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허접하지만 저만의 스티커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사실 문구점에 수첩 하나 사러갔다가 새로나온 라벨지를 발견하여 질러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시험기간인 지금에 공부는 안하고 레포트는 안쓰고 이런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일 대명을 가는데 허점한 나의 덱을 가리기 위한 방편도 ^^;;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결과는 시작할때의 생각보다 좋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만족은 합니다. [ 사실 돈 아까워서 ㅡㅡㅋ]

중간에 제 얼굴이 나오는데 식사중이시라면 죄송합니다. 다른걸로 만들려니까 귀차니즘이 ^^;;

양해 먼저 구합니다.


오늘 필꼿혀서 산 라벨지입니다. 재질이 천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절대 광고아닙니다. ^^;; 13000원이었습니다. ㅠ.ㅠ


이부분에 필이 꼿혔습니다. 못미더워서 본사에 전화까지 했습니다. 방수력 좋다더군요


일러스트를 이용해서 출력중입니다. 잉크젯 프린터입니다.


출력된 출력물입니다.


이부분을 테스트 해보고자 뽑았습니다.


2부분은 붙여서 짤랐습니다. 공정한 테스트를 위해 잉크가 절단면과 닿게 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재질이 일반종이와 다른게 보이실겁니다.


물에 넣었습니다. 오징어도 아닌게 휘어지는군요 ^^;;


30분 이상 경과 된 모습입니다.


물에서 꺼내 수건으로 살짝 물기만 제거했습니다. 아주 사알짝...흐르지 않을정도로
아주 깨끗합니다. 잉크의 번짐 전혀 없습니다.


손으로 박박 문질렀습니다. 잉크가 번집니다. 실망합니다. 그러나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을듯 하는데..


허접덱에 드래곤 마크 붙였습니다.


버즈런 덱 레인보우....일명 강촌 렌탈덱...  8광을 사고싶었지만... 물건이..


뭔가 허전하여 다시 재도전합니다. 이번엔 완벽 방수.. 광택라벨지 사용 9000원 다 비싸다.
사실 사진을 붙일려고 하는데 만약 잉크가 번지면 내얼굴 대략 낭패 ㅎㅎ


제얼굴을 출력하였습니다. 시즌권 사진과 동일한걸로..
식사중이시면 ㅈㅅ합니다.


잘랐습니다. 네모모양으로..


투명시트지 안에 넣고 붙였습니다.


붙인 시트지를 양쪽에 여유를 두고 잘랐습니다. 물이 안들어가게 하기위해..


시트지 떼어낸 뒷면입니다. 종이를 거꾸로 넣어서 첨엔 뒤에인쇄되어 버렸습니다. 바보스럽게...


라벨지 뒷면까지 뗴어냈습니다. 라벨지의 접착력 오방입니다.


덱에다가 붙였습니다. 이제 아무도 안가져 가겠져? 어차피 허접덱이지만 ㅎㅎ


오늘 수고해준 미놀타군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허접 스티커 튜닝을 마치겠습니다.   id : 없음 씀

스티커나 만땅 만들어서붙이고 낼 대명가야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