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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78
헝글보더 여러분
장비를 바꾸고픈 얼마나 다들 간절 하시겠습니다.
저 또한 총알의 압박으로 인하여 올시즌은 보드복에서 그치고
작년에 타던 장비를 계속 타기로 했는디
보드복을 사다보니 데크가 가장 걸리더라구요. 원래 데크가 워낙 우중충하구
작년에 넘 험하게 타서 여기저기 긁힌 자국에.
그래서 고민끝에 여기저기 둘러보구 데크를 튜닝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여러헝글분들의 칼럼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들어간 재료비가 얼추
검정 시트지 2미터
(동네 문방구서 1미터 단위로 팝니다 1미터당 이처넌)
투명접착 아스테이지 2미터
(군대 다녀오신분들 아실껍니다.ㅎㅎ 이것또한 동네 문방구서 1미터당 이처넌)
사진 인화지 (천원 + 잉크젯 잉크 ㅡㅡ; 좀 마니 들어간거 같습니다. )
사진 코팅비 (500원)
합계(데크 한장에 들어가는 비용) 비용 5500원
정말 훌륭하지 않습니까?
ㅡㅡ; 이가격에밑에 사진 보시면 압니당..ㅋㅋㅋㅋ
글구 재료는 데크한장 하구 또 한장 할만큼 남습니다. 폭이 1미터가 넘거든요.
빠듯하게 하면 3장도 가능 합니다..ㅎㅎ
사진 인화지,투명 필름,일반 A4용지 다 출력해 보았는디
일단 사진이 인화지가 젤 깔끔합니다.
허나 문제가 물이 묻으면 잉크가 번진다는
(작년에 그냥 인화지위 아스테이지만 붙였다가 대략 낭패본적이 있습니다 ㅠ.ㅠ)
제데크 사진입니다.
아틀란티스 미라지 00~01 모르시는분들 많습니당..ㅡㅡ;
렌탈 보드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헀는디.ㅋㅋㅋ
데크도 소프트하니 트릭하기두 좋구 아직까진 쓸만한데.
데크색깔이 참 우울합니다. 퍼런색인지 초록색인지..
...거다가 심하게 긁힌 자국들
바인딩은 드렉 f0-60 01~02 빨노....
색깔 참 안 맞습니다. 언발란쓰의 극치를 달리지요.ㅡㅡ;
누가 그러더군요. 가격대 성능비로 좋게 맞추려면 디자인이고 색상이고 다 포기하라구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참 후회 마니 했습니다.
총알을 더 들여서라두 맘에드는 좋은 장비사는게 젤 조을꺼 같습니다..ㅎㅎㅎ
작년엔 그냥 탔지만. 올해는 좋은 보드복과 맟추기위하여...ㅋㅋㅋㅋ 무리좀 했습죠~~~~~~~~
데크 사진입니다.실사를 못찍었네요.ㅎㅎ 엑스겜죤에서 퍼왔습니다.
일단 인터넷서 데크에 넣을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한 2시간 헤메다가 결국 발견....제가 원래 스타워즈를 참 조아라 합니다. ㅋㅋ
닉네임두 요다 인걸 보시면 알겠죠?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편에 나왔던 다쓰몰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양쪽으로 나오는 광선 검을 사용하던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중에 하나구요...
검정에 빨간 이미지이고 빨간 바인딩이라 어울릴꺼 같더라구요. (제 나름대로의 컨셉입니다.ㅡㅡ;)
인화지에 원하는 사이즈로 이미지를 출력하고 잘 말리신다음..
문방구로 달려가서 코팅을 하십시요.ㅎㅎ 인화지의 방수 역할을 합니다.
A4 사이즈 하나에 500원 밖에 안 합니다. 글구 문방구 아저씨게 한번 더 밀어 달라구 하십시요.
(코팅 기계를 한번 더 통과 시켜 달라는 소리입니다.^^;)
코팅지가 인화지에 더욱 잘 붙게 하기 위함이죠.
글구 검정 시트지,투명 접착 아스테이지를 2미터씩 샀습니다.ㅎㅎ
늦은 시간이었는데..아저씨가 참 신기하게 쳐다 보셨습니다.
그러더니 디자인 작업 하시나봐요? 원래 그쪽일두 야근이 많죠...껄껄껄~~~~
이러시더군요.ㅡㅡ;
하긴 데크 작업 억지루 껴 맞추면.ㅎㅎ 참고로 공대생임당. 미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씩 웃으며...네~~~
하구 재료를 사고 다시 집으로
일단 데크를 깨끗이 딱고
(전 작년 스텀패드 자국땜에 10여분간 칼로 데크를 미친듯이 긁었습니다.ㅡㅡ; 본드자국땜시요.)
데크를 닦은후에 바닥에 쫙 펼치시고 시트지를 노즈부터 붙여 내려갑니다.
미리 자른후에 얼추 맞추어 보시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첨에 데크랑 시트지랑 수직이 좀만 안 맞으면
내려가다보면 데크 옆으로 시트지가 질질~~질!!~ 샙니다.ㅡㅡ;
시트지를 붙일때 수건같은걸 준비하셔서 조금씩 접착면을 밀면서 공기가 안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2인이서 하면 좋습니다. 전 힘 좋은 동생넘이 밑에서 열심히 밀었습니다.
금마 그러더군요 이 모하는 짓이냐구? ㅡㅡ;
x파 내가 니 데크면 이런짓 하겠냐....니 데크 줄래?
동생은 데크가 참고로 드래곤 입니다.ㅠ.ㅠ
암튼 힘좋은 녀석이 계속 수건으로 밀면서 무사히 시트지 작업 완료.
날이 바짝 선 칼을 준비하셔서 데크 밖으로 나온 시트지를 싸~~악 도려냅니다.
그리고 준비한 코팅한 이미지 사진을 원하는 위치에 놓습니다.
물이 들어가는걸 막기 위해서 데크보다 작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밑에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지가 데크 폭 보다 약 1cm정도 작습니다.
사진이 고정되게 양면테이프같은걸로 붙여 놓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검정 시트지와 같이 또 노즈부터 신나게 붙이시면 됩니다.
공기 쫙!~~쫙~ 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투명 아스테이지로 코팅된 이미지를 완전 덮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장자리쪽이요.
물 들어가면 참 우울합니다. 쫘~~~~ 번지거든요..
다시 띄어낼때 죽음입니다.ㅡㅡ;
이래서 완성된 제 데크 사진입니다. 바인딩과두 잘 어울리고 암튼 만족입니다.
일단 작년 경험에 비추어 볼때 수중 보딩을 하지 않는이상 잘 버틸꺼 같습니다.
글구 스키어들이 좌~~악 긁고 가면 대략 낭패 이기에...
스키어가 바인딩과 바인딩사이로 들어오는 민망한 상황만 안 벌어진다면..ㅡㅡ;
일단은 그래서 일부러 사진도 바인딩 사이에 붙였습니다.
방수테스트 ? 차마 데크를 집에서 물에 담가볼 수 없기에 시즌개장후로 미룹니다.^^;
글구 모 떨어지면 한번 더해두 되구요.ㅎㅎ 총 작업 10분 정도면 끝납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약간 옵션 산살롱 같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치긴 하는군요.ㅡㅡ;
결과물에 대만족입니다.....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 꾸민 데크..^^;
집에 강북이라 올해도 여전히 베어스를 메인으로....나중에 보드장에서들 뵙죠.
장비를 바꾸고픈 얼마나 다들 간절 하시겠습니다.
저 또한 총알의 압박으로 인하여 올시즌은 보드복에서 그치고
작년에 타던 장비를 계속 타기로 했는디
보드복을 사다보니 데크가 가장 걸리더라구요. 원래 데크가 워낙 우중충하구
작년에 넘 험하게 타서 여기저기 긁힌 자국에.
그래서 고민끝에 여기저기 둘러보구 데크를 튜닝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여러헝글분들의 칼럼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들어간 재료비가 얼추
검정 시트지 2미터
(동네 문방구서 1미터 단위로 팝니다 1미터당 이처넌)
투명접착 아스테이지 2미터
(군대 다녀오신분들 아실껍니다.ㅎㅎ 이것또한 동네 문방구서 1미터당 이처넌)
사진 인화지 (천원 + 잉크젯 잉크 ㅡㅡ; 좀 마니 들어간거 같습니다. )
사진 코팅비 (500원)
합계(데크 한장에 들어가는 비용) 비용 5500원
정말 훌륭하지 않습니까?
ㅡㅡ; 이가격에밑에 사진 보시면 압니당..ㅋㅋㅋㅋ
글구 재료는 데크한장 하구 또 한장 할만큼 남습니다. 폭이 1미터가 넘거든요.
빠듯하게 하면 3장도 가능 합니다..ㅎㅎ
사진 인화지,투명 필름,일반 A4용지 다 출력해 보았는디
일단 사진이 인화지가 젤 깔끔합니다.
허나 문제가 물이 묻으면 잉크가 번진다는
(작년에 그냥 인화지위 아스테이지만 붙였다가 대략 낭패본적이 있습니다 ㅠ.ㅠ)
제데크 사진입니다.
아틀란티스 미라지 00~01 모르시는분들 많습니당..ㅡㅡ;
렌탈 보드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헀는디.ㅋㅋㅋ
데크도 소프트하니 트릭하기두 좋구 아직까진 쓸만한데.
데크색깔이 참 우울합니다. 퍼런색인지 초록색인지..
...거다가 심하게 긁힌 자국들
바인딩은 드렉 f0-60 01~02 빨노....
색깔 참 안 맞습니다. 언발란쓰의 극치를 달리지요.ㅡㅡ;
누가 그러더군요. 가격대 성능비로 좋게 맞추려면 디자인이고 색상이고 다 포기하라구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참 후회 마니 했습니다.
총알을 더 들여서라두 맘에드는 좋은 장비사는게 젤 조을꺼 같습니다..ㅎㅎㅎ
작년엔 그냥 탔지만. 올해는 좋은 보드복과 맟추기위하여...ㅋㅋㅋㅋ 무리좀 했습죠~~~~~~~~
데크 사진입니다.실사를 못찍었네요.ㅎㅎ 엑스겜죤에서 퍼왔습니다.
일단 인터넷서 데크에 넣을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한 2시간 헤메다가 결국 발견....제가 원래 스타워즈를 참 조아라 합니다. ㅋㅋ
닉네임두 요다 인걸 보시면 알겠죠?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편에 나왔던 다쓰몰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양쪽으로 나오는 광선 검을 사용하던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중에 하나구요...
검정에 빨간 이미지이고 빨간 바인딩이라 어울릴꺼 같더라구요. (제 나름대로의 컨셉입니다.ㅡㅡ;)
인화지에 원하는 사이즈로 이미지를 출력하고 잘 말리신다음..
문방구로 달려가서 코팅을 하십시요.ㅎㅎ 인화지의 방수 역할을 합니다.
A4 사이즈 하나에 500원 밖에 안 합니다. 글구 문방구 아저씨게 한번 더 밀어 달라구 하십시요.
(코팅 기계를 한번 더 통과 시켜 달라는 소리입니다.^^;)
코팅지가 인화지에 더욱 잘 붙게 하기 위함이죠.
글구 검정 시트지,투명 접착 아스테이지를 2미터씩 샀습니다.ㅎㅎ
늦은 시간이었는데..아저씨가 참 신기하게 쳐다 보셨습니다.
그러더니 디자인 작업 하시나봐요? 원래 그쪽일두 야근이 많죠...껄껄껄~~~~
이러시더군요.ㅡㅡ;
하긴 데크 작업 억지루 껴 맞추면.ㅎㅎ 참고로 공대생임당. 미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씩 웃으며...네~~~
하구 재료를 사고 다시 집으로
일단 데크를 깨끗이 딱고
(전 작년 스텀패드 자국땜에 10여분간 칼로 데크를 미친듯이 긁었습니다.ㅡㅡ; 본드자국땜시요.)
데크를 닦은후에 바닥에 쫙 펼치시고 시트지를 노즈부터 붙여 내려갑니다.
미리 자른후에 얼추 맞추어 보시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첨에 데크랑 시트지랑 수직이 좀만 안 맞으면
내려가다보면 데크 옆으로 시트지가 질질~~질!!~ 샙니다.ㅡㅡ;
시트지를 붙일때 수건같은걸 준비하셔서 조금씩 접착면을 밀면서 공기가 안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2인이서 하면 좋습니다. 전 힘 좋은 동생넘이 밑에서 열심히 밀었습니다.
금마 그러더군요 이 모하는 짓이냐구? ㅡㅡ;
x파 내가 니 데크면 이런짓 하겠냐....니 데크 줄래?
동생은 데크가 참고로 드래곤 입니다.ㅠ.ㅠ
암튼 힘좋은 녀석이 계속 수건으로 밀면서 무사히 시트지 작업 완료.
날이 바짝 선 칼을 준비하셔서 데크 밖으로 나온 시트지를 싸~~악 도려냅니다.
그리고 준비한 코팅한 이미지 사진을 원하는 위치에 놓습니다.
물이 들어가는걸 막기 위해서 데크보다 작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밑에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지가 데크 폭 보다 약 1cm정도 작습니다.
사진이 고정되게 양면테이프같은걸로 붙여 놓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검정 시트지와 같이 또 노즈부터 신나게 붙이시면 됩니다.
공기 쫙!~~쫙~ 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투명 아스테이지로 코팅된 이미지를 완전 덮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장자리쪽이요.
물 들어가면 참 우울합니다. 쫘~~~~ 번지거든요..
다시 띄어낼때 죽음입니다.ㅡㅡ;
이래서 완성된 제 데크 사진입니다. 바인딩과두 잘 어울리고 암튼 만족입니다.
일단 작년 경험에 비추어 볼때 수중 보딩을 하지 않는이상 잘 버틸꺼 같습니다.
글구 스키어들이 좌~~악 긁고 가면 대략 낭패 이기에...
스키어가 바인딩과 바인딩사이로 들어오는 민망한 상황만 안 벌어진다면..ㅡㅡ;
일단은 그래서 일부러 사진도 바인딩 사이에 붙였습니다.
방수테스트 ? 차마 데크를 집에서 물에 담가볼 수 없기에 시즌개장후로 미룹니다.^^;
글구 모 떨어지면 한번 더해두 되구요.ㅎㅎ 총 작업 10분 정도면 끝납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약간 옵션 산살롱 같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치긴 하는군요.ㅡㅡ;
결과물에 대만족입니다.....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 꾸민 데크..^^;
집에 강북이라 올해도 여전히 베어스를 메인으로....나중에 보드장에서들 뵙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훔....저도 데크 디쟌이 맘에 안들어서 고민중이긴 한데 라이딩 후에 사용기를 꼭 좀 부탁드립니다. 들뜨지는 않는지 물때문에 불지?는 않는지요. ^_^; 도색은 벗겨진다고들 하시구... 시즌중에 후기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