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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토션이라고 하나요?? 보드의 뒤틀림이라 하나요...?
많은분들이 무릎스티어링 상체스티어링 골반스티어링 까지 생각해보셧을거에요. 자 이번에는 발목스티어링에 관해 말해볼까해요. 발목을 잘쓰시기 위해선 무릎스티어링 골반스티어링 상체스티어링 거기에 턴에서의 무게이동인 전중후 까지 잘~~~ 쓰시는 분들 이글을 보시면 더욱더 발전이 있을거에요. 아니시라면 뒤로가기하셧다 나중에 보시기를...
일단 페달링이란 무릎움직이는 방향 고대로 발목을 같은방향으로 꺽어주시는거에요. 다만 순차적으로 앞발먼저 뒷발은 따라가는 느낌으로요. 사실은 무릎또한 앞무릎이 선행하고 뒷무릎이 따라와요. 우리 몸은 동시에 무릎을 틀지만 보드가 돌아오는 속도차이 때매 그런달까요...?
숏턴에서보자면 이미 앞발은 힐턴에 들어가 발이 힐방향으로 꺽기는 상태고 뒷발은 아직 토턴이 끝나지않아 토방향으러 꺽여있는 상태에요.
1. 마치 진자(좌우로 움직이는 추)처럼 발이 움직이지만 앞발이 선행하고 뒷발이 따라오며
2. 앞발이 먼저 가스페달을 밟듯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뒷발이 앞발움직이는 타이밍을 조금 늦게 따라서 위아레로 움직인달까요?
상당히 하체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연습이랄까요...? 이게 아무거도 아닌거 같지만... 모글이나 갑작스럽게 바뀌는 슬로프 컨디션에서도 사용할수있다면 굉장히 안정된자세로 모든슬로프를 내려올수있어요.
제생각으로는 뭐 한마디로 말해 변태같은 경지에요. 이것이 잘되시면 턴마무리부분이 통통 튀실거에요. 산낙지같이 부드러운 라이딩을 보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변화된 카시라이딩을 추구하시고자 하신다면 상체로태이션은 최대한 하체가 선행하는정도에서 상체가 끌려가는 정도로만 해주시고 최대한 시선이 폴라인에서 벗어나지 않는방향에서 라이딩을 해주시면 좀더 변화된 카시스텐다드에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카시 레벨4 테스크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자세로 저렇게 급격하게 턴이 돌지?? 라고 생각하셧던 많은분들. 이게 변태같지만 비밀이에요. 강한 무릎스티어링 + 발목스티어링 + 적절한 프레스 컨트롤.
키보딩워리어 글이었지만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http://www.casi-acms.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79&Itemid=126&lang=en
이영상 30~35초 부분에서 잠깐 나옵니다. 특히 토턴시 앞발이 선행을 하고 뒷발이 토션이 들어가면서 넘어가듯 앞발을 따라가죠ㅎ
그리고 자연스럽게 타음 힐턴으로....
모리오아저씨 동영상에, 알파인보드의 경우 토나 힐로 누르지 않고
스키처럼 인 아웃으로 (무릎스티어링시 자동으로) 눌러주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프리스타일보드의 앞 발은 어느 정도는 전향이어서 이 방법이 가능할 것입니다
(뒷발은 별 의미가 없을 거구요 특히 덕스텐스에서는)
프리스타일보드에서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앞꿈치를 당기거나 밀어주는 동작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피드가 느린 상태에서 급박하게 보드를 컨트롤해야하는 상황이라든가
빠르게, 노즈나 테일의 슬맆을 컨트롤해야 하는 상황이라든가,,
또 별개의 얘기일 수도 있지만
어느 상황에서나
토턴시에 발목을 펴듯이 해서, 힐턴시에 발목을 접듯이 해서 엣지에 힘을 실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토턴에서 어려움을 겪고계신 중상급분들은 이 경우에 해당할 겁니다)
라메르님 칼럼에서의 '행온'이론처럼?
토든 힐이든
발바닥 전체로? 엣지를 눌러줄 때
체럭소모도 적고 안정된 라이딩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프리스타일보드에서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앞꿈치를 당기거나 밀어주는 동작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피드가 느린 상태에서 급박하게 보드를 컨트롤해야하는 상황이라든가
빠르게, 노즈나 테일의 슬맆을 컨트롤해야 하는 상황이라든가 <- 장미님이 쓰신거에용.
이부분이 전중후를 이용해서 양발을 독립적으로 프레스컨트롤을 사용하는거고요.
토든 힐이든
발바닥 전체로? 엣지를 눌러줄 때
체럭소모도 적고 안정된 라이딩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엣지 전체로 탄다는게 안정적으로 탈수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도 패달링과는 다른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토턴시 발목을 펴듯히 하면 좀더 인클리네이션에 강하고요
발끝을 최대한으로 무릎쪽방향으로 접어주면서 하면 앵귤레이션 + 스티어링에 강하죠.
이모두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거 또한 발목을 써주는거에 속합니다. 또한 압발 뒷발의 발목을 독립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혹은 경사면에 맞추어 엣지가 눈에 안박히도록 사용도 가능하죠. 아이스일경우 에지가 서버리면 너머지니 이런경우 엣지를 눕혀
보드전체로 미끌리는듯한 라이딩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뒷발각이 너무 많이 벌어져 있으면 패달링이나 무릎 스티어링에 굉장히 불리하지요. 약간 덕일경우나
앞발 뒷발 스탠스폭이 큰경우도 스티어링에 굉장히 불리합니다. 알파인보더들의 스텐스폭을 보면 굉장히 폭이좁습니다. 어쨌든... 스탠스 폭이 넓은경우 골반을 이용해서 보드를 앞뒤로 땡기거나 미는식의 라이딩을 하기도 합니다. 고관절의 사용이 더 늘어나는 느낌이랄까요..
백만송이장미님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움을 느껴요 항상 ^^ 그럼 즐건하루되세요.
피보팅(상체로테이션, 무릎스티어링, ,,,)이 궁극적으로는 페달링을 통해 보드에 비틀림을 주기 위함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의식적으로 행하지는 않았지만
로테이션 등을 통해서 페달링을 하고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슬리핑을 할 때부터 말입니다
사이드슬리핑을 할 때, 어느 한 쪽 발이 먼저 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보드를 폴라인에 직각인 방향으로 오도록 하는 방법들이
궁극적으로는
(힐사이드슬리핑에서,) 먼저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발은 앞꿈치를 들어주고, 반대쪽 발은 앞꿈치를 내려주는,,
데크의 비틀림으로 양 발쪽의 엣지각에 변화를 주어서
마찰력의 차이를 만들어 준다는 거죠)
전에 미친스키님이 동영상자료실에 올려주신, 일본의 어느 강습동영상에서도
데크 위에 발바닥그림과 함께 양 발에서 앞꿈치, 전체, 뒤꿈치로의 체중이동을 나타내면서
상세히 설명되어 있더군요
평지에 가까운 완사면에서 멈춰버리지 않기 위해서 직활강을 해야할 때는
보드가 돌아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페달링을 해야하지만요
오~ 하나도 이해는 안가지만 뭔가 무공비급을 들춰본 느낌이다~!!
난중에 고수가 되서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