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짱구이신 분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부분이 오랜시간 착용시 두통을 호소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왠지 모를 불안정한 피팅... 이역시 고통스러운 부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방법입니다.
헬멧은 주로 스티로폼입니다. 그리고 열에 약하죠. 이점을 이용해서 필요한 불필요한 부분을 열성형(?) 합니다.
단점은 열에의해 스티로폼 표면이 경화(?) 딱딱하게 변하는 단점이 있네요. 그리고 거듭강조 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보장은 없습니다. 숟가락은 하나 버린다고 생각하세요. 많이 묻어 납니다.
사포로 갈아내는 방법보다는 더 빠르고 편리합니다.
엮인글 :

보드보드

2007.02.11 21:55:28
*.118.140.62

좋은 방법이네요... 숟가락으로 녹이고,.. 사포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서.. 얇은 부직포를 붙히면 되겠군요..

산이

2007.02.11 22:51:23
*.225.87.144

푸헐.. 약3년전 인라인 헬멧에 사용했던 방법이군요 주위 형님이 칼로 예술가가 되려고 하시기에

옆에서 보다가 이런방법 어때요 하고 해봤는데 상당히 좋다는 단 적당히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살짝 아쉽다 정도의 헬멧을 사서 하셔야지 너무 작다거나 두상에 너무 안맞는 놈으로 하다간

안정성에 큰 문제 옵니다. 사실 조금만 해도 안정성에 문제가 오죠

d

2007.02.12 08:54:53
*.5.4.7

전 작은 병으로 눌러서 썼었는데 이방법도 괜찮군요.. 하지만 냄새가 마니 날듯해요 ㅎㅎ

아기룡

2007.02.12 12:26:29
*.176.170.56

제 헬멧과 같은거라..반가와서 그냥 쓸데없는 리플 답니다.. ^^;;
하이파이 블랙레더... 흐..블랙이 맞는 사이즈가 품절이라..돈 더주고 샀다는.. ^^

some Guy

2007.02.12 13:36:52
*.117.8.118

배대패라는게 있습니다.
목공소에서 사용하는건데..
그걸로 몇번 깍으면 아주 쉽게 깍입니다..
보통 만원에서 만사천원정도 하는데..가격의 압박이...ㅠㅠ
하지만 완전 잘 깍이죠..http://www.mok09.co.kr/ttmall/mall.cgi?skin=view_01&goods_code=651&category_code=1

산이

2007.02.12 15:53:40
*.225.87.144

오 저 배대패 라는거 쥑이는데요

산이

2007.02.12 15:54:01
*.225.87.144

참고로 할때는 냄새가 조금 나지만 하고나면 냄새 안납니다. 전혀

섹쉬세븐

2007.02.13 00:19:15
*.31.193.219

옆짱구....헬멧살때 라쥐가 제 머리에 맞는걸 보고 참...한 숨 나오더군요 ㅡㅡ;;;
누가 스몰 쓰면 맞을꺼라고 대부분 여자들은 다 맞는다더니....
라쥐도 비니쓰면 찡긴다는 T.T
드라이기로 야들야들하게 만든 다음 머리에 쓰고 있으면 스티로폼이 좀 죽는다던데....
한 번 해보고 안되면 숟가락으로 해봐야겠어요 ^^

Geniee

2007.02.13 00:20:08
*.103.65.225

제 경우엔 중간 굵기 사포 손바닥만큼 얻어서,
몇번 쓱싹 해주니 관자놀이 압박 없어 지더군요.
참고하세용~

bemine

2007.02.13 17:43:58
*.10.106.2

드라이기로 좀 가열하다가, 드라이버 뒷쪽 둥근 부분으로 좀 때려줬더니 금방 들어갔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누룽지...

2007.02.14 07:51:59
*.73.44.33

드라이기로 가열 한다음 골프공으로 굴려서 하는게 제일 좋던데.. 한번 해 보세요,,
드라이버 뒷부분 보다 더 잘 되는것 같은데요..

purple™

2007.02.14 08:13:59
*.244.221.2

저도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한데 ㅜㅜ
헬멧은 튜닝품목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네요.
안전용품은 좀 불편해도 그냥 사용하는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하키님의 칼럼에 대한 딴지는 아닙니다. ^^)

gum

2007.02.14 14:10:46
*.223.18.210

사각머리에 원형모자를 쓰면 충격시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헐렁한 헬맷보다 깍아쓰는 핼맷이 더 안전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머리와 헬맷사이에 공간이 잇고 닿는 면적이 머리 뽀죡한 모퉁이라면 충격시 그 충격이 닿는곳에 집중되기 마련입니다. 헬맷을 쎃는지 않썻는지 모를 부상이 올수 잇지요. 적당한 사이즈를 성형해서 쓰는것이 그나마 나은 방법입니다.

아리잠

2007.02.15 00:05:35
*.46.131.149

저도 검님 의견에 동감. 그나저나 위에나온거 중에 어떤걸로 해본다....-_- 배대패도 땡기고...

돌망치

2007.02.26 21:33:46
*.190.254.25

저는 그냥 티스푼으루 꾹꾹 눌러 줬는데요...ㅋ
이렇게 눌러줘도 어느정도 옆짱구의 비애는 사라집니다.
숟가락 버릴일 없슴돠... 냄새두 없구...ㅋ

**션**

2007.03.14 00:13:24
*.172.214.2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리플보고 드라이기에 드라이버를 이용했습니다.

굿데이~!

2007.05.10 12:44:12
*.221.109.110

드라이기로 해서 숟가락 으로 문지르고 마지막 사포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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