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작년에 처음으로 샵에서 물건을샀던... 스포츠파크 그떄 여자친구랑 F 24랑 버튼 파이프장갑을샀죠..
대전에서 멀리왔다고 택시비조금 뺴주시고 ㅋㅋ 근데 그 부츠가 문제가 생겨서 시즌끝나고 또한번 연락이됐었던 그떄 사진 이벤트 하신다고
제여자친구랑 찍었는데.. 아직도 그사진은 있겠죠 전 헤어졌거든요 ㅋㅋ 암튼 반갑네요 이상하게 처음시작을 같이 했다란 느낌...
올시즌전에 또한번 꼭 가겠습니다 그떄 가서 그 사진가져와도 되죠 ^^ ㅋㅋ 번창하시구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지금 32 306 올해 처음 구입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잘 잡아주고 이너부츠 조임도 좋고 ^^
여자친구도 꼬셔서 이번에 32 래쉬드 이월로 하나 구입했습니다..ㅎㅎ
올해도 좋은 상품 많이 나와서 내년에 이월로 하나 질러야겠네요..~~~~
서울 갈 일 있으면 들려서 꼭 270 사이즈 신어봐야겠네요...딱 제사이즈에요~
오늘가서 신어보고왔습니다. 0506때 한번 시도했다가 적응하지 못했던 기억(이유는 중고부츠를 사놓고
히팅 성형도 안하고 남의 발에 맞춘 부츠를 신어서 였습니다. ㅠ)을 안고, 기대안하고 갔습니다.
부츠 신어보고 이월 웨이크바지랑 신상바지보고 하나 지르고왔네요. ㅠ 이쁘더군요.. 흙흙
울트라와 라시드를 신어봤네요. 제가 부츠 270을 신기때문에 싸이즈는 잘 맞았습니다.
일단, 라시드.....사진에 있는 알록달록이(색상명이 먼지 몰라서^^;) 양쪽이 서로 언 발란스 컬러더군요.
그래서 더 끌렸습니다. 무게는 울트라보단 살짝 무거웠지만, 역시 라시드 32에서도 가벼운 축에 속하는 부츠라
타 부츠에비해 가벼웠습니다. 제가 발 볼이 넓은편이라, 라시드가 피팅은 더 좋았구요. 약간 와이드하게 나온거같더군요.
두 부츠 다 커스텀핏이라, 보딩개시하기전에, 힛팅받고서, 족형에 맞춰서 이너를 잡은후에, 신는거라 피팅감은 그 후에
더 놀라거라고 점장님이 그러시더군요. 아웃쉘은 약간 소프트한거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말랑이는 아녔구요.
마지막으로 울트라라이트!!!!
요녀석 요즘 주목받고있죠. 정말 직접가서 들어보시고 신어보시면 알겁니다. 신고갔던 DVS보드화랑 무게가 비슷했다는 -_-;
어이없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물론, 가볍다고해서 장점만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저같은 경우 가벼운 장비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름신 올뻔했습니다. ㅠ; 라시드보다는 좀 전체적으로 좁은 느낌이었구요. 최상급이라 커스텀입니다.
아웃쉘은 라시드보다는 하드하더군요. 울트라 역시 프리스타일용으로 나온 부츠라더군요.
개인적으론 디쟈인은 라시드, 무게를 생각한다면 울트라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가벼운 장비 좋아하시는 분들,,,, 싸이즈는 맞지 않더라도, 기회가 되시면, 한번 가셔서
구경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부츠 신는데 일일이 다 끈을 꽉꽉 정성스레 묶어주시더군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묶어주셨길래, 제가 신발 벗자마자 견적을 내시더군요. ㅋㅋ 놀랐습니다.
시간나시면, 커피 한잔 하시면서, 32부츠 샘플도 구경하실겸 다녀오세요~ 0708 전 모델이 다 있더군요.
그중에 국내에 수입 안될수도있는, 색상들도 꽤 있다고하니, 잘만 건진다면... ㅎㅎㅎ 하지만, 어떤 어떤 모델과 색상이 수입
되고 안될지는 기밀이라고 하시더군요.
이상 간단?! 후기였습니다. 올해 32 대박나길 기대해봅니다.^^
───────────★ 진정한 프리스타일러라면
끈부츠가 제격이죠.
퀵레이스와 보아시스템 기능이 추가된 만큼 무게와 잔고장이 생기게 마련이죠.
32하면 가벼운 무게, 뚱뚱한 부츠, TM2이 정도 생각나네요.
저 역시 32 TM2 유져였고, 처음의 신을 때 핏팅감 좋더군요.
한때 사이즈가 260이하 부츠는 10mm단위로 나오더니 0607부터는 5mm단위로 부츠가 생산되더군요.
그래서 예전에는 5mm큰 부츠를 선택하고 사용했었는데 발이 놀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계속 10mm단위로 나왔으면 별로 발이 작은 편인 아시아 사람들을 고려치 않는 회사라 생각할 뻔 했죠.
이너부츠가 상당히 신기 힘든 모양이지만 한번 끈묶고 나면 특히나 발볼 넓은 분들은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2 대부분이 가볍운 부츠로 통하는데 울트라이트 가볍다는데 얼마나 가벼울지 무게 정보가 궁금해지네요.
가벼운 부츠하면 타사의 SL시리즈와 Boxer정도로 알고 있는데 단순이 가볍다고 해서 소비자가 선택하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기능면에서 뒷바침 되어야 할것 같더군요.
특히 퀵레이스 시스템이 없는 Boxer의 경우 작년에 재고가 상당히 오래동안 남아 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제 주변사람도 결국 좀더 무겁고 아래단계인 퀵레이스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편하게 즐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 보더들은 더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부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것 같더군요.
32 제품 중에서도 TM2에 비해 상대적으로 끈묶기가 좀 더 편한 라쉬드 제품의 선호 경향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0405의 경우 워낙 TM2가 이너부츠 생긴 모양이 특이했었죠. 텅이 없이 발을 싸메는 방식..^^ 적응하기까지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울트라라이트 모델 역시 단순히 가볍다는 것 이상의 기능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선호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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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양말은 필수 지참이겠네요?
다른분도 꼭 양말은 지참하고 가세요.^^
신어보니 다른 브랜드보다 5미리 정도 크게? 신는게 맞는것 같더군요..ㅡㅡ
처음 신었을때 조금 이상한 기분도 느껴집니다. 가볍다와 함께 뭐랄까요...
조금은 내 신발이 아닌것 같은 느낌?
하지만 32부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지금 스포츠 파크에서 하고 있는 열성형이 아닐까요?
열성형하지 않은 32부츠는 바로 앙꼬빠진 붕어빵?
지금까지 라쉬드만 신었었고... 아마 더 가벼운 부츠를 만든다는것은 기술의 한계라고 치부해왔었는데..
울트라 라이트가 그런 생각을 모두 없애버리는군요.ㅜㅜ
아!! 지금까지 그렇게 가볍다고 생각했던 부츠가 갑자기 무거워지는 느낌이라니..ㅜㅜ
이건 정말 말도 안되지 않을까요?
32부츠의 가벼움, 열성형을 말하고 나면 꼭 빠지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죠.
바로 32부츠의 개성넘침?
특히나 올해는 그 개성이 정말 넘치다 못해 흘러내리는군요..^^
32는 마치 힙합스타의 목걸이 같은 느낌...
마치 스켑청바지를 한껏 내려입고 살짝 보이는 부츠코로만은 절대 운동화와 구분할수 없는
그런 멋 아닐까요?
아마 올해도 대박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몇몇 사진이 올라왔을때 참 여러가지 반응이 있었지만...
그 반응들이나 여러가지 의견들이나 모두 그만큼 관심을 가졌기에 가능한 그런 리플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