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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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 구 ★★★★★★★★★★★★★★★★★★★★★★★★★★★★★★★★★★★★★★★★★★★★★★★★★★★★★★★★★
뭐 이건 제 친구 얘긴데요!
예전에 바다로 여행을가서...
급만남에 설레여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녔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더랬죠!
그렇게 돌아다니던중 .
맘에 드는 처자들을 발견하곤 눈이 희번뜩해선...
옆에 걸어가면서 뻐꾸기를 좀 날렸죠 ^^
근데 그 여자 표정이 심상치 않더랍니다...
그리고 그여자가 뒤를 돌아보면서..
" 저 남자 친구랑 왔는데요.."
그여자가 돌아본곳엔 저멀리서 남자 친구로 보이는 건장한 청년이 듬성듬성 걸어오고 있더군요...
친구녀석.......어안이 벙벙해져서는...
아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
줄행랑을 치더군요...
결국 해는 뜨고 일출을보며 소주 일잔을 부딪히게 되었죠!ㅋㅋ
뭐 해변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제 친구를 알아 볼것만 같은 두려움에 다음날 그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피서철 바닷가에만 가는 하이애나같은 내친구..
촘 촹인듯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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