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의 솔로잉보더 마스입니다.
밑에 부츠 끈 묶는 법이 있는데 그 글에서 소개된 부츠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글입니다.

원본은 이곳입니다.
http://www.boarders-heaven.com/html/fs/custom_boots.html

!!!!!중요!!!!

반드시 밑의 글대로 끈을 묶어보시고, 그래도 안맞는다면 커스터마이징을 하십시요.
밑의 끈 묶는 글에도 나왔지만, 글쓴이가 부츠가 안맞아서 커스터마이징을 이리 저리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끈 묶을 때의 문제였다는 겁니다. 즉, 커스터마이징이 별루 필요없었다는 것이죠.

이 글의 일본 어느 개인 사이트의 글을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상용사용목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그 곳 주인분의 허락을 얻어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는 절대 허락없이 퍼가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 부츠의 커스터마이즈

2003/01 게재

스노보드를 할 때, 보드보다 중요한 팩터가 되는 것이 부츠입니다.
몸이 직접 닿는 부분이며, 가장 하중이 걸리는 부분이면서, 보드의 조작에도 관련되는 것이 부츠입니다.
이 부츠가 자신의 다리에 딱 맞지 않으면 평상시 탈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제일 이상적인 것이 「써모 이너」입니다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요.

여기서 써모 이너가 아닌 일반부츠를 자신의 다리에 맞추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덧붙여 씀(2003/01/04)
다른 칼럼인 「효과적인 부츠끈 묶는 방법」를 먼저 보는것이 좋습니다.

 ■ 자신의 부츠 fitting를 확인하자


fitting 시키려고 생각해도, 현재 자기발의 어디가 어떻게 피트되고 있지 않은가 확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겠죠.
평상시 자신의 보딩시 신경쓰이는 일을 생각해봅시다.
아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 발꿈치가 뜬다.
  • 발끝이 논다.
  • 장딴지가 헐렁하다.
  • 정강이이 논다.
  • 새-끼발가락 부근이 아프다
  • 복사뼈가 아프다

위의 예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작업으로 개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발 저림이나 전체적인 아플 경우는, 부츠 자체가 자신의 발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수 아이템 소개


부츠를 신었을 때 어떤 위화감(뜬다, 논다, 아프다 등)이 있는 부분은, 발의 일부분만큼 틈새가 벌려져 있거나 너무 꽉 끼거나여서입니다.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해야할 것은 틈새를 메꾸거나 조이는 부분을 완화하거나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거기서 이번 사용하는 아이템은 이겁니다.(한국에선 파는지 모르겠는데, 헝글분들이 찾아주시겠죠?)

BAYLEAF사(http://www.bayleaf.co.jp/)의 부츠 이너 패드[B655GT]를 사용합니다.가격은 600엔입니다.
이것 한 장으로 대부분의 부츠 한쪽분의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이 패드를 임의의 형태에 잘라내, 부츠 이너의 외측에 붙여 사용합니다.

저의 경우는 「발꿈치가 뜨는」 증상이 있었으므로 제 부츠 커스터마이즈의 순서를 소개합니다.

 

 ■ 부츠 커스터마이즈 순서 [발꿈치가 뜨는 경우]

 

들어있는 원형지를 복사해 사용합니다.
원본을 바로 잘라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만, 소심한 저는 스캐너로 복사해서 했습니다.
원본이 B4사이즈였기 때문에, 사용하는 부분만큼 A4사이즈로 줄여 사용했습니다.

원형지를 갖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받으십시요.
(A4사이즈로 프린트 하면 거의 원래 치수대로 됩니다)
형지 1 형지 2

 

복제한 원형지를 가위로 잘라냅니다.
잘라낸 원형지를 부츠의 이너에 대어보고 실제 붙일 곳을 확인해 주세요.
정확한 위치를 맞추는 것은 붙이기 직전에 하기 때문에, 여기는 확인 정도만 하면 됩니다.
잘라낸 원형지를 패드 위에 두고 절취선을 마킹 합니다.
이 때 패드의 한가운데에 마킹 하면 못쓰는 부분이 많아 지니까 가능한 구석부터 사용해 주세요.
볼펜이나 연필등, 뭐든지 좋으니 잘라내는 선을 넣어 주세요.
이젠 하나 더 똑같이 파츠를 잘라냅니다.
패드를 아낄 수 있도록 절취 장소를 잘 하십시요
이건 마킹 후의 패드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입니다만...
마킹 한 선에 따라 가위로 패드를 자릅니다.
파츠마다 잘라낸 후의 상태입니다.
잘라낸 조각들은 미세하게 조정할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세요.
이너를 실제로 신어보고 복사뼈의 위치를 확인하세요.
복사뼈의 아래 쪽에 패드가 오도록 위치를 맞춥니다.
위치를 맞추면 패드 뒷쪽의 종이를 데고 이너에 붙여 주세요.
오른쪽의 사진은 실제로 붙였을 경우의 사진입니다.
붙이고 나면, 이너를 부츠에 다시 끼웁니다.
부츠에 넣을때 붙인 패드가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짝 되돌립니다.
실제로 부츠를 신어보고 신었을 때의 감촉을 확인하세요
이 때는 평소 보딩할때 신는 양말을 신어주십시요.
발꿈치의 hold감이 늘어나고 있는지 어떤지, 조이는 부분이 아프진 않은가 확인되면 성공입니다.
팔이 아픈 경우는 패드의 형태를 조정해가며 계속 시도해 보십시요.
지금까지와 같이 반대측의 이너에도 가공하면 완성입니다.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 발끝의 노는 경우

발끝의 논다는 것은 앞뒤방향과 아래위방향의 2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앞뒤 방향이 노는경우에는 이너내에 뭔가를 넣어서 대처합니다.
아래위 방향이 노는 경우에는 패드 가공으로 대처가능합니다.

오른쪽 형태의 패드를 잘라내 뜨는 부분의 이너 외측에 붙입니다.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 장딴지가 노는경우

 

오른쪽 형태의 패드를 잘라내 장딴지 부분의 이너 외측에 붙입니다.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 정강이이 놀경우

오른쪽 형태의 패드를 잘라내, 정강이 부분의 이너 외측에 붙입니다.
이너에 붙일 수 없는 경우에는 외피의 안쪽에 붙여 주세요.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 발의 새-끼발가락 부근이 아플경우

아픈 부분이 패드의 도려낸 부분에 들어가도록 이너 외측에 붙여 주세요.
꼭 도너트모양일 필요는 없습니다.
아픈 부분의 주변에 패드를 붙여 아픈 부분의 간격을 벌려 주는것이 목적입니다.
그 때문이라면 타원이든,「C」형이든, 「L」형이든 상관없습니다.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 복사뼈가 아픈 경우

복사뼈의 경우도 「새-끼 발가락 부근이 아픈 경우」와 같습니다.
복사뼈의 쑥 내민 것 부근에 패드를 붙여 복사뼈가 닿는 부분의 간격을 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 발등이 놀 경우

오른쪽 형태의 패드를 잘라내 이너 외측에 붙입니다.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 그 외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형태


위의 증상에 없는 경우 여기 소개하는 원형지를 사용해보십시요.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일뿐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험해보세요.

※ 이 형태는 실제치수가 아닙니다.

 

 

  

 

Special thanks - T.H.S. skeat & snow -

엮인글 :

tiberium

2005.11.06 18:21:58
*.231.35.177

오홋 좋은 정보입니다.. 나중에 부츠숨죽으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철근28호=改=

2005.11.06 21:03:48
*.39.74.41

실제 사이즈만 알수있으면 출력해서 적당한 대용품으로도 헝글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천상보더[진건]

2005.11.06 22:09:49
*.145.230.81

오.. 이거 굿!

론리보더 ~ ♪

2005.11.06 23:43:39
*.243.201.6

오호~ 정말 대박이네요
이거 전문으로 해주는 샵에서 돈 엄청받던데;;;; 이걸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1111

2005.11.07 04:36:41
*.149.152.203

스펀지용이 될만한 대용품이 뭐가있을까요?

엥그리보드

2005.11.07 09:33:37
*.244.161.65

헛! ㅋㅋ진짜 좋은정보~ 감사요~

라이더민

2005.11.07 09:59:23
*.74.93.183

음..엄지 발가락이 아플때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ㅜㅜ

에라이

2005.11.07 10:22:22
*.249.126.10

호오~저랑 같은부츠 신으시는군여~^^좋은정보 감사합니당~^^

미리네

2005.11.07 18:50:13
*.196.80.156

이야 정말 좋은정보네요

Nana^.~

2005.11.07 22:34:47
*.104.217.176

와~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부츠 새로 샀는데~
이번에 산 부츠는 늘어나면 저렇게 해봐야겠네요 감사^^*

에이스~

2005.11.08 09:33:44
*.106.30.205

부츠를 새로 살려구 했는데 커스터마이징을 함 해봐야겠네요..
효과있으면 부츠값굳은거져..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꽈당보더~

2005.11.08 12:28:26
*.29.10.163

철물점가면 보온재질같은 두께 1센티정도의 구션이라고 해야하나...팝니다..가격 저렴하구요...
저두 그거사서 해봐야 겠네요 ...잘봤습니다^^

밧데리맨

2005.11.08 13:59:06
*.241.147.16

제가 작년에 중고로 산 부츠가 잘 맞지 않아서 커스터마이징을 좀 해봤는데 부츠가 하드한 경우에는
효과가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곳은 토코(아시져? ^^;)고 A4 한 장만한 싸이즈에 만오천정도
준거 같습니다
대용품을 찾으셔도 되겠지만 그만한 재질 찾으시기 어려울거 같습니다(압축고무재질)
양면TAPE이 붙어 있으나 과도한 힘이가는 부위나 위치에 따라서 돼지표 본드로 완전 고정시키는게 포인트 입니다~


Palmer Rider

2005.11.08 16:16:28
*.134.126.1

버튼 숀화이트에는 복숭아뼈 부분에 끼우는게 있는데.....
이걸루 부족하면 위 방법도 괜찮을꺼 같군여...!

카리시니코푸

2005.11.08 23:49:15
*.149.10.52

저는 오늘 압축스펀지로된 마우스패드 잘라서 거기에 3m양면테이프 붙이고 했습니다..
결과 대만족

백마탄환자 28호

2005.11.10 21:05:16
*.155.50.180

완젼 굳입니다 !!!

퍼플린

2005.11.16 14:54:09
*.232.131.25

마우스패드 좋네요;;

casakim

2005.11.17 13:37:01
*.77.240.9

대용재를 찾는게 제일 난해한 문제네요...
어떤것이 제일 좋을까요?

breadbutter

2005.11.20 22:08:13
*.255.32.61

스펀지 대용품 있습니다...여친한테 2개 얻어서 잘 쓰고 있답니다 발목이 가늘고 발은 280이라 발목이 항상 떠서 음...
여자분들 한달에 한번 쓰시는 용품을 위에 사진처럼 내피 외부에 붙이시면 아주 편해요 끈끈이도 있어서 아주 잘 달라붙습니다...다른사람한테 보였을때 난감한거 빼곤 아주 가격대비 성능짱입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보딩부터 일요일 저녁 8시까지 풀로 돌렸을때 4주정도는 짱짱하게 아주 쿠션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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