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다면 그는 고수다.
급사에서의 라이딩, 갑작스런 장애물이나 속도를 컨트롤하기 위해 뒷발차기는 필수다.
넷째. 엣지 체인지는 데크가 한다. 나는 보드에 정확한 프레스만을 가하고 풀어주며
중심이동과 다음턴을 위한 자세전환만 한다. 리바운딩으로 데크는 발밑에서 알아서 엣지를 전환한다.
다섯째. 소위 말하는 다운은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낮추는 것이 아니다.
설면과 데크가 이루는 각을 크게 하여 칼같은 카빙을 하기 위해서는 엣지각을 세우는 것이
다운이라고 생각하라. 아무리 자세가 낮아도 데크가 슬롭에서 손가락만큼 밖에 서지 않는다면
자세를 낮추고 눌러도 보다 더 타이트한 호를 그릴 수 없다.
뛰어난 고수님들께서 사족과 노하우를 리플로 달아 주실꺼라 믿으며~
안될께 있겠습니까~제가 감사하죠.ㅎㅎ
베타카버
저도 요며칠 라이딩의 정설이라 불리는 이론들을 정리하고픈 욕구가 많이 들었는데 전의를 상실케 하시는군요. ^^;
저 역시 라이딩을 제대로 해보련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족을 달아봅니다.
- 팔, 멋지게 드세요. 팔 들어 시선과 함께 턴을 리드하고 라이딩시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특히 백사이드에서 진행방향의 팔을 턴 안쪽으로 끌여들여 시선과 로테이션을 돕고 턴을 리드해야 합니다. 로테이션 자체가 엣지에 프레스를 가하는데 일조하며 턴을 타이트하게 만들어 급사에서도 가속되지 않는 안정된 라이딩을 도울 것입니다.
- 백사이드턴시 상체 여세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의 바인딩 앵글보다 더 상체를 로테이션 시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프로트사이드턴에 적용될 경우에 흔히 말하듯 상체는 닫혀 보이는게(프론트에서의 상체로테이션은 어깨가 닫힌 것처럼 보이게 되겠지요) 정석이 되는 것이지요. 어깨를 무조건 닫으라는 말은 프론트에서의 상체로테이션을 강조하면서 백에서는 하지 말라는 모순된 의미를 가지는 것이거나 상체 로테이션 아예 하지 말라는 의미가 됩니다.
- 저도 강조하지만 다운이란게 무릎을 굽히는게 아닙니다. 무릎을 굽히는 다운은 입문자, 초급자에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극저속과 몸의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릎을 굽히는 단순한 동작외에 무게중심을 낮추고 엣지각을 조금이나마 세울 수 있는 다른 스킬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초급을 지난 사람에 대해 다운의 진정한 의미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엣지각을 세우고, 프레스를 가하라는 말의 압축판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라이딩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 이 세가지에 방해가 된다면 무릎 굽히는 건 안해도 좋습니다. 굽힌 무릎은 안정된 라이딩을 위한 서스펜션 역할로 충분합니다.
비트님께서 토론방에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요즘 헝글에서 뜨고 있는 라이딩 스타일은 슬로프에서의 라이딩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팔 내리고 어깨 닫는 스타일은 킥커나 레일을 타기위해 방향을 설정해 거의 직선으로 목표지점으로 진행하고 스피드체크등의 컨트롤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파크용 스타일이지, 넓은 슬로프에서의 턴에 사용되는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슬로프에서의 라이딩 기술을 파크에서는 제한되듯이 말이지요.
저 역시 라이딩을 제대로 해보련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족을 달아봅니다.
- 팔, 멋지게 드세요. 팔 들어 시선과 함께 턴을 리드하고 라이딩시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특히 백사이드에서 진행방향의 팔을 턴 안쪽으로 끌여들여 시선과 로테이션을 돕고 턴을 리드해야 합니다. 로테이션 자체가 엣지에 프레스를 가하는데 일조하며 턴을 타이트하게 만들어 급사에서도 가속되지 않는 안정된 라이딩을 도울 것입니다.
- 백사이드턴시 상체 여세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의 바인딩 앵글보다 더 상체를 로테이션 시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프로트사이드턴에 적용될 경우에 흔히 말하듯 상체는 닫혀 보이는게(프론트에서의 상체로테이션은 어깨가 닫힌 것처럼 보이게 되겠지요) 정석이 되는 것이지요. 어깨를 무조건 닫으라는 말은 프론트에서의 상체로테이션을 강조하면서 백에서는 하지 말라는 모순된 의미를 가지는 것이거나 상체 로테이션 아예 하지 말라는 의미가 됩니다.
- 저도 강조하지만 다운이란게 무릎을 굽히는게 아닙니다. 무릎을 굽히는 다운은 입문자, 초급자에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극저속과 몸의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릎을 굽히는 단순한 동작외에 무게중심을 낮추고 엣지각을 조금이나마 세울 수 있는 다른 스킬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초급을 지난 사람에 대해 다운의 진정한 의미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엣지각을 세우고, 프레스를 가하라는 말의 압축판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라이딩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 이 세가지에 방해가 된다면 무릎 굽히는 건 안해도 좋습니다. 굽힌 무릎은 안정된 라이딩을 위한 서스펜션 역할로 충분합니다.
비트님께서 토론방에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요즘 헝글에서 뜨고 있는 라이딩 스타일은 슬로프에서의 라이딩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팔 내리고 어깨 닫는 스타일은 킥커나 레일을 타기위해 방향을 설정해 거의 직선으로 목표지점으로 진행하고 스피드체크등의 컨트롤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파크용 스타일이지, 넓은 슬로프에서의 턴에 사용되는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슬로프에서의 라이딩 기술을 파크에서는 제한되듯이 말이지요.
올해로 보드입문 11년차 입니다. ㅎㅎ
님의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제가 3~4년차때 느낀점을 조금 더 덧붙이자면..
저는 라이딩시에 항상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풀고 조이고 또 조금 다르게 풀고 조이고
한 사흘 정도를 그렇게 타니 정말 내가 어떤 스타일로 타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3~4년차이고 두번째 보드를 구입하신 분들은 세번째 보드전까지 바인딩각도 하이백각도 바인딩 위치등등
꾸준한 교정을 통해 본인 스타일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차이를 느낄 수 없다면 느낄 수 있을때까지..
바인딩을 계속 전후좌우로 옮겨보면서 힐턴 토턴 느낌을 기억하고 작은 차이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
님의 말씀에 정말 동감합니다. 제가 3~4년차때 느낀점을 조금 더 덧붙이자면..
저는 라이딩시에 항상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풀고 조이고 또 조금 다르게 풀고 조이고
한 사흘 정도를 그렇게 타니 정말 내가 어떤 스타일로 타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3~4년차이고 두번째 보드를 구입하신 분들은 세번째 보드전까지 바인딩각도 하이백각도 바인딩 위치등등
꾸준한 교정을 통해 본인 스타일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차이를 느낄 수 없다면 느낄 수 있을때까지..
바인딩을 계속 전후좌우로 옮겨보면서 힐턴 토턴 느낌을 기억하고 작은 차이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
아..주옥같은 리플들입니다.
저도 이제야 깨달은 내용들이고 제대로 되고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ㅋㅋ
앞으로 나갈 방향이지요~
저도 이제야 깨달은 내용들이고 제대로 되고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ㅋㅋ
앞으로 나갈 방향이지요~
모두 주옥같은 말씀들이네요. ^^;
한가지 말씀드리면.. "기본에 충실하라" 입니다.
상급자 코스에 가서는 다시 전경유지, 사이드슬립, 슬라이딩턴을 마무리해야 카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초/중급 슬로프에서 마스터 한 것이지만, 새롭게 배우는 겁니다. 하프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다시 펜듈럼(에어투페이키), 슬라이딩턴(피봇턴,월턴), 에어턴 순서대로 익혀 나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BBP 흐트러지면 안됩니다.
덤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 '자신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명심하라' 입니다. 이는 라이딩 뿐 아니라 파크나 지빙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몸의 중심은 자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폼과 자세도 중요하고, 중심이 향하는 방향(힘-중력,원심력,프레스등)을 정확하게 알고 느끼고 있으면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무너지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 저도 요즘들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한가지 말씀드리면.. "기본에 충실하라" 입니다.
상급자 코스에 가서는 다시 전경유지, 사이드슬립, 슬라이딩턴을 마무리해야 카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미 초/중급 슬로프에서 마스터 한 것이지만, 새롭게 배우는 겁니다. 하프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다시 펜듈럼(에어투페이키), 슬라이딩턴(피봇턴,월턴), 에어턴 순서대로 익혀 나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BBP 흐트러지면 안됩니다.
덤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 '자신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명심하라' 입니다. 이는 라이딩 뿐 아니라 파크나 지빙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몸의 중심은 자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폼과 자세도 중요하고, 중심이 향하는 방향(힘-중력,원심력,프레스등)을 정확하게 알고 느끼고 있으면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무너지면 모든게 무너집니다.
.. 저도 요즘들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KOON님의 좋은 리플입니다. 데크위에서 내 몸의 중심을 전후좌우로 컨트롤 할수 있다면
더욱 완벽한 턴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무릎스티어링의 의도적인 실행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의식적으로 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다 크게 엣지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릎스티어링이 필요하지만 강제적으로 행하는 것은
안정감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상체와 하체는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상체는 하체의 움직임이
하체는 상체의 움직임이 연결되어 결과적으로는 전체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퍼가시믄 저야 좋지만 출처와 닉정도는 밝혀두는 센스~
더욱 완벽한 턴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무릎스티어링의 의도적인 실행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의식적으로 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다 크게 엣지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릎스티어링이 필요하지만 강제적으로 행하는 것은
안정감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상체와 하체는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상체는 하체의 움직임이
하체는 상체의 움직임이 연결되어 결과적으로는 전체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퍼가시믄 저야 좋지만 출처와 닉정도는 밝혀두는 센스~
아.. 그렇군요..상체로테이션과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하체스티어링^^ 감사합니다.
어제 하체 스티어링의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는데, 제가 타는 프리스타일 데크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BBP와 인클리네이션은 엣지 프레스와 각에 대한 요소이고, 상/하체의 로테이션과 스티어링은 양발의 엣지 플래스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보드는 엣지 프레스와 각에 의해 사이드컷을 따라 회전을 하고 있는데, 이때, 라이더의 상/하체가 보드의 회전에 동반된 회전이 없다면 보드 앞뒤의 프레스 벨런스가 무너질 것 같습니다.
즉, 보드를 하나의 선으로 보았을 때, 카빙시 보드는 ↗ → ↘ 이렇게 놓여진다고 가정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체 양어깨를 연결한 선과, 하체 양무릅을 연결한 선이 보드의 선과 다르게 ↗↗→ 처럼 놓여져 있다면면 결국 양발쪽의 하중이 달라질 것 입니다.
결론적인 머리 위에서 볼때, 어깨선-무릅선-보드선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가 가장 안정적인 카빙일 것이라고, 판단 아니 상상(^^;)됩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를, 뭔가 좀 아는 양 떠든것 같아, 죄송하네요^^..
카빙은 느끼는것과 심오한 양파의 껍질을 벗기는 재미가 참 솔솔해서, 아는 것이 생기면 왠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초보의 마음이기에,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하체 스티어링의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는데, 제가 타는 프리스타일 데크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BBP와 인클리네이션은 엣지 프레스와 각에 대한 요소이고, 상/하체의 로테이션과 스티어링은 양발의 엣지 플래스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보드는 엣지 프레스와 각에 의해 사이드컷을 따라 회전을 하고 있는데, 이때, 라이더의 상/하체가 보드의 회전에 동반된 회전이 없다면 보드 앞뒤의 프레스 벨런스가 무너질 것 같습니다.
즉, 보드를 하나의 선으로 보았을 때, 카빙시 보드는 ↗ → ↘ 이렇게 놓여진다고 가정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체 양어깨를 연결한 선과, 하체 양무릅을 연결한 선이 보드의 선과 다르게 ↗↗→ 처럼 놓여져 있다면면 결국 양발쪽의 하중이 달라질 것 입니다.
결론적인 머리 위에서 볼때, 어깨선-무릅선-보드선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가 가장 안정적인 카빙일 것이라고, 판단 아니 상상(^^;)됩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를, 뭔가 좀 아는 양 떠든것 같아, 죄송하네요^^..
카빙은 느끼는것과 심오한 양파의 껍질을 벗기는 재미가 참 솔솔해서, 아는 것이 생기면 왠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초보의 마음이기에,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씽쓰 형님 여기도 리플이..^^ 저 맞아요~형 잘지내시죠~보고 싶어요~
네번째 말씀 절대 공감입니다.
에지 체인지는 리바운딩으로~~~~
두번째와도 상통하는 부분이지만, 리바운딩을 이용한 라이딩을 습득한 후로부터는
뭔가 회춘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주로 포지셔닝으로 고속 롱카빙을 즐기는 편이었는데..... <=팀에지 비스무리....
알파인 마약 같아요.......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에지 체인지는 리바운딩으로~~~~
두번째와도 상통하는 부분이지만, 리바운딩을 이용한 라이딩을 습득한 후로부터는
뭔가 회춘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주로 포지셔닝으로 고속 롱카빙을 즐기는 편이었는데..... <=팀에지 비스무리....
알파인 마약 같아요.......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알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것도 있구요....
명심 또 명심 해서 라이딩 하겠습니다...
퍼가서 제 홈피에 올려놓고 봐도 되겠습니까???
안된다시면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