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처리의 중요성

기술(테크닉) 조회 수 8240 추천 수 54 2008.01.07 12:46:53
시선처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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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누구나칼럼에서 참고할 만한 이전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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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방님의 글, 어깨를 닫고 타고자 하는분에게 간단한 시선처리 팁,
http://hungryboarder.pudding.paran.com/zboard/zboard.php?id=othercolum&page=1&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시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31

Kick님의 글,  시선처리 1편 - 나는 왜 무릅이 안구부려 질까?
http://hungryboarder.pudding.paran.com/zboard/zboard.php?id=othercolum&page=1&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시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29

많은 보더들이 잘못된 습관의 하나로 가장 많이 지적받는 부분이 "시선처리"입니다.
이것은 프로보더이더라도 잘못된 습관으로 굳어지면, 제일 고쳐지기 어려운 것이라고들 합니다.
시선처리에 대한 것은 아주 간단한 요령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제대로 된 자세로 습관화시켜 놓지 않으면 보딩에서 여러가지 변인들에 대응하고자 하는 방해요인들 때문에, 보딩을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흐트러지거나 무시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이글에서 시선처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언급하자면,
조금 과장된 어법으로 강조를 하면,
시선처리 하나만 제대로 해도 기본동작에서 아무런 동작을 가하지 않더라도 완벽한 턴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급 턴으로 갈수록 더욱 더 중요해지는 이유가 됩니다.
상급 턴으로 갈수록 라이딩 속도와 턴의 역동성이 커집니다.
눈에 보이는 외적인 큰 동작(로테이션이나 업다운)에 의한 컨트롤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하고 내적인 동작에 의한 빠른 컨트롤이 절실해집니다.

특히, 턴과 턴 사이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는 엣지전환의 전후 과정에서는 더욱 빠른 컨트롤이 필요한데,
그 핵심이 되는 것이 시선처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설질에 대응하면서 안정된 턴을 완성하는데 있어서도 시선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안정되고 완벽한 턴을 이루어내고, 기술의 완숙도가 더해 가면 갈수록,
외적으로 필요한 동작은 더욱 간결함을 요구합니다.
기본 BBP 자세에서 로테이션이나 업다운 동작과 같은 큰 동작은 절제되고,
오직 머리를 받히고 있는 목의 관절 운동만으로도 턴이 가능해진다고 봐야 합니다.
느낌상으로는 눈동자의 움직임 하나만으로 턴을 컨트롤한다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시선처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은 이 정도로 하고요,
마지막으로 올바른 시선처리를 하게 되면 얻게 되는 효과를 간단히 언급하고 마칩니다.  

시선처리만 교정되어도 힐턴시에 엉덩방아를 찍는 일이 없다.
시선처리만 교정되어도 토턴시에 앞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다.
시선처리만 교정되어도 구부정한 자세가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시선처리만 교정되어도 완경사에서 앞으로 곧게 나가는 것이 쉬어진다. (대부분 잘 안됨
시선처리만 교정되어도 어깨를 여느니 닫느니 하는 불필요한 동작에 신경을 안써도 된다.
시선처리만 교정되어도 수많은 보더들의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선처리를 어떻게 할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이미 올려놓은 좋은 글들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링크에서, 특히 홍서방님의 글과 그 아래의 댓글들이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보다는 더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록 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Kick님의 글에서, 사이드슬리핑 연습시의 시선처리만을 언급한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사이드슬리핑시에만 해당되는 자세가 아니고, 활강시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들입니다.
전문강사님들께 강습을 받아본 분이면, "진행방향을 향해서 멀리 쳐다보라"라는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 말이 Kick님의 글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시선처리의 기초 자세와 상통하는 말입니다.
Kick님의 2편에 해당되는 글이 몹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펀보딩을 위해서 시선처리의 중요성을 이말 하나로 다시 강조합니다.
"시선처리 하나만 교정되어도 수많은 보더들의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펀보더가 쓰고 올림.
엮인글 :

스노우워커

2008.01.07 13:31:24
*.141.9.190

일단 추천한방과 함께 ㅋ
펑키님의 컬럼에 마음이 동하여 얇팍한 지식이나마 도움이 될 사람도 있겠다싶어 컬럼을 쓰려한 내용이 중급자들이 중급슬롭에서
못하는 시선처리와 무게중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펀보더님이 미리 수고해주셔서 마음편히 접어도 돼겠네요~ ㅎㅎ
초중급카빙에서 힐턴터지시는 분들. 그리고 그 다음단계에서 토턴터지시는 분들... (저같은 분들-_-ㅋ) 해법은 시선처리가 우선. 그리고
BBP 교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컬럼과 remind에 감사드립니다.

펀보더

2008.01.07 13:42:57
*.51.112.167

스노우워커님//시선처리를 무게중심과 연결해서 말씀해주시는 것도 매우 필요한 얘기가 될 것입니다.
거의 모든 중급 보더들이 안되는 부분중의 하나이고, 매우 고치기 어렵지요.
마음 접지 마시고 저의 글을 보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광보더™

2008.01.07 14:39:28
*.153.34.142

시선처리 정말 중요~
턴의 시작은 시선이죠~ 첫단추를 잘못 꿰면
나머지단추도 잘못 꿰지기 마련~

Forecast ERA

2008.01.07 15:27:45
*.162.55.17

6가지의 시선처리 효과 잘봤습니다. 맘에 꼭 새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없는 실력에 동료들 가르쳐 보면 무서워서 어떻게 멀리 쳐다보냐고 항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ㅋㅋㅋ
슬로프 중간에 굴곡이 있는데 그정도는 살펴야 되니 멀리 못본다구요. -_-;;
그래서 시선교정이라 안하고 "모가지 교정" 이라고 우긴적이 있습니다.
슬로프 바닥을 보던 지나가는 지나가는 이쁜 꽃보더를 보건 곁눈질로 하고 모가지는 진행방향으로 90도 돌려서 고정시키라니까
이거 생각보다 효과가 좋던데요. V(^o^)

피마새

2008.01.07 15:51:41
*.252.192.173

질문입니다...

경사가있는곳에서 내려갈때의 시선이 ↘진행방향 아래쪽 먼곳입니까?

아니면 저 멀리 고개를 들어 산정상을 봐야하는것인가요?....

산정상을 보라는 글을 많이 봤지만서도....산정상을보면 슬로프상황을 볼 수가 없지않나요?.....

~_~그러면 갑자기 나타나는 아이스나 모글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것인가요?..

ㅜㅜ초보자의 한탄이었습니다...글을 많이보긴해도 시선처리라는게 정확히 잘모르겠네여.ㅜ

펀보더

2008.01.07 16:33:59
*.51.112.167

Forecaset ERA님//경험이 묻어있는 댓글이네요. 감사...
곁눈질하는 시선처리의 테크닉....이거 왕 대박입니다.

피마새님//
당연히 진행방향이 계곡이면 아래쪽 저멀리를 봐야하고,
산쪽이면 산을 향해서 저멀리까지 볼수 있도록 해야지요.
그런데, 산쪽으로 진행방향을 두는 경우는 J턴 할 때이겠지요.
시선은 다른 분의 글에서 보셨듯이,
턴(회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진행방향보다 더 선행해서 더 돌려 주어야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턴의 후반부에는 끝까지 산쪽을 보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이건 나만의 비밀인데...ㅋㅋ)

아이스나 모글 정확히 보면서 대처를 해야되는 것 아니냐...
음. 초중급자의 경우에는 아마도, Forecast ERA님의 답변이 도움이 될 듯하고요,
상급자의 경우에도, 곁눈질로 미리미리 확인을 하기도 하지만,
감각적으로 몸이 먼저 감지하고 거의 반사적인 반응으로 대처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시선처리가 정확하고 자세가 올바르다면,
아이스반이나 모글에서도 몸이 자동차에서의 자동 옵쇼버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나 할까요...
그 정도 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저도 아직 그 정도 경지는 아닙니다.

Forecast ERA

2008.01.07 17:30:56
*.162.55.17

피마새 님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좋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는 급경사에 대한 겁이 많아서 보드 4년차입니다만, 이제사 단방향(구피) 카빙이 중급자 슬로프 까지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라이딩 수준이 낮으므로 답변이 무조건 정답일 수 는 없으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제가 느끼기로는 초보자에게 턴 할때 멀리보라는 말은 가속도에 두려워 몸이 뒤로 빠지는 현상을 막기위해 하는 말 같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절대 아니죠. 자신이 1초~수초 후에 도달하게 될 지점을 반드시 봐야 합니다.
내려가는 슬로프의 바로 몇미터 앞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속도 적응도 안된 초보에겐 두려움이 앞서 몸이 순식간에 후경이 되니까요. 차라리 안보는게 덜 무섭다는 뜻이라고 판단됩니다.
시선에 대한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평지에서 이른바 BBP자세를 취하고 진행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100m앞의 물체에 시선을 맞추고
친구한 명이 그 방향으로 5m 앞에 엎드려 저한테 씩 웃어보인다면, 눈을 굳이 친구쪽으로 숙이지 않아도
"저놈이 지금 날 보며 웃고있구나" 라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운전시에도 50m 앞 차의 브레이크등만 보고있어도 측면 에서 다른 차가 깜빡이 켜고 들어올려는 것은
직접 눈을 돌리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턴을 할때 10m 또는 더 먼 곳의 위치(수초후에 턴을 하여 가게될 위치)에 시선을 맞춰도 내가 지나가는 바닥의 상황은 대강 알 수 있다는거죠.
그런 느낌으로 보시면 어떨까 해요.
급경사의 슬로프에서 건너편의 먼 산에 시선을 집중시킨다면 내 발 앞에 펼처질 슬로프의 굴곡을 전혀 보지 못할테니, 그렇게 멀리 보지말라고 말리고 싶고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초고수들도 슬로프 굴곡에 역엣지 대박으로 먹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별첨으로 힐턴시에는(구피, 레귤러 무관하게) 진행방향보다 약간 고개를 더돌려 고정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힐턴시 엣지가 터지거나 뒷발 슬립이 날때 생각보다 유용하고요. 등편에서 내려오는 다른 보더를 견제 할 여우도 생기죠.

쓰다보니 정말로 횡설수설이 되었군요. 지송해요 ㅋㅋㅋ

어쨌든 내가 턴으로 도달할 미래의 위치를 넓게,편하게 보라는 거죠.(단 고개는 반드시 진행방향으로 확 틀어주세요. 어께를 닫고 타시는 분들은 90도 필쑤!!!!!!)

펀보더

2008.01.07 20:32:57
*.51.112.167

Forecaset ERA님//칼럼으로 올려도 될 정도의 댓글이네요. 댓글이라서 추천 못 날리는 게 아쉽네요. 감사...

2008.01.07 23:23:59
*.176.230.133

아...ㅠㅠ 지난시즌 터지는 힐턴 원인을 찾으려고 무척 몸이 고생해서 알아냈는데... 좀더 일찍 써주시지....
이 칼럼 내용과 리플내용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어제 손목골절로 시즌아웃 예정이지만, 좋은칼럼 읽게되서 행복합니다 ㅠㅠ

Forecast ERA

2008.01.07 23:29:40
*.45.91.229

두서도 없는글인데요. 과찬이십니다. ㅋㅋㅋ 즐보딩 하세요~~

fightnemo

2008.01.08 01:28:26
*.5.255.70

아.... 좋은 글이네요 감사~

juicer

2008.01.08 18:41:51
*.70.168.228

펀보더님, 질문좀 올리겠습니다..^^;;
홍서방님 글에 언급된 내용입니다만..글이 오래되어 답변이 안 올라올것 같아서요;
턱을 어깨에 붙여, 시선을 고정시킨후,
토턴 할 때에 가상의 원의 중심을 본다고 하면, 토턴시 어깨가 안쪽으로 닫히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힐 턴시엔 역시 가상의 원중심을 보기 위해,
어깨가 열리는 것이 맞는 건가요?

펀보더

2008.01.08 19:45:41
*.51.112.167

juicer님//홍서방님께서 더 정확한 답변을 해주실꺼라고 기대하고요....

이것은 간단히 개인적인 제 스타일이라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토턴시에나 힐턴시에나 가상의 원의 중심을 본다는 것은 조금 과장된 표현이고요...
어느 정도 안쪽을 바라보느냐의 정도가 턴의 깊이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선처리가 자동차에서의 핸들이 되는 것이지요.
핸들을 안쪽을 꺾어서 바라보고 있으면 그쪽으로 계속 돌아가고,
더 안쪽으로 꺾으면 더 작은 회전반경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기문을 타는 프로들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준을 일정하게 만들려고 수없이 반복 연습을 합니다.
턴의 마지막까지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원중심은 아니지만
그 안쪽에 어딘가를 턴의 깊이를 결정하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되는 그 지점을 계속 바라보는 것이지요.
그러다, 다음 턴을 해야지 하고, 시선을 이동시키는 순간 고개를 살짝 제치는 것만으로도
턴을 이루고 있는 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원심력으로 몸이 일어서게 되는 것이고,
리바운딩과 같은 다른 작용이 여기에 반사적인 동작으로 같이 작용이 됩니다만,
다음 턴으로 들어간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Forecast ERA님의 말씀처럼 90도에 가깝게 확 돌려서 BBP 자세를 취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턱을 어깨에 꼭 붙여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깨에 턱을 붙이는 것은 시선처리를 교정하는 하나의 택틱이고요, 익숙해지면 안붙여도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서 어깨가 열리냐 닫히냐의 문제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프리스타일의 스탠스 +15도 -9도로 약간의 덕스탠스로 타고 있는 저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과 비슷하게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의식하지는 않고요,
시선, 손, 어깨, 엉덩이, 무릅이 거의 일체가 되어 (일직선상에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턴이 종결되는 시점까지 끝까지 돌려주고 눌러주고 있습니다.
이중에 제일 의식적으로 신경쓰는 것은 시선이고요, 나머지는 그걸 쫒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홍서방님 또는 다른 분들이 좀더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실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초보보더를 위한 오해 예방:
바라보기만 하면 턴이 진행된다는 것은 초보 보더나 아직 턴이 몸에 베지 않은 중급보더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
초보 보더들은, 시선 이동후에 업동작(중심이동), 로테이션, 다운동작을 단계별로 적절한 시간차을 두고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나중에는 보기만해도 나머지 동작은 자동이 되는것이겠지요.

juicer

2008.01.08 21:49:40
*.70.168.228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해답은 마일리지겠군요..^^
뭘 해야 하는지 염두에 두고..

CarpeDiem^^

2008.01.09 00:35:52
*.42.164.142

감사합니다 펀보더님

오늘 지산가서 링크시켜주신 홍서방님 글대로 따라했더니, 힐턴이 안터집니다
그냥 고개를 부엉이마냥 돌려줬을 뿐인데, 그게 참 대단하더군요.
저는 다운이 부족해서, 인클리네이션이 부족해서 에지가 안박히나 싶어서
발가락도 들어보고 혼자서 별별 이상한 짓만 하고 있었는데,
그게 키포인트가 아니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주옥같은 칼럼 계속 이어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펀보더

2008.01.09 03:38:56
*.51.112.167

CarpeDiem님//천만에요.
그래도, 중급자 슬로프에서는 턴이 안터지고 잘 되더라도,
상급자 슬로프로 가게 되면 또 터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쪽의 토턴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럴때도, 자신의 시선처리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을 해야 합니다.
달라진 경사의 슬로프에서 다른 걸 신경쓰다 보면, 또 놓치게 되거든요.
아무튼,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즐보딩하세요.

므너

2008.01.13 04:49:09
*.233.240.38

카빙시 에지가 슬롭에서 해방되어 터지는 경우는

카빙 스타일이 전경 카빙인 경우와 상체 프레스가 잘 못된 경우 입니다.

카빙 스타일을 맥시멈으로 일어 날때 후경으로 바꾸어 보시고

어깨와 팔목 손목에 모든 힘을 다 빼시고 상체 프레스를 줘 보시기 바랍니다.

시선 처리는 한번에 일어 나는 것이 아니라 에지와 턴의 반경과 함께 유동적으로 함께 일어 나는 것입니다.

한번 봤다고 시선이 안 움직이는 시선 처리는 잘 못된 것이지요.

므너

2008.01.13 04:51:06
*.233.240.38

토는 어깨가 닫아지며 고개가 숙여지지 않아야 정상이며

힐은 어깨가 열어져야 정상인겁니다.

스탠스랑 물론 관계가 있지만 위 2줄은 절대 불변의 진리입니다.

펀보더

2008.01.14 01:12:02
*.51.112.47

므너님//경험이 담긴 지적에 감사합니다.
알파인의 카빙턴을 위주로 말씀하신 건가요?
라이딩스타일을 함께 언급하면서 말씀하신 노하우를 전해주시면,
비슷한 스타일의 라이더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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