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만하면 그러려니 하려해도 올시즌 정말 최악에 시즌이 아닌가 싶었네요
갈수록 카페테리아 밥도 점점 맛없어지고 (몃년전부터 거기서 밥안사먹음)
만선에 롯데리아 없어지고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움)
평일오전 왁싱맡겨논 데크 찾으러 만선가려고 리조트 셔틀기다리는데 2번버스 40분 기다림(영하8도)
다른버스 와서 기사님께 물어보니 대답이 ( 어디서 놀고 있나보죠,, 헐~~~~~~)
올시즌 시작 늦게 한건 기온때문이라고 치지만 엄청난 속도로 제설하여 최단기간 전슬로프
오픈햇다고 자랑질을 하던데 하단에 몃개 슬로프만이라도 평상시에도 좀 그렇게 관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그런걸 부영에 기대한 내가 모질이되겟지요,,ㅋ
어제오늘 시즌 마지막이다 싶어서 장비도 뺄겸 들어간 무주~
명절대목이라 사람 많은데 뭐이리 세워둔리프트가 많은지,,
아침부터 비내리는것도 기분 더러운데 무주 십년넘게 다녓지만
왠만하면 돌릴수 있을것같앗던 오늘 설천상단 바람 핑계대고 끝가지 안돌렷겟죠??
어디스키장이나 불만 은 있겟지만 특히 무주는 대한민국 최강 이 아닌가 싶어요,,,ㅜㅜ
내년부터 무주에선 시즌권없이 설질좋은 평일에나 관광보딩 해야겟네요~
광주사는 초보 보더입니다. 올시즌 입문해서 보드의 재미에 흠뻑빠져서 다음시즌 시즌권 꼭 끊어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하아...그런데 타 스키장과 비교해서 무주의 운영에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져온것을 보고 있었는데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래도 갈 곳이 이곳뿐이라...방학때에도 평일에 일을해야 하는 제 입장에선 강원도까지 원정가는일은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아무쪼록 부영이 좀더 착실하게 운영을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하지만 오랫동안 다니신 분들의 글들을 보니...그것도 헌된바램일 가능성이 크겠군요...안타깝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