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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13
칼럼이라기 보다는 제가 겪은 경험담인데 혹시 도움이 되실 분이 계실 듯 해서 적어봅니다.
뭐 몸 돌볼일 없는 젊고 겅간한 분들이야 그렇고......저처럼 회사 생활에...술에.....
중년으로 향하는 30대 분들 건강 돌 보셔야죠.
요즘 트릭연습하다 보니 넘어지면서 다치게 되고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간혹 받곤 합니다.
그런데 침치료는 대게 3-4번 이면 왠만한 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주 오래부터 다친 곳을 자주 다치게 되면서 3-4번의 침치료로는 잘 안 낳더군요.
그래서 한의사와 상담을 좀 해 봤는데요.........
침을 맞을때 1-2일 동안은 상태가 좋은데 또 몇일 지나면 약간 휴유증이랄까 뭐 개운치 않더군요.
그런데 이런 중세가 나타나면 몸의 다른 곳(한의원에서는 간,위등 장기)이 않좋은 상태라
병행치료를 해야 장기적으론 완치가 된다더군요.
병행치료라 하면 뭐 한약이겠죠.
한약으로 약해진 장기를 강화시키면서 침치료를 한다면
고질적인 병(오래 지속되는 인대,근육 부상 등 포함)을 고칠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와중에 제가 새로 산 부츠를 신는데 발이 무자게 시려운 겁니다.
처음에는 부츠에 물이 새는가로 의심했는데.....양말이 젖어서 그것이 물기가 되어 발이 시려운
것이었습니다.
혹자가 그러더군요.........사람이 몸의 기가 약해지면 제일 먼저 발에 땀이 난다고요.....
그래서 회사 출근한후 양말을 보니 약간 젖어 있더군요......평소에는 없던 증상이였죠.
보딩에 정신이 없어 몸상태가 안 좋아진것을 미쳐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결국 오늘 한의원 진맥보구 약 지었습니다.
한의사 말이 간과 허리가 않좋은 상태라네요.
요즘 사실 묵은 피곤이 밀려오는 상태 였습니다.
나이 30 넘으신 분들요.......
보딩하면서 발 시려우시면 평상시 발다닥 한번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인대나 근육 부상으로 침치료 하시는 분들도 잘 안 낳으시면
다른 쪽의 건강도 체크해 보세요.
칼럼이라기 부족한 경험담을 적어 봤습니다.
뭐 몸 돌볼일 없는 젊고 겅간한 분들이야 그렇고......저처럼 회사 생활에...술에.....
중년으로 향하는 30대 분들 건강 돌 보셔야죠.
요즘 트릭연습하다 보니 넘어지면서 다치게 되고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간혹 받곤 합니다.
그런데 침치료는 대게 3-4번 이면 왠만한 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주 오래부터 다친 곳을 자주 다치게 되면서 3-4번의 침치료로는 잘 안 낳더군요.
그래서 한의사와 상담을 좀 해 봤는데요.........
침을 맞을때 1-2일 동안은 상태가 좋은데 또 몇일 지나면 약간 휴유증이랄까 뭐 개운치 않더군요.
그런데 이런 중세가 나타나면 몸의 다른 곳(한의원에서는 간,위등 장기)이 않좋은 상태라
병행치료를 해야 장기적으론 완치가 된다더군요.
병행치료라 하면 뭐 한약이겠죠.
한약으로 약해진 장기를 강화시키면서 침치료를 한다면
고질적인 병(오래 지속되는 인대,근육 부상 등 포함)을 고칠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와중에 제가 새로 산 부츠를 신는데 발이 무자게 시려운 겁니다.
처음에는 부츠에 물이 새는가로 의심했는데.....양말이 젖어서 그것이 물기가 되어 발이 시려운
것이었습니다.
혹자가 그러더군요.........사람이 몸의 기가 약해지면 제일 먼저 발에 땀이 난다고요.....
그래서 회사 출근한후 양말을 보니 약간 젖어 있더군요......평소에는 없던 증상이였죠.
보딩에 정신이 없어 몸상태가 안 좋아진것을 미쳐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결국 오늘 한의원 진맥보구 약 지었습니다.
한의사 말이 간과 허리가 않좋은 상태라네요.
요즘 사실 묵은 피곤이 밀려오는 상태 였습니다.
나이 30 넘으신 분들요.......
보딩하면서 발 시려우시면 평상시 발다닥 한번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인대나 근육 부상으로 침치료 하시는 분들도 잘 안 낳으시면
다른 쪽의 건강도 체크해 보세요.
칼럼이라기 부족한 경험담을 적어 봤습니다.
딴지는 아닙니다만...그 한의사분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보통 근육통,인대손상...등과 같은 외과적 질환을 1~2일에 낳게한다면 그건 허준이나 장금일게요
보동 뽀드 타다가...트릭하다가 넘어져서 다친거라면 최소 일주일이상은 걸리게 되있답니다...근데 보통들 1~2일정도 치료후 통증이 가시면 다시 타고..다시 치료받고...그러면 그 인대는 만성적 질환으로 넘어가게되어 더욱더 고생하게 될껍니다
일명 기브스라는 캐스트를 하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것은 고정입니다...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회복을 하기 위함이지요
그만큼 이러한 외과적인 질환은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겁니다...
머 한약을 드시지 마라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입을수있는 부상에는 빠른 치료와 휴식..그리구 좀 괜찮아졌다구 방심말구 인내를 가지는것 입니다...
보통 근육통,인대손상...등과 같은 외과적 질환을 1~2일에 낳게한다면 그건 허준이나 장금일게요
보동 뽀드 타다가...트릭하다가 넘어져서 다친거라면 최소 일주일이상은 걸리게 되있답니다...근데 보통들 1~2일정도 치료후 통증이 가시면 다시 타고..다시 치료받고...그러면 그 인대는 만성적 질환으로 넘어가게되어 더욱더 고생하게 될껍니다
일명 기브스라는 캐스트를 하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것은 고정입니다...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회복을 하기 위함이지요
그만큼 이러한 외과적인 질환은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겁니다...
머 한약을 드시지 마라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입을수있는 부상에는 빠른 치료와 휴식..그리구 좀 괜찮아졌다구 방심말구 인내를 가지는것 입니다...
來夢來人 님 말에 동감...한의학에서 침을 놓는걸로 3~4일만에 효과가 나타난다는건 솔직히 힘들다고 봅니다. 단지 신경을 압박하니깐 통증이 안느껴지는거겠지요(침 놓고 그담에 파스까지 붙이는 경우에는 통증이 상당히 경감됩니다) 그치만 그건 단지 통증이 사라졌을 뿐이지 부상이 낳은건 아니에요. 오히려 통증이 없으니깐 환부를 보호하려는 행동이 없어져서 부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보드타다가 많이 넘어지고 그러다 보면 안쪽에 피가 고여서 부어오르는데...이걸 부황으로 뺄려고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겁니다. 우리 피는 일단 혈관 밖으로 나오면 혈소판에 의해 피가 굳게 되는데요 이상태가 되면 부황으로는 절대 안빠집니다.(단지 아직 굳지 않은 피가 빠질 뿐이지요..) 수술로 칼로 긁어 낼려고 해도 딱딱하게 굳어서 떨어지지가 않는데 이걸 어떻게 부황으로 뺍니까??--;;
이때는 정형외과 같은 곳에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시고 염증방지 주사 맞으시면서 진통제 먹으면서 응고된 덩어리가 풀어지기를 기다리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보드타다가 많이 넘어지고 그러다 보면 안쪽에 피가 고여서 부어오르는데...이걸 부황으로 뺄려고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겁니다. 우리 피는 일단 혈관 밖으로 나오면 혈소판에 의해 피가 굳게 되는데요 이상태가 되면 부황으로는 절대 안빠집니다.(단지 아직 굳지 않은 피가 빠질 뿐이지요..) 수술로 칼로 긁어 낼려고 해도 딱딱하게 굳어서 떨어지지가 않는데 이걸 어떻게 부황으로 뺍니까??--;;
이때는 정형외과 같은 곳에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시고 염증방지 주사 맞으시면서 진통제 먹으면서 응고된 덩어리가 풀어지기를 기다리는게 제일 좋아요^^
오스칼
저도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제 경험인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분명 발도 엄청 시리겠지요.
헌데, 누구나 부츠든 일반 신발이든 신었을 경우 발가락이 약간씩은 겹쳐지게 되있는데,
이렇게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그만큼 혈액 순환이 안되는 경우이고
발가락끼리 겹쳐지고 눌려지게 됐을때 일반 건강한 사람은 아무 이상이 없겠지만,
혈액순환이 안되니까 발톱등에 염증이 쉽게 생길수 있더라는 거죠.
저도 엄지 발톱에 염증이 생겨서 왕따시만하게 붓고 걷기 불편할 정도로 아리고 아프더군요.
결코 부츠가 작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결국 소염제 먹고 지금은 발톱이 까맣게 다 죽어서 빠질 날이 언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발에 땀이 나고 많이 시려울 경우는 억지로 참지 말고
잠깐 쉬면서 발을 따뜻하게 건조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화학섬유가 섞인 양말은 피하고 면양말 내지 쿨맥스 재질 양말을 신는 것도
약간의 도움이 될겁니다.
늘 발끝까지 따뜻하고 신선한 피가 돌수 있도록 오스칼을 드셔 보아요... ㅡ.ㅡ;
제 경험인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분명 발도 엄청 시리겠지요.
헌데, 누구나 부츠든 일반 신발이든 신었을 경우 발가락이 약간씩은 겹쳐지게 되있는데,
이렇게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그만큼 혈액 순환이 안되는 경우이고
발가락끼리 겹쳐지고 눌려지게 됐을때 일반 건강한 사람은 아무 이상이 없겠지만,
혈액순환이 안되니까 발톱등에 염증이 쉽게 생길수 있더라는 거죠.
저도 엄지 발톱에 염증이 생겨서 왕따시만하게 붓고 걷기 불편할 정도로 아리고 아프더군요.
결코 부츠가 작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결국 소염제 먹고 지금은 발톱이 까맣게 다 죽어서 빠질 날이 언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발에 땀이 나고 많이 시려울 경우는 억지로 참지 말고
잠깐 쉬면서 발을 따뜻하게 건조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화학섬유가 섞인 양말은 피하고 면양말 내지 쿨맥스 재질 양말을 신는 것도
약간의 도움이 될겁니다.
늘 발끝까지 따뜻하고 신선한 피가 돌수 있도록 오스칼을 드셔 보아요... ㅡ.ㅡ;
훔..전 땀두 없는데..발 시려워여..--a
침3일 맞아도 분명히 진통효과와 치료효과가 납니다.
단 아직 환부가 완전히 나은게 아니니 윗분말씀대로 좀더 휴식을 취하고 고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넘어져서 멍든부위는 환부를 사혈하고 습부항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습부항이라는것의 목적은 단지 어혈을 빼내고자하는것뿐만이 아니라, 조혈기능과 환부주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소실과 치료효과도 아울러가지고 있기때문에(여기에 관한 논문을 본적이 있음) 피를 빼내는것에 대해 회의적인 프로스펙트님과는 견해가 다릅니다. 실지로 내가 심하게 넘어져서 무릎전체가 붓고 멍들고 아팠었는데 한의원에서 일부만 사혈을 해 보았더니, 사혈한 부위는 멍이 빨리 소실되고(2,3일) 통증이 많이 감소된반면 사혈하지 않은부위는 7일째 시퍼런 피멍이 남아있고 통증도 남아있네요..
작년에 다쳤을때 침시술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침맞은 부위는 빨리 호전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었지만 맞지않은 방치했을때 한달넘게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머 몸을 보호하기위한 통증이었다라고 따지만 머라고할수 없지만 암튼 의술이란게 따지고보면 통증을 없애고자하는 노력아닌가요? 이상 허접경험담이었음다.
단 아직 환부가 완전히 나은게 아니니 윗분말씀대로 좀더 휴식을 취하고 고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넘어져서 멍든부위는 환부를 사혈하고 습부항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습부항이라는것의 목적은 단지 어혈을 빼내고자하는것뿐만이 아니라, 조혈기능과 환부주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소실과 치료효과도 아울러가지고 있기때문에(여기에 관한 논문을 본적이 있음) 피를 빼내는것에 대해 회의적인 프로스펙트님과는 견해가 다릅니다. 실지로 내가 심하게 넘어져서 무릎전체가 붓고 멍들고 아팠었는데 한의원에서 일부만 사혈을 해 보았더니, 사혈한 부위는 멍이 빨리 소실되고(2,3일) 통증이 많이 감소된반면 사혈하지 않은부위는 7일째 시퍼런 피멍이 남아있고 통증도 남아있네요..
작년에 다쳤을때 침시술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침맞은 부위는 빨리 호전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었지만 맞지않은 방치했을때 한달넘게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머 몸을 보호하기위한 통증이었다라고 따지만 머라고할수 없지만 암튼 의술이란게 따지고보면 통증을 없애고자하는 노력아닌가요? 이상 허접경험담이었음다.
노래하는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하는것은 타박으로 인한 어혈(죽은피)를 빼기 위함이구요. 어혈로 인한 혈액순환장애와 동통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진맥으로 간이나 신장이 않좋은 것은 충분히 알아낼수 있는 문제입니다. 한약을 드리는 것은 어혈로 인한 간의 부담이나 신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구요. 그리고 다치고 하루이내에 얼음 찜질로 충격으로 인해 놀란 조직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좋구요. 하루 지난 후에는 빠른 혈액순환으로 자가치유능력을 도와주기 위해 온찜질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에서 땀나는 것은 아주 피곤하거나 하지 않으면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초보 보더로써 한의사로써 도움이 되실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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