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시작한지 올해로 2년차 되는데요...
첨 보딩때는 정말 암것두 모르구 옥휑에서 보드복을 구입했더랬지요...
가격대는 저가...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가의 보드복이었지만 그렇게 불만은 많지 않았던 제품이었습니다.
참... 적정가격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힘듭니다.
시즌때는 엄청난 가격이었다가 이월이되면 40~50%, 심하면 70%까지도 세일을 하니...
하지만, 가격이 있어야 판매를 하겠지요...^^;
제 생각에는
개인이 직접 보드복을 만들어 보면(동대문쪽이나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재료 구입하여,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재료비와 봉제비 등을 계산하면 8~10마넌 정도가 되더군요.(상의나 하의)
하지만, 회사라는 곳에서 대량으로 만들게 되면 위의 가격보다 내려가야 정상이지요...
하지만 또 보드복이라는게 시즌상품이다보니 가을에서 봄까지밖에 제가격을 받지 못하는게 현실이지요...
사시사철 제가격에 판매되는게 아니니.... 여름이 되면 이월상품으루 세일을 하구요...
오랫만에 국내 브랜드의 보드복이 하나 탄생했네요...^^;
이제는 여러 중저가형 국내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회사들이 있지요...
TSN도 국내 브랜드로서 다른브랜드(특히 해외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회사로 커나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참...
보드복 디자인은 좋네요... 땡땡이 디쟈인... 올해 땡땡이 유행하는거 아닌지 몰겠네요...^^;
그런데 한가지... 눈에 띄는게... 방수가 1만방이라는거...
요즘의 거의 2만방이던데... (1만방도 그렇게 물에 젖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방수 수치 높은걸 선호하니...)
보드복 생산 단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가격인지라...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바라고 생각하는 TSN의 가격대는...
먼저 TSN의 이미지를 보자면
첫째, 국산 브랜드
둘째, 새로이 런칭 하는 브랜드
이렇게 크게 두가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먼저 국산 브랜드의 가격대를 보자면
대표적 국산 브랜드중의 하나인 롬*가 먼저 06-07의류 가격을 동결 하기로 하였고, 그외에 ST*이나 인*펙션, Pan*l 99 , 펠*체 등의 브랜드는 아직 신상품 이미지나
가격을 전혀 오픈 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전례를 볼때 동결 혹은 소폭 인상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외에도 커스텀 보드복으로 요즘 많이 인기끄는 "노 브*드"의 경우도 한정 수량 판매이긴 하지만 지난시즌 가격에 비해 인상없이 동결 시켰습니다.
특이하게 슈가포*트라는 브랜드는 이미 런칭 전부터 많은 광고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고가정책을 썼고
올시즌 역시 일부 공개된 소비자 가격을 보자면 해외 유명 브랜드 수준에 근접했더군요
슈가포*트의 의류를 웹상에서만 접했기 때문에 정확한 디자인에 대한 느낌이나 품질을 평가하긴 어렵지만
국내브랜드라는 일종의 페널티(양날의 검일수도 있겠지만..)를 안고 고가정책을 편다는 건 성급한 판단이라는 저만의 생각도 듭니다.
그 정도의 가격이라면 "에이 해외 브랜드 사고말지!" 라는 스노우보더들의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죠...
TSN의 이미지중에 첫번째 이미지에 해당되는 가격대를 살펴 보았고
두번째 이미지인 새로이 런칭하는 브랜드에 걸맞는 가격대에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이 런칭하는 브랜드의 고민이라면 브랜드의 네임 밸류를 어느선에서 유지하느냐는 것일겁니다.
아니 소비자에게 그 브랜드의 네임밸류를 일정수준 이상으로 각인 시키는게 중요 할 것입니다.
그 네임 밸류를 위해 필요한 것이 예를 들어 디자인, 희소성,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친후의 입소문 등 이 모든것들이 합쳐져 네임밸류를 형성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하는 법인데 새로이 런칭하는 브랜드에겐 결여된게 많을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게다가 스노우보더라는 스포츠내에서는 제대로 된 잡지 하나도 없을뿐더러, 광고라는 것도 고작해야 보더 동호회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할겁니다
때문에 먼저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친 입소문이라는 큰 힘을 얻기위해서라도 지갑이 편하게 열리는 가격대인 국내 대표 브랜드들의 가격라인을 따라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입소문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국내의 모 브랜드는 판매시작하면 많은 물건이 품절되고... 그 브랜드에 대한 어떤 질문에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습니다.
반대로 다른 브랜드는 몇차례의 약속을 어긴후로 그 브랜드에 대한 어떤 질문에도 소비자들의 질타가 끊이질 않습니다.
물론 이런 소비자들의 반응을 형성하는데에는 가격적인 면외에도 다른 요소들이 있었겠지만...
좋은 반응이던 나쁜 반응이던 일단 소비자들이 구입후에야 나온다는 점에서 그들의 지갑을 쉽게 열수 있는 가격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낮은 가격대라면야 물론 지갑이 열리기야 쉽겠지만....
저가 브랜드들은 오픈 마켓등을 통해서 마구잡이식으로 물건 판매중이고...
보더들에게도 처음 스노우보드를 배우는 사람이나 한시즌 대충 입고 마는 의류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저가가격대는 TSN의 첫느낌(트렌드를 많이 연구하고 런칭하는 보드복 브랜드라는 느낌)상으로도 어울리지 않고 , 일단 저가가격대라는 이미지가 굳혀진다면
더불어 앞서말한 이미지가 강해지고 그런 이미지를 깨기는 더욱 힘들다고 생각 듭니다.
정리 해보자면
고가정책은 높은 가격일수록 잘팔리는 한국 시장 정서에 부합하는것 같지만...
길어야 3~4개월 입고 , 그 3~4개월 동안 몇 번밖에 입지 못하는 보더들도 많기 때문에
보더들은 오히려 실속 있는 물건에 편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접근성 자체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접근성 자체가 떨어진다면 앞서 말한 스노우 보더라는 스포츠의 특성상(국내에 스노우 보드 잡지하나 없고 광고또한 제한된 상황)
보더들의 입소문 이라는 제대로 된 광고를 할수 있는 기회마저 차단 될수 있기때문에...
. 슈퍼 스타급 프로보더를 통한 프로모션이 아닌담에야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저가정책은 TSN의 이미지에도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싸구려 느낌이 앞설수 있고 , 무엇보다 자부심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1회 구입 이상의 접근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TSN에 걸맞는 가격대는 중가정책 이라고 생각 됩니다.
무턱대고 쉽게 살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지만 너무 무리 하지 않고 구입할수 있으며
가격대에 비해 뛰어난 디자인과 A/S 등만 보장 된다면 소비자들이 오히려 높은 충성도를 보이게 되고
1회 구입이상의 접근성이 용이 해집니다.
무엇보다 보더들의 입소문 타기가 쉬워지겠죠!
팬츠류는 13~15만원대
자켓류는 15~17만원대
이정도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가격보다 약간 높은 가격을 책정하되 런칭 기념 소폭 세일로 가격을 조정하는것도 괜찮은 방안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일부 브랜드 처럼 TSN이라는 큰 브랜드에안에서 라인을 다양화 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라인의 수만큼 가격또한 다양화 하는것도 좋은 방법 이겠죠!!!
무엇보다 유념해야 할것은 어떤 가격대라도
일정수준 그리고 일정 횟수 이상의 세일은 약이아니라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일이 재고 처리에는 용이하지만 브랜드 이미지 깍아 먹는대는 그 보다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무작정 높아지는 세일률 ,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세일...
이것 때문에 S모 브랜드의 경우 수도없는 보더들의 질타를 받게 되었죠...
팬츠 15만원대 자케 17만원대에서 런칭 기념 10% 세일
이후 시즌 중반에서 막바지 사이에 1회 세일
시즌 끝난후 이월 상품 1회 세일
이 정도가 적당한 세일 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시작부터 이렇게 소비자 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TSN의 모습에 믿음이 가기 시작합니다.
일반 의류만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데다가 국내 브랜드 또한 그 수가 많지 않고, 해외 브랜드는 오직 수입에만 의지 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느낌 좋은 국내 브랜드의 런칭은 기대되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좋은 옷 많이 만들어 주셔서 보더들에게 환영받는 브랜드가 되길 기원 합니다.
사족을 좀 달아 보자면
홈페이지 운영시 온라인 구매자를 위해서 꼭 모델들의 신체 사이즈 (키/몸무게)를 기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새로이 런칭하는 브랜드 이므로 기구매자들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사이즈 선택시 옷 치수 만으론 선택이 어렵습니다.
숫자는 얼마 안되지만 굉장히 긴 글들이 많이 많이 있네요..^^
TSN이라는 보드복의 새로운 런칭은 보더의 입장에서는 고를수 있는 브랜드가 하나더 생겼다는
즐거움을 주네요..^^; 물론 보드복도 이쁘고 특히 색이 너무 너무 이쁘네요..
제가생각하는 보드복의 가격은 상하의 포함은 45만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격을 내려 30만원대로 한다고 해도 살분들은 사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소비자의 패턴을 본다면 일단 가격이 높으면 좋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경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명품이 잘팔리는 이유도 그런 부분에서라고 생각하고요
그렇다고 너무 높게 가격을 책정하면 당연히 국산브랜드인데 가격이 거품이다 이런말이 분명히 나올것이구요
그래서 생각한 가장 적당한 가격이 한벌에 45~50만원선으로 잡았으면 합니다
저는 매시즌 준비할때 시즌권 포함 100만원 정도를 준비합니다..
시즌권을 제외하고 약 70만원의 금액으로 그시즌에 필요한 용품을 장만하죠
더 많은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더 적게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류를 살때 가격을 보고 사는것 보다는 그해 나오는 디자인을 보고 기다렸다 장만하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그해의 대세인 칼라와 디자인이 정해지지 금액을 보고 싼 쪽으로 몰리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격인 45~50만원 내외의 한 벌 가격이 가장 적당하고 가장 많이 판매될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생각하기에는 상의 28~30만원 하의 18~20만원선..
너무 저가격도 아닌 너무 고가격도 아닌 충분히 투자 하기에 적당한 그런선..
많은 분들의 가격도 참고하시고 많은 의견도 참조하시겠지만 절대로 저가 정책은 반대합니다
너무나 많은 거품이 낀 고가정책이 아닌 적당한 가격에서 정하시고
올해만이 아닌 계속 이어질수 있는 브랜드의 인정을 받아주세요^^
브랜드의 첫 출발을 잘 해주셔서 계속 오래동안 많은 사랑을 받는 TSN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기대해 봐도 되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국산 브랜드가 경쟁에서 이겨내려면 제일 중요한건 품질이겠죠...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수입 브랜드의 경우 가격 거품이 상당합니다...그래서 이월 세일 때는 반가격 이상에 판매가 되기도 하죠..
초기 시장 진입 단계이므로 올 첫해 물량을 최대한 많이 푸시는게 인지도 상승에 좋을 듯 합니다...
수입 브랜드의 경우 운송료, 관세, 그리고 네임밸류가 제품 가격의 30~40%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수입브랜드 가격에서 이런 군더더기 가격을 뺀 30~40% 정도 할인된 가격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가격에 앞서 품질에 자신이 있으셔야죠...가격도 쎈데다 품질까지 나쁘면...뭐...장사 접어야죠...
아무래도 첫해 시장 진입 단계에서 좋지 못한 이미지를 정착시키면 결국 소비자는 등을 돌릴 것입니다..
..STx 와 롬x의 경우가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죠..
부디 품질에 걸맞는 합리적인 가격..그리고 소비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솔찍히 국산 브랜드가 경쟁력에서 이겨내기 위해서는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인거 같습니다..
최근 환율 하락과 병행이 다량 들어옴에 따라 버튼, m6, 볼컴, SB, 등등 가격이 많이 하락했죠...
솔찍히 이월의 경우 국내 브랜드와 가격차이가 별루 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경우 국산 브랜드는 무엇으로 승부 해야 할까요?
바로 품질과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품질과 디자인에 앞서 가장 중요한건 보더들에게 주는 신뢰겠죠!!
한가지 예가 STL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롬프보다 STL이 디자인도 품질도 더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왜 롬프와 STL이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요?
바로 보더들의 신뢰가 있는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가격은 분명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이벤트 TSN 의류의 적정가를 쓰는 이벤트지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가격도 중요하지만 일부 브랜드처럼 시즌막판 후려치기 세일이라든지 품질에서의 신뢰도를 잃어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옷을 생산해 주신다면 TSN이 일명 명품에 드어가는 버튼 아날 686 볼컨 M6등 브랜드 보다 더 비싸다고 해도 여전히 많은 한국보더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옷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옷의 적정가격은 상하의 한벌로 30정도가 정당할거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외국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도 이월은 한벌로 30이면 맞출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의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어야지 경쟁력이 있으실듯 하네요.. 물론 마진은 많이 줄이시고 품질을 높이셔야 하고요..
저보다 경험이 더 많고 박식한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내놓아서 전 판매전략쪽으로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 틈새시장을 노려라! >
여러 보더분들께서 이미 지적해주셨듯이 여러 경쟁사들의 기존 점유시장을 뚫고 경쟁하기란 쉽지않겠거니와 후발대로 전선에 뛰어들었으니 더할 나위 없겠죠. 따라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영업확장을 하는 것 보다는 어느 한가지에 대해 특수화를 마켓팅전략으로 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① 디자인으로 승부하기 :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전략이 바로 디자인입니다. 소비자의 안목과 경제력이 높아짐에 따라 남들과 다른 것에 대한 욕구에
의해서 비롯되죠. 3년이내 의류 디자인의 변화와 실제 보더들의 의견 등의 사전조사를 다시 하셔서 TSN만의 의류를 개발하셔야 합니다.
② 기능으로 승부하기 : 한가지 쉬운예로, GRANADE 매니아를 보면 독특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꼼꼼한 속 기능에서도 좋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자켓의
외부디자인 뿐만아니라 겉으로 비치지 않는 속 디자인과 기타 실용적인 속주머니 등.. 그리고 장갑과 소매사이로 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소매끝
에서 부터 장갑비슷한 속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지 못한 곳 까지 섬세한 작업을 한다면 브랜드의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의류의 판매는 고가의 의류보다 중저가의 의류가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매년 스키어나 보더의 수는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장비와 의류의
구입은 자연히 이뤄지는 것이고 처음부터 무턱대고 고가의 의류를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며, 다 알다시피 처음에는 방수와 방한의 기능을 구입하는 데
주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기능성을 전략으로 삼아 경쟁을 해나가시고 차후 영역을 넓혀나가도 좋을 듯 합니다. 간단히 해외브랜드를 예를
들어보면, 본파이어 의류의 경우 대부분이 알고있는 GORE-TEX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의 방수는 보통 12000mm 정도이죠. TNS의류의
Breathability를 비교해보면 본파이어가 10,000gms/m2/24hrs로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③ 가격으로 승부하기 : 가격적인 측면은, 현재 런칭이벤트를 통해 가격책정을 하시려는 사전조사 명목인 것으로 제가 생각했기 때문에.. TNS운영진 분들
도 생각하신 행동이라 생각해서 색다른 견해는 적지 않겠습니다. 다만,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
시면 고가브랜드로 출발하셔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그정도 수준이 된다면, '귀족 마케팅'에서 원칙이 된 변칙이 바로 "비싸에 잘 팔린다"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단, 그만큼의 매리트와 서비스를 탄탄히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차별적 가치를 사람들 스스로에게 인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④ 특수현상을 노려라 : '특수집단'.. 단어가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다른게 아니라, 남성이나 여성의 경우 남들에 비해 아주 작은 사이즈 혹은
큰 사이즈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디자인 가격 등등 다 좋은데 내게 맞는 치수가 없어'하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특수를 노려서 일정이상의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전략으로 내세워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보통 자켓은 방수가 덜 되는 것을 처음부터
구매하더라도 다들 팬츠만큼은 웃돈을 주더라도 방수기능이 좋은 것을 사라고 하기 때문에 기능대비 가격대도 저렴한 팬츠시장을 먼저 노리고 출발하
셔도 좋을 듯 합니다.
기타 여러가지 전략이 있겠지만 요약하면, 디자인&기능&가격 등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해 낼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다란 것은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실일 것 입니다. 결국 치열한 경쟁속에 먼저 시장점유를 늘려나가는 것을 첫 목표로 두시고 여러 '틈새'를 노려서 마케팅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짧은 개인적인 견해를 마치고, 그래도 이벤트 주제와 맞는 의견 또한 밝히는 것이 옳은 것 같아 '판매전 소비자 가격대와 이유'에 대해 적습니다.
- 적정 가격대 : 자켓과 팬츠 모두 13~18만원대.
- 책정이유 : 아직 검증되지 않았으며 방수력 등 또한 기존의 의류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낮고 디자인 역시 기존 유행을 탄 다른 브랜드 의류와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세한 내부 이미지와 기능이 있을 경우, 이것을 살펴보지 않는 이상 중저가로 시작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세트로 판매할 경우 30만원 초반가격대를 내세우셨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예기 해서 롬X나 펠리X 억세스코X 슈가포인X 인스펙X 등등 여느 국산 브랜드들을 보면
두가지 가격대가 형성되죠....열나 비싸거나 중저가 형으로 나가거나........
원단의 특성이다 디자인을 볼때 슈가급의 가격측정은 무리 인듯 하고....(슈가가 왜 비쌀까요???ㅡㅡ)
자켓 15~17정도에 바지 10~12정도가 젤 적당할것 같아요........
억세스코X 이번신상도 가격이 좀 비싼거 같던데...
TSN 언제 이렇게 준비 하셨는지....완전 대박을 기대합니다...이쁘네요....패턴도 좋고..
[TSN]이란 이름에 처음에 움찔했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가 [TNS코리아]라는...ㅎㅎㅎ
TSN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우선은 여지껏 일반적으로 보던 보드복의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신선한 이미지가 보기 좋네요^^
05-06 시즌의 대세였던 핑크색이 TSN의 첫 런칭 공략 포인트인 것 같네요^^
그치만 단순히 핑크 단색에서 벗어나서, 마치 볼컴이나 버튼과 같은 퍼즐 무늬의 도트 무늬는
국내 브랜드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맘에 듭니다.(사실 제 여친님이 더 맘에 들어하신다는 ㅎㅎㅎ)
아직은 런칭하고 시판 전이라서 제품의 질이라던지...마감 상태등을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브랜드인 [롬프]의 자세와 가격 정책과
맘에는 안드는 회사지만 역시 잘나가는 국내 브랜드인 [S.T.L]의 디자인을
절묘하게 믹스하셔서 런칭 첫 해의 이미지를 잘 이끄셔서 앞으로도 지속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 [S.T.L]의 어이없는 세일 정책은 하지 말아주세요ㅜㅜ)
가격정책이 아직 결정된 것이 아닌 듯 보이는데...
어설프나마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0000방 정도의 재질이라면(실제 성능은 알 수 없어서요^^;)
[롬프]나 [S.T.L]과 마찬가지로 팬츠 기준으로 12만원 정도의 가격대라면 무난할 듯 싶네요.
아무래도 같은 국내 브랜드로써, 단순히 기본 스펙의 비슷한 성능에 준해서입니다.
디자인이나 마감은 더 좋을 지 모르지만...
06-07시즌 [롬프]의 신상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TSN의 디자인도 막상막하네요...이래서는 뭘 살까 고민된다는^^;;
추가적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다른 국내 브랜드인 [롬프[]나 [S.T.L]과 마찬가지로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제조를 세분화하시면 더욱 빛이 날 듯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과, 그리고 그[보급형] 때문에 더욱 빛날 수 있는 [고급형]으로
나누시면 더욱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또 하나의 경쟁력있는 국내 브랜드의 탄생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이미지 잘 지키셔서 대박도 나시구요^^
학생신분으로 보드를 즐기는지라 항상 자금의 압박을 느꼈는데,
국산웨어가 런칭해서 좋네요. 런칭축하드려요-
앞으로 노력하셔서 발전하는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그동안 국산웨어에 대해 느끼던것들을 몇개 씁니다.
1. 타켓을 정하라.
어차피 웨어를 만드는것도 장사를 하기위함이니 한가지 방향을 정해서 파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업체중에 예를 들자면 슈가포인트와 펠리체가 해당되겠네요.
슈가포인트는 새로 보드를 접하는 사람이 아닌 기존에 보드를 즐기던 사람이 입도록 마케
팅된 느낌이 강합니다. 보더들 사이에서도 말이오고가는 높은 소가도 물론이려니와
일반인은 접하기 어려운 보드샵에만 물건이 판매되는점, 일반매체에 광고가 많이 나가지
않는점도 그런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높은 소가로 인해 옷의 퀄리티도 좋기도 하지만 이런것도 다 이미지를 위한 마케팅이 일환
인듯합니다.
고급화 이미지로 성공한 케이스. 박리다매가 아닌 적게팔아 이윤을 많이 남기는 스타일이라
할수있겠네요. 현재 대부분의 국산웨어들과는 약간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펠리체는 헝글에서는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않지만 보드를 가끔접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상당
히 좋은 이미지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3대 인터넷쇼핑몰에 들어가보면 쉽게 볼수
있는 접근성. 그리고 몇시즌째 증명되고 있는 좋은 품질로 인해 상당히 좋은평가를 볼수
있습니다. 비록 중고가격이 낮긴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평가로 인해 한해한해
상당히 커가고 있고 지난시즌 에이콘이라는 패밀리브랜드를 만드는등 좋은 활동을 하고
있네요.
둘 업체다 좋은활동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좋아합니다. 보드타는 사람들이라고
모두다 보드장비에 모든걸 올인할수는 없거든요. 보드장에서 외산브랜드로 이쁘게 코디하고
타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분들보다 렌탈웨어입고있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업체입자에서 보면
날므 잠재구매자를 생각해야되는데 고가정책이면 전자분들이 잠재구매자가 되지만 저가정책이면
현재 렌탈웨어를 입고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수의 잠재구매자가 되는겁니다.
TSN에서도 이런 한가지 방향을 정해서 나가
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월등히 좋은 퀄리티의 웨어라면 고가정책도 절대 나쁘지는
않습니다. 현재 원단을 볼때는 고가정책은 아니신듯 하네요.
2. 새로운 패턴을 만들라.
현재 나온 디자인을 보면 상당히 무난하지만 아마 런칭초기라 그런듯 합니다.
트렌드도 한시즌한시즌 계속 바뀌어 나가는 현실에서 한 브랜드가 계속 살아남기위해서는 다른
업체와는 다른 뭔가가 있어야됩니다.
이런것은 원단의 특이한 색이나 패턴이 될수도 있겠고, 홀덴이나 볼컴처럼 그 브랜드만의
특이하게 떨어지는 웨어라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튼튼한 옷을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남들
과는 다른 디자인을 만드는것도 중요하겠죠. 우선 보이는게 제일 크니깐요.
현재 일반의류에서도 그 트렌드를 즉각즉각 체크해서 만들어내는 ZARA나 H&M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처럼 TSN에서도 그런 트렌드를 잡아내는 센스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웨어들이 단색아니면 전면스프라이트 아니면 전면체크가 많은데,
이런거말고도 일부에만 이런패턴이 들어가면 이쁠거 같아요.
현재 TSN에서 이런디자인을 보여주시고 있는데, 단색가운데에 포인트로 패턴이 있는것도
상당히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뭔가 많은부분이 있는것보다 약간 적어보이는게
더 깔끔하게 보이는거 같아요.
3. 국산의 장점을 살려라.
현재 국산의 장점이라 하면 뭐니뭐니해도 AS라 할수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보드시장이 한정된 시장이니 만큼 고객한명한명을 잘 챙겨줄수 있는
TSN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밑단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좀 어떻게 부탁드려볼께요;;;; 그동안 몇몇업체들이 밑단
끌리는거에 대한 대안을 내놨었지만 그닥 효과있었던게 없었기에... 기대해 봅니다.
4. 피팅모델의 세부화.
현재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마진을 줄이기위해 인터넷판매를 하게되신다면
피팅모델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바랍니다. 모델료가 좀 들긴하겠지만;;;
샵가서 입어보고 사면 좋겠지만 만약 그러기힘들경우엔 전적으로 치수표와 피팅모델을 보고
구입을 하게되는데 막상 구입해서 입어보면 느낌이 다른경우가 생기는지라...
스펙이 다른 모델 두세명정도로 섭외하셔서 같은 사이즈여도 모델에 따라 어떤느낌이 나는지
그리고 같은 모델이어도 다른사이즈에 따라 어떤느낌이 나는지 (이거 정말 어디다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사진을 여러장 해놓으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질거 같습니다.
힙삘내는 사람도 있고 그냥 적당히 맞게 입는 사람도 있으니깐, 업체의 이런 작은배려하나가
소비자만족도에 좋은 영향을 줄거같아요.
생각하던거 몇개 써봤습니다. 제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쓰다보니 막상 가격얘기 안써놓은듯......
왕창 싸면 소비자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나름대로 브랜드이미지와 그런것도 유지가 되야된다봅
니다. 현재 런칭된 국산브랜드의 가격과 비교를 해서 써놓자면..
많은 분들이 써놓으신 자켓 15만원대. 팬츠 11-12만원대가 제일 적당할듯 하네요.
더불어 런칭과 동시에 일정기간동안 약간은 쎄일을 해주시는 쎈스!!!! 도 좋구요.
이건 제가 보드복을 만든다는 생각에서 쓰는 글입니다..물론 제 글에도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보드복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정말 어처구니 없이 적게 들더군요.. 제가 알아본것만 약 6~7만원가량..(아무런 프린팅 없는 기본 방수 원단으로 계산!!)들더군요.. 물론 최고급 원단들만 골라서 쓰고 이런저런 작은부분 까지 최상의 재료들로만 제작을 한다면 뭐 최저가로 제작하는 제품과는 가격차이가 분명 많이 납니다..아직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프린팅이 들어간 제품을 입고 싶다고 해도 나 한사람을 위해 보드복 한벌을 제작해 주는데는 아직 아무데도 없는줄로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프린팅이 된 원단만을 제작하는데도 수십만원의 돈이 들어가니까요.. 어떤 브랜드건 최하품질의 방수 원단을 쓰면 고객이 제품을 사용한 후의 불만들을 다 들어줄수 없기에 최하급 원단은 사용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방수 발수 기능을 지닌 원단을 사용하고 보드복 디자인을 해줄 사람도 필요하고.. 옷을 만들어줄 사람도 필요하고..그런 비용들을 다 더해도 많게는 9 ~ 12 만원 정도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바지를 예를 들었습니다..제가 알아본게 틀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는 수익이 분명 있어야 하는게 사실이죠.. 그러나 너무 높은 가격 책정 때문에 국산 브랜드 뿐만 아니라 인지도 있는 외국 브랜드와도 경쟁이 전혀 안되서 판매를 못하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지나고 세일 세일 세일... 차라리 이렇게 상품의 가치마저 내리 깎는것 보다는 생산 제품의 재고를 줄이는게 제대로 되어있는 판매의 구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높은 가격 책정에 판매율은 떨어지고..한해를 지나면 세일해서 가치 떨구는 그런 판매는 소비자에게는 더더욱 안좋은 인상이 남게 마련입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스노우보드를 접한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일지 모르지만..이제는 여러 동호회가 활동 하고 있고 새로 시작하는 분들도 동호회를 먼저 찾아서 정보를 얻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 되네요.. 그냥 소비자가 얼마에 팔아주세요!! 라고 쓰기보다는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시고 조금더 저렴하게 판매하시는게 어떨까 생각 됩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글 반갑지는 않겠지만.. 스노우보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더 많은 분들이 스노우보드를 즐기실수 있게 해주시는건 어떨까 생각됩니다.. 술먹고 알딸딸해서 횡설수설 하네요..죄송합니다..^-^;;
가격 저희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싸면 좋은데...
질좋은 옷을 싸게 사입는 소비자의 달콤한 입장이 되었스면 좋겠네요~~~
몇년탄보더로서 싸다는 가격은
자켓 15만 바지 15~20만정도네요~~~
저정도 가격이면 내가 살때두 부담스럽지 않고
주변 사람들한테 소개시켜주기두 부담 스러워하지 않고 디자인까지 이뻐서 더욱더 좋아할꺼 같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벤트 당첨이란것을 절대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벤트 마케팅 업계에서 근무하는
지인과 저의 경험으로 인해 이벤트 당첨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브렌드가 런칭한다는 것은 보드를 즐기는 사람으로 축하해야될 일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자켓 15만원 전후 와 펜츠 12만원 전후가 적정 가격일듯 합니다.
또한 브렌드의 가격 차별화 또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메니아층의 고가격과 보급형의 저가격으로 차별화 또한 고려해 보심이..
국산 브렌드의 착한 가격과 성의 있는 A/S만 배려하신다면 사랑받는 브렌드가 되실것 같아요.
아무튼 이쁜 디자인의 보드복 브렌드가 새로이 등장하는것
참 축하할 일인것 같습니다. 부디 사랑받는 TSN이 되세요~
윗 분들이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전 다른 시각으로 다른샾과 비교하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고가의 의류로 대항하는 버튼 혹은 볼컴!
::국내 의류과 외국의류의 차이가 무엇일까!?
질과 성능에 국내 의류가 딸려서? 디자인이 딸려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절대 국내 의류가 성능과 디자인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자.. 그럼 왜 외국브랜드가 비싸면서도 많이 팔릴까....
외국에 유명한 보더들을 그 옷을 입혀 홍보의 효과가 극대화가 아닌가 합니다.
실정상 우리나라 아마추어보더들은 외국의 보더들를 선망의 대상으로 보고 있죠..
따라서 자기의 실력이 안되더라도 외국 보더들이 입고 날라다는 모습을 보면 당연지사 그 옷을 사고싶다는거!
홍보의 효과가 그만큼 극대화라는거.. 그리고 외국 보드 비디오를 보게 되면 자기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비디오 제작사에 비용투자를 홍보용으로 많이 쓰인다는것입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 보더들도 엄청난 실력으로 늘고 있고 많은 비디오 제작사들이 비디오를 찍고 있다는겁니다.
헌데 아직 우리나라 브랜드를 선전하는 비디오는 극히 들물더군요...
따라서 홍보의 투자가 적은 국내 의류가 고가의 의류로 우리나라에 판다는것은 외국에 비해 좀 힘들다 생각합니다.
둘째!
::국내 타브랜드를 비교하라.
국내에 유명한 브랜드라 하면 극과 극을 달리는 STL과 롬프를 따져 보겠습니다.
STL은 국내에 아주 고가의 의류로 처음 자리를 잡아는데 고성능과 획기적인 디쟈인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국내의 저가 브랜드를 깔보듯 나타난 새로운 브랜드였죠.. 역시 STL도 홍보의 효과가 적었으며,
많은 유저가 생기지 못한 이유로 저가의 브랜드로 떨어지고 만것이죠...
처음부터 고가로 시작했으니 남는 의류는 많을테고... 의류의 보관료를 쓸데없이 낭비하느니 대폭 할인을 시작...
역시 그것에 대한 국내유저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섰죠...엄청난 타격이 있었을겁니다.
롬프!!
국내 저가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잡음을 하면서 국내의 인지도가 좋아지며, 투자가 저가브랜드이면서도
상당히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A/S면에서도 배송면에서도 매장내 서비스도 많은 국내 유저들이 인정하고 서로서로 추천을 해가며
이제 시작하는 초보보더들의 마음을 충분히 흔들만한 브랜드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롬프도 이제 슬슬 디자인과 성능을 올리면서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국내 유저들이
반기를 세우는일도 없네요.. 그것이 왜일까!?
차분히 국내 유저들의 인정을 받기위해 저렴한 가격대 친절한 A/S가 뒷바탕이랑 생각합니다.
결과로서....
국내의 브랜드를 너무 고가의 장비로 시작한다면 브랜드의 이미지를 좋게 보일순 없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성능과 디자인 홍보의 가격면으로 보아 이제 시작한 TNS의 초심의 의류 가격은..
상의는 15~20만원
하의 10~15만원
국내의 유저들의 마음을 흔들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우리나라에서도 내새울만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의 욕심은 화를 부르고 초심의 성실함은 좋은 과실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국내 브랜드로 성장하시길 빌겠습니다. ^^
음.. 일단 새롭게 런칭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시길 빌고요...ㅋㅋ
일단 보드브랜드는 인지도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고 여겨지는데...그럴려면 상당한 노력을 하셔야 겠네요..ㅋㅋ
꼭 하고 싶은말은요.. TSN만의 그런 디자인~
아~ 저게 바로 TSN이야..하는 그런 디자인인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드복이야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지만 조금만 바꾸면 좋은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방수와 발수력을 높이심이 어떠실지~` 다른 브랜드 보면 방수 2만에 발수 1만 5천 내외인 모델도 많거든요..
분명 상급모델과 중급모델 이렇게 차별을 두시겠지만요..
같은 값이면 디자인 좋고 방발수력이 좋은넘으로 사지 않을까요??
그것이 가격책정시에 이윤을 떨어뜨린다면 엉덩이부분이든지 무릅 등.. 땅에 쉽게 닿는 부분의 방발수 능력을 높이든지요..
가격이야 브랜드 인지도하고 당연 퀄러티하고 등등에 따라~~
그래도 상급 자켓라인이 20만원 후반정도 팬츠라인은 20초반??
이렇게 생각하네요..
암튼 한국의 좋은 브랜드가 탄생하길 빕니다..ㅋㅋ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것저것 자세히 볼려구 했으나~
그냥 이미지만 나와있어서 솔직히 감이 안오긴 하네요!
국내 보드복브랜드가 은근히 많이 늘어나느 추세라서 외국브랜드처럼 너무니 없이 비싸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만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가격을 정해서 나왔으면 모를까 이렇게 이벤트로 가격정하고 나서 터무니 없이 비싸지면
안좋은 평들을것같아 조금 그렇긴 한데..
방수며 제질이며 전혀 알수없어서..
일다은 첨엔 높은가격보단~
오픈 이벤트 형식으로 시즌전까지는 10만원 안쪽으로 가격을 측정했으면 좋겠어요..
99,900원 이런식으로!
자켓도 그렇구요!
싼맛에 입는다~? 이런말 나오지 않도록..
싼데 옷도 너무 좋다~ 이런 말 들으면서!!
교복브랜드로 거듭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가격에 대해 한마디요.. 저도 역시 옷을 입어본적 없이 가격책정은 거의 보드복과는 관련없이 가격책정하는듯 하지만요.. 일단 TSN에서 생각 하고 나온 주 타겟이 있을것 같네요 나름데로 나올때는 중상위층을 타겟으로 잡고 나올것 같네요.. 저는 초보라 아직 보드복 많이 볼줄은 모르는데 .. 저는 어느정도 기능을 떠나면(대부분 거기서 거기라면..) 그다음 생각하시는게 가격과 디자인에서 많이 저울질 하시는것 같은데요 ..
저는 TSN이 몇가지 라인을 만들어서 파셧으면 좋겟네요.. 버버리나 폴로처럼 블랙라벨 퍼플라벨 이런식으로..
상위 모델은 어떤라벨 해서 고가로 책정하셨으면 하고 중상위 정도는 라벨 딴걸로 해서 가격을 책정했으면 하네요.. 솔직히 상위 모델은 가격을 못하겠구요.. 그런데 상위에 집중하시는것도 자신있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어차피 보드타시는 분들중에도 분명 돈보다는 퀄리티 따지시는분 많으시니깐요.. 백화점들도 상위 2%가 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적절한 비유는 아닌듯싶지만..) 중간정도는 저도 상의 15~18정도(20넘으면 비싸다는생각..) 하의는 10~12( 15넘으면 비싸다는생각..) 까지가 적당한것 같네요.. 아니면 제품에 정말공을들여서 처음부터 고가라인형성하셔서 인정받을때까지 기다리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아래 말고 한가지에서 아주 충실한 기업이 되었으면 하네요 상의면 상의 하의면 하의중 하나해서.. 이것만큼은 이브랜다 할정도로 한가지로 집중할때 더욱더 기술면과 가격에서 우위를 점칠수 있을것 같아서요 .. 아무튼 아는것 없이 떠들었네요 잘되시길 빌께요 ^^
딱 보기에 TSN은 고급스런 고가의 브랜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옷의 사진만 봐도 느껴집니다. 고급스럽다거나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소비자의 눈이야 말로 정말 정확하다고 봅니다.
딱 보기에 비싸 보이지 않는데 비싸다면.. 구매욕구는 없겠죠..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제 눈에는 그다지 이뻐보이거나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롬프(가격대비 성능굿, 디자인 날로 향상)
노브랜드(소량제작, 나만의 보드복을 가질수 있다는 장점)
STL(디자인도 무난하고, 가격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는 기대감 -_-;;)
등의 브랜드들보다 보드복의 디자인은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잘 만들어 간다면 가격도 비싸게 팔수 있고,
디자인도 많이 향상되리라 생각합니다. TSN 화이팅..
고객중심 마케팅.. 좋은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특별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설정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제가 알고있는 사람중에 장비랑 옷이랑 합쳐서 200만이 넘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사람은 다 합쳐서 100만도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딱 100이네요~^^;
비싼거 찾는 사람들은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보고 구입을 할 것이며,
싼거 찾는 사람들은 가격을 중점적으로 보고 결정합니다.
하지만 두 부류 모두 디자인을 고려한다는거~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기존에 판을치고 있는 고가 브랜드와 대항해서는
엄청난 초기 마케팅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저가의 입소문 브랜드를 지향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거~
헝글.. 김준범.. 이런데서 이런 이밴트 하시는 저 좋죠~ ^^*
사은품 옷 몇벌 제공하는 비용의 백배천배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다는거~
성공예감 팍팍 옵니다~~
이제까지 국산브랜드의 대표인 롬프와 STL은 우선 색상이 단조로운데 반하여
올려놓으신 사진의 의류들은 아주 맘에 드네요~
품질도 기대이상이었으면 합니다.
국내 보드의류브랜드가 하나 더 탄생하는군요...^^
몇년전 보드복 브랜드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기획부터 마케팅계획까지 해놓고 자금문제로 접은 사람으로서 몇 마디하겠습니다.
아직 국내보드의류시장은 그렇게 큰편이 아닙니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계가 있죠.
이런 한정적인 시장에서 처음 시작하는 브랜드들중에 저가전략을 취하는 브랜드는 대부분 중도하차하게 됩니다. 물론 안그러는 브랜드도 있기는 하죠.
이제는 가격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 이게 포인트입니다.
그럼 보드의류에서 차별화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이건 기본적인 겁니다.
다양한 기능? 제작단가만 올라가고 실질적으로 소비자는 그 기능중에 50%도 활용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모든 디자인은 돌고 도는 겁니다. 몇년전에 떴던 디자인이 다시 나오는 경우 많죠.
사실 보드복에 차별화된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방법은 없는가?? 아닙니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면 됩니다.
앞에 서비스는 기본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와 소비자의 만족은 차이가 있습니다.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면 해주는 것이고 소비자의 만족은 기본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었을때 생겨나는 거죠.
보드복의 제작단가는 대량생산이라는 차이가 없다면 대부분 거의 같습니다. 같은 원단으로 만든다면 그다지 차이가 생길 수가 없죠.
차이는 브랜드의 가치에서 생겨납니다. TSN은 그런면에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적절한 수준이면 소비자가 대부분 수긍하므로, 가격적인 것보다는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TSN의 설문에 답하자면,
가격은 상하의 각 15~20만원정도가 적당할 듯 합니다. 이 가격대는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의 가격이고,
나중에 상급라인의 추가나 하급라인의 추가가 용이한 가격대이기도 합니다.
상급라인으로 간다면 여기에서 5~10만원정도의 가격이 추가되면 될듯합니다. 하급라인은 5만원정도로...
먼저 런칭 축하드려요.
적정가격은 자켓 19~20만원 팬츠 15~18만원 생각이 들어요.
종류에 따라서 가격은 2~3만원 정도 차이를 내는게 좋을것 같구요...그 이유는 가격이 너무나 많이 차이가 나면 상급이랑 하급이라고 분류가 될것 같아요.그래서 그리 차이나지 않게 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보드복은 상급이랑 하급이랑 원단자체가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안잖아요..
자켓 가격은 20만원을 왜 정했으면요. TSN보드복이 인지도가 아직은 높지 않을 걸 생각해서 소비자에게
너무 부담되는 가격을 정하면 오히려 반감을 느끼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보드복을 보기엔 기존 국내에 있는 보드복과는 차별성이 있어서 가격을 너무 낮추지 않아도
그 정도 가격이면 좋을 것 같네요.
팬츠도 앞에 자켓과 비슷하게 생각한 거구요..또한 처음 가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처음부터 비싸게
나가도 문제점이 드러날수 있구요.인지도가 아예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너무 싸게 하면 한국 소비자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사고방식이 많기 때문에 브랜드가 가볍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TSN이 외국의 대기업을 밀어내고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현재 디자인을 보면 보드복 브랜드를 프로필 할 수 있는 특징적인 모티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복드복를 한번만 봐도 어느 브랜드다라고 알 수 있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것은 분홍색 뗑뗑이인데 색상이 핑크 빼고는 디자인은 너무 평범함니다. 요즘 보드복은 기능성은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어필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 평범하면 퇴물 되어 버리거든요 신선함보다는 파격적인면으로 튀는 디자인을 좋아 합니다. 가격을 굳이 정한다면 10~13만원선이 부담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보드매니아들에 채찍으로써 한발 먼저 앞서 가는 창의적인 브랜드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선 런칭 축하드리구요....
저도 지나가다가 몇마디 적고 갈려고 글 남기네요..^^
실질적으로 현재 TSN보드복에 대한 독창적인 이미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새로 런칭하는 제품이니 만큼 디자인이나 마케팅면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수많은 보드복 브랜드 중에서 그냥 이런 보드복이 있구나 하고 지나치지 않도록 독창성과
자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은 무조건 싸게 판매하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것 같구요.....브랜드 이미지나 독창적인 디자인, 퀄리티가 높은 보드복을 만든다면 가격도 그에 합당한
고가가 될 것이구요....암튼 중요한건 대충대충이 아닌 정말 항상 노력하는 자세와 진화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암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보더들중 헝그리보더 싸이트를 아시는분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식적인건 절대아니지만 많아야 30%나 될까요? 아마 그 이하일거라 확신합니다. 헝글을 보면 다들 최고의 제품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 다들 그렇게 입는구나 하지만 막상 현장에선 헝글에서 말하는 제데로 입은분들 보다는 그냥 대충?? 차려입은 분들이 많습니다.
어차피 "Tsn"이 다른 수입브랜드보다 더 고가정책은 당연히 무리가 있겠고, 헝글 회원분들쪽으로 타깃을 잡으신다면 힘들거 같습니다.
위에서 얘기한것 처럼 스키장에는 헝글회원들보다 아닌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Tsn"이 성공하려면
첫째, 가격이 싸고
둘째, 품질이 좋고
셋째, 디자인이 좋아야 합니다.
다 아는 얘기지만 또한 가장 힘든일이지요.
가격은 중저가로 하지만 세일은 없는 온라인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큰 할인점을 통해 판매하고 그때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위아래 한벌 기준으로 30만원 정도가 제일 적당할듯 싶습니다
모브랜드 런칭 할때와 같이 터무니없이 비싼소가 ------> 터무니없는 세일률
로 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국산 브랜드이고 첫 런칭브랜드인 만큼 고가 정책을 펼치신다면 아무래도 검증이 되지 않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30만원이상씩 주고 구매를 선듯 하실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싸게 갈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아무래도 너무 싸면 소비자의 인식상 싼브랜드로 인식이 되기때문에 싼가격--->나쁜 품질 로 소비자에게 인식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보드장에서의 교복화 등등 오히려 악재로 다가올지 모르니 적게파시되 품질을 높이는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이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이 되네요...정말 롱런하는 브랜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사업 번창하세요 ^^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제가 따로 할말이 별로 없을듯 보입니다.
다 읽어보고 중복되지 않게써야하겠지만 너무도 많아서 그건 힘들어 보이고....
제 생각만 ^^ 살짝 비춰봅니다.
국내에 정착한 보드의류 브랜드를 보면 다양합니다.
어떤 브랜드는 가격장난으로 소비자의 원성을 사면서도 뒤처지지 않는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격으로 꾸준히 국민보드복으로 살아가고있고
어떤 브랜드는 고급화 전략으로 신선한 디자인과 적지않은 가격이지만 매니아들에겐 사랑을 받고 더욱 커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는 적절한 가격와 적절한 수량판매로 묵묵히 길을 걷고 있습니다.
TSN는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 궁굼합니다.
저같은경우는 가격 -> 성능 -> 디자인 순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보드복 특성상 전자제품과 달라 수년간 계속 쓸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 스키장에서 입기때문에 뒤쳐져가는 디자인도 부득이하게 교체시키를 앞당기게 하죠..
다소 저렴한 가격와 적절한 수량조절을 통해 구매시기에 따른 가격차이 폭을 조율한다면 ^^ 만수무강 보드브랜드로 거듭나지않을까요.
p.s ......
제가 생각하는 적정한 가격대는 상의 13~21 사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이쁜디자인 선호...
바지는 10~18사이가 적당하다 봅니다.
상의는 2~3년 주기 바지는 1~2년 주기로 교체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가격은 사실 부담이되고요....
추가적으로...
APPLE 의 MP3 IPOD 라고 아십니까 ?
기본형 제품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옵션 악세서리....
보드복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옵션이 있다면 어떨까요 ?
간단한 옵션 추가많으로도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하고 나만의 보드복 탄생이 가능하다면 ?
바지 밑단에 전용 레그백 장착이 가능해서 원하는 색상 원하는 디자인의 레그백을 장착한다면 ?
또한 기존 레그백의 탈부착의 어려움을 바지 자체에 장착함으로써 탈부착의 귀찮음이 사라진다면 ?
솔직히 가격은쌀수록 좋고 ^^ 물론 이쁘고 성능좋은 제품이라면
TSN는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 궁굼하고요
원단, 박음질, 기능성, 디자인, 가격등~ 모두 소비자가 만족할수있게 해주세염
보드샾 가면 외국 브랜드 밖에 없어서 가격대가 자켓만 세일해서 25만원정도... 바지도 10만원이상..
상하의 다합쳐서 30만원이 넘는 것을 살 수 밖에 없는데...
다소 저렴한 가격와 적절한 수량조절을 통해 구매시기에 따른 가격차이 폭을 조율한다면
자켓 20만원
바지 10만원
이 적당함
다들 상품 타려고 좋은 얘기들만 줄줄이 써 놓으신것 같은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사진의 제품들 촌스럽습니다.
1~2 시즌전에나 먹혔을듯한 디자인과 색상들
요즘은 해외제품도 관세없이 들여오는 개인판매자 때문에 10만원후반대에도
인기많은 해외브랜드 제품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국내 인기 브랜드도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책정을 합니다.
올해 타 회사 제품과 비교해서 TSN 브랜드의 디자인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면 소비자들은 등을 돌릴겁니다.
하의는 10만원이하의 가격을 책정하신다면
싼맛에 불티나게 팔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상의는 아무리 생각해도 돈주고는 못살거 같애요.
오너 입장에서 가슴이 아프시겠지만
다음에는 좀 더 멋진 상품 개발 기대해 보겠습니다.
TSN 브랜드의 시작을 먼저 축하드립니다. 헝글에 리스트올라왔을때 처음 보았는데 며칠 출장을 다녀온 사이에 정말
많은 글들이 달려있네요. 글을 올리신 분들의 글을 다 보진 못했지만 기나긴 글들이 정말 전문가가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다 뿌듯한 생각이 드는군요. 대한민국의 스노우보드는 미래가 밝다? ^______________^ 이렇게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솔직히 국내에서는 국산 브랜드가 외국브랜드에 항상 눌려온게 사실입니다. 가장많이 알고있는 버튼, 아날로그
등등...너무 많기에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은 일본의 보드의류들이 많은 보더들 사이에 인기가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이터널, 뉴타입, 블루블러드 ,A7 제가 몇몇 보드의류 취급하는 벤더사들을 나열했듯이 TSN 의 경쟁자는
정말 많지요. 네임밸류가 있는 이 수많은 경쟁제품과 싸워야 TSN 이 국내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예를들면 국내브랜드중 가장 눈에 띄게 알려진 제품은 노X랜드라는 개인이 하시는 보드의류가 있습니다.
제가 솔직히 그 제품을 봐도 한눈에 반하게 하더군요. 보통제품들과 달리 보더의 성향에 따라 옷감의 색을 바꿀수 있어
그 참신한 아이디어와 그 사장님의 마케팅 전략에 정말 박수를 치고 싶더군요..디자이너 출신이라는 점과 보드를 타는
사람이라는것..직접 필드에 뛰면서 몸으로 느낀점과 보더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보더들에 개성이 얼마나 남다른지..
그런점을 꽤뚫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가 만든 옷에 대해서 자식이라고 표현할만큼 그 마음이
사람을 잘믿지않는 제게까지 마음에 와닿더군요. 제가 본론을 말하자면 옷자체를 저가로 만들어선 안됩니다.
노X랜드의 제품의 경우 14만5천원에 판매가 되구있구요. 일명 맞춤형 제품입니다. 많은 양산을 하지않고 딱 한정되어있는
수량만 판매하고 절대 그 시즌에 더이상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보더들에게 인기가 많은 거구요.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보더들은 개성이 강합니다. 누군가 똑같은 옷! 똑같은 스타일 ! 이런걸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한정으로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그만큼 그제품에 시선이 가게 마련입니다. 매년 그 브랜드의
옷을 기다리게 됩니다. 저또한 그 분류중의 한사람입니다. 이번시즌에 내놓은 제품에 대해서는 구매를 하진 못했지만...
선착순의 밀리게 되고 ..정말 보더들을 애닳게 하더군요. 국산브랜드중 양산하지 않으면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TSN 의 경우도 너무 저가의 정책으로 밀고가진 마시고 타 국산브랜드와 가격을 적당히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터무니 없이 비싸면 보더들에게 외면이 되게 마련이거든요. 이런 이치와 같습니다. 같은 가격에
네임밸류가 있는 국산차를 사냐! 외제차를 사냐! 저같아도 질좋고 네임밸류 있는 외제차 삽니다. 보통 외국 브랜드의 팬츠
신상 가격은 28~35정도 쟈켓도 비슷하게 28~35 정도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평균이구요. 일본제품의 경우는 거의 40~50이죠
이렇게 따진다면 TSN 의 경우는 20~30% 저렴한정도면 상하의 20만원 미만에서 가격이 이루어 지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글을 달아주신 몇몇 분들이 아주 세세하게 조밀조밀 따져서 자세히 설명해준분도 많지만...솔직히 이글을 쓰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가를 생각하여 적는부분이 더 많을 겁니다. 아무래도 보드의류의 거품이 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런점을
국내브랜드로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강하게 마련이거든요. 정말 디자인 좋고 맞춤을 하면서 양산할수 있는 제품이라면
그보다더 좋은 브랜드가 있을까요? 현실성이 없을수도 있지만, 불가능한걸 가능하게 만드는것! 남이 하지않고 나만이 할수
있는것! 그래야만 국내 브랜드가 살수있는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TSN 스노우보드도 험한길을 택하셨으니 직접 보드장에서
보더들과 많은 만남을 가지면서 의견수렴도 하시고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시고! 과감하게 바꾸시고! 도전하는 정신으로
남다른 열정을 가지시고 보더분들에게 다가가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본 적정 가격은
보드의류의 네임밸류와 보더들의 지지도와 현재 외국제품의 단가의 비례하면
쟈켓 하의 모두 20만원 언더로 책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무튼 토종 브랜드이다보니 저도 걱정이 앞서네요..
잘되셔서 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셨으면 합니다. 밤이 늦었네요..좋은 주말 밤 되시구요! 열정을 가지시고!
대한민국의 보드의류의 선봉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야생마-
일단 잘봤습니다. 국내 브랜드, 국내브랜드 할것없이 품질이 최고이고 디자인&가격적으로나 뭐로보나 세계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세계브랜드입니다.
자꾸 국내브랜드하면 격하시킬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런칭한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1.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 듭니다. 단지 무난하다는 느낌외에는 크게 들지 않습니다.
ADORN 시리즈에서는 리뷰집필자가 쓴것처럼 올해 트렌드이면서 보더스피릿을 반영한것이
올해는 천연색에 가로또는 세로의 눈에띠는 스트라이프, 화사함, 그리고 힙필이겠죠.
이중에서 리뷰자는 ADORN 시리즈를 기대작으로 선정했는데요..
실제로 볼수가 없으니 단지 사진상으로만 평가한다면
팬츠의 경우는 굿이라고 할수 있지만..쟈켓 디자인에 있어서 차라리 땡땡이처리를 전체 부분에
했었으면...하는 소망이 드네요...약간은 상하의의 일체감을 주는것이 더욱 고객을 끌게 되더라구요.
가슴과 배부분에 베이직처리는 크게 호응할만 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2. 제품라인업이 여성이 3가지, 남성이 1가지(나머지 색깔로 분류)가 전부인가요??
제품 라인업시에 색상으로만으로 분류하지 마시고 초기 런칭이신 만큼
각 쟈켓,팬츠에 액세서리를 다르게 매치시켜주세요...이로써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색상에 대한 선호도..액세서리에 대한 선호도..등을 파악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3. 아직 가격이 결정되지 않았나 보군요..홈페이지도 아직은 오픈대기중이네요..
가격적인 면이 고려된다면..초기에 저가공략은 좋지 않지만...
어쩌면 고객의 트렌드와 선호도를 초기 다량조사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런칭도(단, 올첫해만이라는것..강조,
아니면 어느정도 중가 정도의 정책에 초기구입자들에 대한 배려로 내년할인..또는 VIP멤버쉽서비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 디자인 라인업에서 작년에 어느 뎈사에서 했더군요...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공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직접 고객의 트렌드파악, 선호도파악, 그리고 생각치 못한 내년의 트렌드까지..
또는 TSN만의 독특함까지 구비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꼭 공모하세요...전 경영학도이기때문에 상관없지만..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면서..디자인에 많은 비중을둬야 하는경우
이러한 공모제는 정말 좋은 TSN의 강점이 될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분홍색 땡땡이 너무너무 이뻐요~
가격은 상의의 경우 라인이 같은 가격이라면 10~12만원선
하의의 경우는 13~15만원이 적당할꺼 같아요~
롬프의 경우 첫시판때 더 저렴했지만...
TSN의 경우 롬프의 지금모델과 대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설브랜드이니 롬프보다는 저렴해야 할 것 같구요~
암튼 너무 이쁘네요^^
TSN브랜드 런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기까지 리플들 읽으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이게 TSN에 대한 애정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분들의 리플을 보니..대부분 저렴한 가격정책인듯 합니다.
저가정책도 좋을듯 하기는 하지만... 이미 국내 여러 브랜드에서 저가정책을 하고 있기에...굳이 가격적으로 승부를 하는것은 신생브랜드에 있어서 큰 효과는 없을듯 합니다.
소비자는 무조건 싸면 좋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성공한 몇몇브랜드들이 있죠.
그 브랜드들은 고가이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성공하였죠.
가격은... 소비자가 쉽게 알수 잇는 가격을 책정하면 좋을듯 합니다.
딱 10만원 이렇게 하자는것은 아니고..
방수가 1만방 투습이 8천방이면
1만8천원을 뒤에 붙여서 21만8천원 해도 괜찮겠죠. 괜히 두리뭉실하게 16만 7천원 하는것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왜 뒤에 8천원이 붙어 있는지 이해하기 쉽겠죠.
그외에 제가 생각해본것은..
단골고객 만들기입니다.
시즌권의 경우 한번 구입했던 사람은 다음해 시즌권을 더 저렴하게 해주는 방식이죠.
한번 샀던 고객이 다음해 다시 구입할경우 추가 할인을 해준다면 단골고객이 되는 방식이죠.
그리고 예전에 사용했던 보드복을 가져올경우 그 보드복을 회사에서 수거하고 그만큼 신상품 가격에서 디스카운트를 해서 현실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거한 보드복은 불우보더돕기-_-;나... 자선사업 또는 바자회등의 홍보이벤트로 활용하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가격만큼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끼워주기 입니다.
고글이나 비니같은것보다는...자그마한 악세사리가 더 인기가 좋겠죠. 보더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을 미니사이즈로 제작해서 핸드폰 악세사리 또는 기타 활용할수 있게 만들면 더욱 인기가 있겠죠^^
아니면..좀 크게해서..옷을 수납할수 있는 주머니 같은것을 제작해도 더욱 괜찮을듯 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장황해졌네요.....결론을 내면..
쟈켓
소 비 자 가격 21만 8천원
단골고객 가격 19만 8천원
보상판매 가격 15만 8천원
팬츠
소 비 자 가격 16만 8천원
단골고객 가격 14만 8천원
보상판매 가격 10만 8천원
첨 보딩때는 정말 암것두 모르구 옥휑에서 보드복을 구입했더랬지요...
가격대는 저가...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가의 보드복이었지만 그렇게 불만은 많지 않았던 제품이었습니다.
참... 적정가격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힘듭니다.
시즌때는 엄청난 가격이었다가 이월이되면 40~50%, 심하면 70%까지도 세일을 하니...
하지만, 가격이 있어야 판매를 하겠지요...^^;
제 생각에는
개인이 직접 보드복을 만들어 보면(동대문쪽이나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재료 구입하여,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재료비와 봉제비 등을 계산하면 8~10마넌 정도가 되더군요.(상의나 하의)
하지만, 회사라는 곳에서 대량으로 만들게 되면 위의 가격보다 내려가야 정상이지요...
하지만 또 보드복이라는게 시즌상품이다보니 가을에서 봄까지밖에 제가격을 받지 못하는게 현실이지요...
사시사철 제가격에 판매되는게 아니니.... 여름이 되면 이월상품으루 세일을 하구요...
그래서!
적정가격을 매긴다면, 10마넌 내외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직원들한테 월급도 줘야져...^^;
너무 싸게 잡은건 아닌지 몰겠네요... -0-;
오랫만에 국내 브랜드의 보드복이 하나 탄생했네요...^^;
이제는 여러 중저가형 국내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회사들이 있지요...
TSN도 국내 브랜드로서 다른브랜드(특히 해외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회사로 커나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참...
보드복 디자인은 좋네요... 땡땡이 디쟈인... 올해 땡땡이 유행하는거 아닌지 몰겠네요...^^;
그런데 한가지... 눈에 띄는게... 방수가 1만방이라는거...
요즘의 거의 2만방이던데... (1만방도 그렇게 물에 젖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방수 수치 높은걸 선호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