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방법은 기준에 따라 기호에 따라 많습니다.

이 방식은 물리학적인 기본 메카니즘에 의한 것으로 제 사견이 아닙니다.

상체나 팔의 부수적 동작, 로테이션등은 다 제하고 논의하는 것이죠.

 

너무 많은 혼선과 특히 업다운 대한 모호성이 범람하여 간단히 써봅니다. 

참고 ) 업다운은 영어권에서는 공식으로 사용되지 않는 용어로 아마도 일본에서 온듯 합니다

     그 의미가  언웨이팅( unweighting )에 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턴의 정의는 뱀이 좌우로 방향을 바꾸면서 진행 할 때  머리가 항상 선두에 유지되는 것을 연상면 되겠죠.

스노우보드는 방향이 바뀌는 과정에서 엣지가 바뀌어만 합니다. 물론 100% 슬라이딩 턴이라면 베이스만으로 방향 전환을 활수도 있겠지만 이때는 스핀이 돼버릴  가능성을 감수해야 겠죠. 엣지를 바꾸려면 기존 엣지를 풀고 새로운 토 나 힐 엣지를 세워야 합니다.

이때 기존 엣지를 푸는 과정을  언웨이팅 ( unweighting ) 이라 하죠. 계속 누르고 있으면 당연히 풀리지 않을터 이니까요.

 

이것을 수행하는 과정을

1) Cross over ( =  Up down?,   Up unweighting )

2) Cross under (= Bending,  Down unweighting  )

3) Cross through  :  1) 과 2) 를 설면 상태, 경사에 따라 적절하게 다양한 비율로 섞은 것 입니다.

 

일단 엣지를 위의 방법으로 바꾼 다음.

 a) 스키드 Skid,  Sliding, Drift

 b) 카빙    Carving

    이 2가지 중 하나로 다음 엣지 체인지 동작까지 연결하는 겁니다.   물론 100프로 순수하게 카빙만으로 두 지점을 연결하는 것은 미국 어느 프로도 어렵다 토로 합니다. 중간 중간 약간 터지는데 잘 안보이는게 대부분이죠. 힘냅시다!^^

 

그러면  엣지 체인지 방식 3과  스키드나 카빙으로 주행하는 방식 2 . 곱하여 6가지의 라이딩 방식이 존재 합니다.

   알파인으로 기문 통과시 쓰는 스윙 엔 글라이드 Swing and glide 도 있으나 위 여러가지를 한  턴에서 기술적으로 섞어서 구현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위 6가지 방식의 우열은 없습니다. (   순수 크로스 언더와 스키드는 썩 잘 어울리지는 않습니다만 )  전문 주방장의 조리대 위에 비슷해 보이는 각종 칼이 6개 꽂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용도가 다를 뿐이죠. 

 

 추가 :  다용도여서 늘상 사용하게 되는 것은 Cross through 로 슬라이딩과 카빙을  필요시 한 턴에서도  믹스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의미의  Cross under는  폴라인에 평행으로 내려가면서( 직할강?)  숏턴을 꼭 해야만 할때 적용 됩니다.

              Cross through 는  많이 탄 상급자 중에는 저절로 습득하신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이글로 욕 안먹고,  원하신는 분들 요구 있으면  세부 내용 첨부 나중에 드릴까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나 이 글은 제 사견이 아닙니다.

 

 

 

엮인글 :

들고양이13

2014.06.17 15:25:25
*.62.202.53

글 잘 읽었습니다^^ 궁금한것이.. 카빙과 슬라이드는 알겠는데스키드와 드리프트는 어떤 기술을 말하는 건가요?!

guycool

2014.06.18 09:50:56
*.72.22.99

감사 합니다.

윗분이 잘 설명해준 듯이 동의어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앗! 제 스펠링이 적나라 하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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