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지산에서 보고 느낀 점입니다.
야간에 보니까 슬로프 중간에서 동호회분들 꽤 바리바리 모여있던데요.
4~5명정도가 아예 쫙 가로 일렬로 앉아있더만요.
그것도 뉴오렌지가 끝나는 지점 바로 밑에서요.
그걸 보는순간 데크를 초자력회전먹인 뒤 그사이를 토네이도라이딩하면서
지나가고픈 충동 느꼈습니다.
뭐... 사람 별로 없거나 넓디 넓은 곳에서는 뭐라 않겠습니다만...
사람도 많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할 정도로 바글바글한 곳에서
그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뒤로 줄서서 앉아 강습을 하거나 동호회 라이딩 봐줄시 그런 식으로 하는
매너가 보딩과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