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저번주에 리프트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본건데....
우리도 우리만의 파크를 지어보는건 어떨까요?

1.일단 각 지역 동호회별로 뭉쳐 투자자를 모집한다

2.각 지역 변두리에 싼값의 땅을 산다:한 1000여평

3.땅을 하프 모양으로 깎는다.
  
4.비닐하우스용 비닐로 덮는다

5.실내온도 조절기 설치후 눈을 뿌린다

6.하프에 덮고 남은 눈으로 램프와 레일을 만든다.

7.이용 회원을 모집한다...절대 일정 수를 넘어선 안되고 매너 없는 보더는 자격을 박탈한다

8.하우스 주변에 인라인용 파크를 설치한다..우레탄 트랙,레일,점프대 등등

9.겨울엔 보드, 여름엔 인라인을 탄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많은 돈이 드는게 아닌듯 한데...
어떻습니까...사업 한번 하시죠..

쩝..이게 불가능할 경우...

1.각 지역 동호회가 연합한다

2. 각 지역에 있는 눈썰매장 담당자와 담판을 벌인다
   제가 눈썰매장에 두시즌간 알바를 해본 결과 오후8시 눈썰매장 영업 종료후 새벽에 눈뿌리는 시간까지  4시간 정도의 공백이 생깁니다. 이시간에 라이딩에 굶주린 보더들을 받는겁니다
  1회권,주간 이용권,월간 이용권을 발권해서리...

3.초보자 강습위주로 눈썰매 장을 이용하고.. 램프와 레일을 설치하여 트릭연습에 열중한다

4.주말...뽀드장으로 가서 주중에 눈썰매장에서 연습한 것들을 실습한다..

어떻습니까??
실행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