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쟈너 입니다
얼마전 치킨샐러드페스티발에 갔었죠. 아주 즐거운 우리 보더들의 페스티발 개인적으로 그런 행사가
많았으면 합니다. 그런 보더들을 위한 파티나 페스티발에서 빠지지않는 경품....절대로 빠지지않는
경품으로는 스티커가 있지요. 각 브랜드에서 자신의 B.I나 로고를 스티커로 만들어 나누어주죠.
그것은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향상과 홍보를위한 브랜드 알리기에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때문
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보더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지요. 이쁜 스티커나 좋은 브랜드
스티커를 보면 가지고싶어지는것을보면....저도 보더인가 봅니다^^;
오늘은 이 스티커들을 이용하여 보드(데크)를 장식하는 스티커튜닝/드레스업/보드장식에 대해 써
보기로 합니다.
스티커튜닝이란 말 자체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겠어요^^; 원래 스티커 튜닝이란것은 자동차레이싱
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인 sponsor public relations 의 일환으로 시작된것입니다. 도장으로 하기도
하지만 예전엔 만들기 쉽고 또 차체에 장착하기쉬운 스티커로 많이 하였지요. 마찬가지로 바이크레이
스에서도 볼수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철저히 영리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죠.
현대에와서도 자동차나 바이크레이스에서도 볼수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메인스폰서는 차체색을 그기
업의 representative color로 도장을하고 서브스폰서를 스티커 처리합니다.
이제 보드로 넘어오면요....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프로보더들있죠? 그보더들의 데크를 보면 스티커
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것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스폰서들의 로고와B.I의 스티커이지요.
-(태그를 할줄 몰라서....그림을 못올립니다요...죄송...)-
자신이 스폰받는 브랜드의 스티커를 이뿌게 붙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의 스티커도 붙이
지요. 그 브랜드의 홍보를 그렇게 하는겁니다. 당연히 프로선수들의 라이딩을 보게되면 그들의 장비
를 보겠지요....그럼 그자체가 홍보가 되는것이지요. 꼭 보드를 장식하라고 스티커를 만드는것은
아닙니다. 자동차에도 붙이지요.우리보더들은 장비와 자동차에도 보드브랜드 스티커 붙이는걸 좋아하
시죠?^^
주위를 둘러보면 좀 웃음을 자아내게하는 스티커튜닝을 하시는 분이있어요. 살로몬 데크를 쓰시면서
버튼 스티커를 붙이시죠. 좀 유니크하달까?....고르을 아넷을쓰시면서 아논과 스파이를 같이 붙이시
는 분들도 있고...뭐 잘못 되었다는것이 아닙니다. 로고 자체가 워낙 이쁘니까 그럴수있다는것이죠.
제 주변엔 DC임산부복 입던분도 계셨어요. 스파이가 수영복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도 있더군요.
^^;
그렇다면 꼭 스폰받는 프로만 스티커를 붙여야 하냐. 나도 이쁜스티커 많이 붙이고 싶다~....
그것도 맞는말입니다. 붙이지 마시라는게 아니라 기왕이면 우리도 프로처럼 붙여보자 그거죠.
전 버XX데크와 DX부츠,FXXX바인딩을씁니다 그리고 웨어는 M-6와 RID#를 입죠 장갑은 BUR^^N입니다.
그렇다면 전제 데크에 버XX스티커와 DX 스티커 FXXX바인딩 스티커를 붙이겠죠. 제가 사용하는 장비
다.그거죠^^ 그리고 그밑에 이뿌게~ M-6,RID#,BUR^^N WEAR스티커를 붙입니다. 마치 스폰받는 브랜드
처럼요^^
솔직히 이렇게 글을 쓰면 분명히 딴지가 걸립니다. 너가뭔데 남이 붙이던 말던 뭔 상관이냐~!!
하실거구요^^;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님은 누구신데 이런글쓴다고 뭐라합니가요?!!!라고는
못하고....^^; 그냥 제생각입니다. 무자비하게 데크위에 붙어버리는 스티커들을 보면...데크 탑시트
가 아까울때도 좀 있고...해서요. 요즘은 탑시트 디자인도 무척 이쁘잖아요? ^^
횡수였습니다.
- 제발 자상한 딴지 부탁 드립니다~
버xx 스티커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