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지금 의외루 보관왁싱에 대해서 궁금해 하셔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소 허접하더라두 이해하시구 끝까지 읽어주세여....^^
1. 우선 바인딩과 데크를 분리합니다....왁싱을 할시 바인딩과 데크를 분리하지 않구 한다면, 나중에 데크에 바인딩에 나사로 조절한 부분이 쏙 들어갑니다..
참고적으루 말씀 드리면 저 그런 경험이 이었거덩여....ㅡ.ㅡ;;;
2. 밑에 받힐것을 준비합니다..
그리구, 항상 시작하기전에는 밑에 신문지를 넓게 충분히 깔아줍니다..
저는 집 베란다에서 주루 하거덩여...
그래두 역시 신문지는 넓게 깔아줘여...나중에 뒷정리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받힐것은 저의 경우는 두꺼운 책 서너권을 준비한다음 앞뒤쪽(노즈부분, 테일 부분)에 놓습니다.....책 겉표지에 비닐이 씌어진 책이면 더 좋습니다.
높이는 너무 높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힘에 밀려서 책이 쓰러지는 경우두 있으니 일반적으루 높이는 20cm내외루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 구두솔 같은 분드러운 것으루 데크를 올려놓구 베이스를 한번 닦아주세여..
너무 강한것으루 닦아주면 베이스가 상하므로 부드러운 솔로 한번 닦아주고, 마른 헝겁이나 수건 같은것으로 한번 닦아 주세여...
그리구나서 왁스 리무버 같은 것으루 한번 더 닦아 주시면 좋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이 부분은 생략하기두 합니다....저의 경우는 그리 큰 차이를 못느껴서 입니다..
4. 하드왁스와 다리미를 준비하세여..
다리미로 왁스를 녹이면서 살살 베이스에 떨어뜨려주세여.....스놉데크의 베이스가 넓기 때문에 S자를 그리면서 천천히 떨어뜨려주심 됩니다..
그리구나서, S자로 뿌려진곳을 다리미로 천천히 골고루 베이스 전반을 문질러 줍니다..
이때 주의 하실점은 다리미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됩니다..
만약 연기가 난다면 왁스의 주 성분인 파라핀이 타는 것이므로 헛고생 하는 겁니다...ㅡ.ㅡ;;
5. 베이스에 뭍은 왁스가 완전히 마르기를 기다리세여..
일반적으루는 2~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확실히 알수 있는 방법은 베이스를 직접 손으루 한번 만져보세여..
완전히 온기가 빠져 나갈때까지 기다리세여..
6. 베이스에 뭍은 왁스를 벗기는데, 저는 스크래퍼를 꽁자루 받아서 이걸루 하지만, 일반적인 물건으로도 가능합니다..
문방구에서 파는 30cm자도 가능합니다..
정말루 깔끔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다소 가격이 높긴 하더라두 직접 스크래퍼를 사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왁스를 벗겨낼때는 위에서 아래로 쭉쭉 벗겨내면 됩니다..
간혹 어떤분들은 테일에서 노즈냐 노즈에서 테일쪽이냐구 물으시는데, 저는 상관없다구 보통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테일에서 노즈루 합니다...
특별히 이유는 없구 그냥 나중에 라이딩시 그것이 좋을거 가타서입니다..
7. 다 마치셧으면 다시 솔과 수건으루 베이스를 닥습니다..
혹 어떤분은 깨끗하게 한다구하믄서 박박닦는데, 그럴 필요 절대 없습니다..
괜히 힘 빠져여...ㅡ.ㅡ;;;
8. 위 과정들을 한번더 하시구여, 마지막으루 7번과정 생략하신다면, 그게 보관왁싱입니다..
마지막으루 한말씀 더 드리자면, 클리닝 왁싱같은 그런건 말그대루 베이스 청소하는 거거덩여..
깨끗해 지지 않았다면 위의 방법들로 몇번의 과정들을 반복하시다 보면 깨끗이 될겁니다..
왁싱을 할 동안 베이스에 눌어있던 때들이 왁스에 녹아서 베이스에 안좋았던 물질들이 위루 올라오거덩여..
처음 왁싱을 할때는 사실 연기가 나두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된다면 이미 다리미의 온도가 잘 내려가질 않아서 정작 중요한 보관왁싱이라던지 그때는 왁스가 타버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렇게 해주시는게 좋을것입니다..
다소 허접하더라두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하네여......그름 이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