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시즌에 주로 하는 운동이 복싱입니다.
머 어려서 부터 해왔던 운동이라서;;
한때는 홍수완 유명우씨등을 보믄서 세계챔피온을 꿈꾸기도 했지만서리
걍~ 열씨미 하고는 있습니다. ㅋㅋ
보드를 첨 배울때 가장 무서운것이 역엣지의 대한 공포였습니다.
날라오는 주먹보다 더 무서운!! -_-;;
공포 그 자체였죠~
앞역엣지는 그나마 낙법비슷하게 쿵 떨어지믄서 충격을 그나마 흡수할수 있었지만
예상치못한 뒷역엣지는 기냥 뒤로 쿵!
목부분 근육의 상당한 땡김과 상대선수에게 강력한 훅을 관자노리에 맞아을때처럼 띵하는 머리떨림은
정말이지..너무나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역엣지의 공포에서 서서히 벗어날때쯤 라이딩이 재미없어지길래
트릭과 파크로 입문을 했습니다.
헐~
이건 완전히 다른 세상
라이딩하다 걸리는 역엣지는 초딩수준이더군여;;
랜딩존에서 살짝 틀어지기만해도 쭈르륵 우탕탕탕!!
저번시즌 엠블란스에 한번 실려나갔었는데
한달정도는 한의원에 매일 발도장 찍었습니다.~~
아 서론이 좀 긴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부상방지방법중 하나가 마우스피스입니다.
제 주위에도 랜딩미스로 혀 찢어져서 꼬맨친구 여럿있습니다.
머~ 사람이 입을 꾹 다물고 탈수는 없는거니까요~
이런분들에게 마우스피스 추천해드립니다 !!
->역엣지한방 걸리믄 꼭 혀를 깨무시는분들
->랜딩시 이빨을 꾹 깨무시는 버릇이 있는분들
->새로운 기술 연마에 들어가시는분들
->랜딩시 무릎으로 턱을 찍어본 경험이 있으신분들
추천하는 마우스피스는 격투기용이 아닌 농구용 또는 이갈이용 입니다.
네이년에 마우스피스 또는 마우스가드로 검색해서 고르시면 되구요~
참고로~ 보딩내내 끼고 있어야할텐데 너무 구찬타~번거롭다하시는분들은
요새는 왠만한 마우스피스(가드)에는 보관용 케이스(비닐로된거) 줍니다.
고거에다가 넣어놓으셔두 되구요~
첨엔 숨쉬는게 많이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반다나 두꺼운꺼 했다고 생각해보시고~
한번 착용해보세요~
이상 허접한 칼럼이였습니다~;;;
마우스피스는 키커에서 팝의 높이를 증대 시켜주는 효과도 있지만......하루종일 타시는 분들은 빼놓는 시간이 길어야합니다....
파크전문 동호회에서는...공동구매하고....자기 치열에 맡게 교정해서 사용합니다...... 실제로 자기무릎에 턱을 강타당하는 경우에도 도움을 많이 받죠..
마우스피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