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복은 곧바로 세탁하지 않으면 땀이나 오물 등의 냄새가 배고 얼룩이 생기기 쉽다.
세탁을 하고 나서 바지는 구김이 적게 선을 따라 접어서 보관하거나 걸어서 보관한다.
상의는 팔 부분과 가슴선 아래 라인을 따라 두번 정도 접어서 보관한다.
습기와 곰팡이 제거를 위해 방습제를 넣어둔다.
스키나 보드복은 대부분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세탁기에 돌리면 코팅된 방수층이 무너져 방수가 안됩니다.
그래서 함부러 세탁할수 없는거죠
더러운데를 닦아 내는 것이 제일 좋지만 많이 더러워져서 세탁을 해야 한다면 중성세제를 사용해 비비지 말고 살살 닦아내듯이 세탁해야 합니다.
물론 세탁기 탈수도 하면 안되죠. 물이 흐르는 채로 옷걸이에 걸어서 그대로 물이 빠지고, 마르게 해야 합니다.
울 샴푸도 중성세제이기 때문에 울샴푸 있으시면 그거 쓰면 됩니다.
흔히들 부츠가 젖었을때..부츠 힛팅기가 있다면 좋으련만..혹은 핫팩 같은것을 넣어놓기도 하는데요..
그러한 것들이 없을때..빠르게 말릴수 있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다 쉽게 하시는 것들이..
1.신문지를 넣는다..----->신문지 부츠 습기 빨아들이는데 아주 굿이죠..하지만 신문지 자체가 부츠의 물기나 습기를 빨아드리면서 신문지의 잉크냄새나 잉크 자체가 배어들수 있죠..그리고 완벽히 습기제거 안됩니다. 신문지가 이미 습기를 먹었기 때문에 신문지를 계속 갈아줘야 하죠..
2. 이너를 분리 후 따끈한 방바닥에 말린다..
이 역시 좋은 방법이 가장 확실히 말릴수 있긴 하나..방바닥이 따끈하지 않을때..대략 낭패..
또한 이너부츠 벗겼다 빼기가 힘든 부츠같은 경우..이너부츠 망가지기 딱 좋죠..
그래서..가장 간편히..부츠를 말리며 쾌적한 항균시스템으로 발냄새 까지 먹어주는..방법..
건빵입니다. 망이나 스타킹에 건빵 한주먹 넣은후 부츠에 쏙..따끈한 방바닥에 말리지 못할때..대충 신발장에 떨궈 말려야 할때 건빵한주먹이면 아주 뽀송뽀송 마르죠..
그 건빵이 습기와 냄새를 먹죠..그리고 그것을 버리냐..아닙니다. 다시 신발장 어디 한곳에 놔두면 또 쓸 쑤 있죠..하지만 벌래가 낄수 있다는거..ㅋㅋ
동네 구멍가게 가면 건빵 팝니다..건빵 한봉지와 스타킹 한 짝이면 어디서든 쾌적하게 부츠의 습기와 냄새를 잡을수 있죠..
부츠 관리 요령 한가지..
----------------------------
시즌이 끝나자마자 양반김, 돌김, 자일리톨 등등 방습제가 들어있는 제품이라면
손을 집어넣어 실리카겔들을 모읍니다...
한웅큼이 마련되면 양파망에 넣어 부츠 깊숙히 집어 넣어 줍니다..
"시중에 실리카겔 1킬로에 얼마던데요?" 이런 말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신은!!! 헝그리 보더 자격없음!!!!!!!!!
궁상맞아도 실리카겔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데크
일단 바인딩과 데크를 분리한다.
데크는 탑시트와 베이스를 깨끗히 닦은후 보관 왁싱을 실시한다.
그리고 인서트홀에 낀 이물질을 면봉으로 제거한다.
그리고 습기차지 않는 장소에 보드백에 넣어서 뉘인후 벽에 기대어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상태를 확인한다.
바인딩
데크와 분리후 디스크및 부품, 나사를 깨끗히 닦아준다.
디스크와 나사는 따로 봉지에 모아서 바인딩을 접은후 그 사이에 넣어둔다.
부츠
이너를 분리한 후 이너를 가볍게 손세탁을 실시한다.
이너는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곳에서 잘 말린다.
그후 다시 결합시키고 변형도 안되고 흡습및 방충을 위해 신문을 안에 구겨서 넣은후 부츠끈을 잘 묶어서 침대 밑이나 옷걸이 밑 같은곳에 보관한다. (실리카겔을 구해서 넣어두는것도 방습에 좋다.)
보드복
오염이 심한 보드복은 전용 세제로 손세탁을 하고 탈수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서 자연건조 시킨다.
그리고 여행용 가방에 차곡 차곡 넣고 방습제와 방충제를 넣어두고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고글
시즌동안 땀과 기타 얼룩으로 오염된 밴드와 스폰지 부분을 렌즈와 분리후 손세탁한다.
잘 건조시킨후 다시 결합하여 방습제와 방충제를 넣고 한상자에 모아서 잘 보관한다.
비니& 장갑
비니는 세탁후 보드복과 함께 보관한다.
장갑은 이너세탁및 건조후 결합하여 보드복 가방에 함께 넣어둔다.
★★씹히는 바지!!! 더이상은 없습니다!!!!!!!★★
제가 쓰는 좋은 아이디어 인데요!
절대 바지 씹히는 일도 없고, 팬츠 관리도, 쉽고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바지 안쪽, 스노우컷의 아래부분 고무줄쪽(뒷굼치 부분에,찍찍이를 붙입니다.바느질로...)
그리고 하나는 안쪽으로 바지 기장이 끝나는 부분에 붙입니다.
그러면 밑단부분과 팬츠 스노우컷에 달린 찍찍이가 서로 붙겠죠??
안쪽으로 붙였으니, 찍찍이가 보일일도 없겠죠???
실질적으로 팬츠가 길어서, 씹히기 때문에, 보딩이 끝나고 찍찍이만 붙여주면,,
바지가 씹힐일이 없고, 더러워지지도 않고, 팬츠관리도 쉬운거 같더라구요~~
이상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죠??!! 해보니 좋은거같아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츠와 가죽 장갑 냄새 관리법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부츠의 제일 곤욕스러운 점이 냄새죠!
평소에 발냄새 없으신 분도 습기가 많은 상황에서 쓰는 부츠이다 보니 한시즌 지나고나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너를 물로 빨자니 변형될까봐 염려되고
향수뿌리면 냄새 더 이상해지고 페브리휑 뿌려도 커버가 안되고
그럴때는 일단 부츠를 잘 말립니다.
이너랑 외피를 분리후 슈퍼마켓에서 싼 가격에 사온 베이킹 소다를 안에다 골고루 뿌려줍니다.
하루정도 서늘한 곳에 둔후에 진공 청소기로 베이킹 소다를 강하게 빨아 들여줍니다.
냄새가 사라졌음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가죽 장갑의 경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신후
뒤집어서 소다를 털어내고 청소기로 잔여 베이킹 소다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위 내용은 단순히 10원짜리 동전넣으면 냄새 없어진다는 소문성 정보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할수 있는 내용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불쾌한 악취를 화학적으로 중화합니다. 대부분의 악취가 산성 성질을 갖고 있고 약알칼리인 베이킹 소다가 화학적으로 중화함으로서 그 냄새를 없앨 수 있는 것이죠^^
다들 한번씩 해보세요 저렴한 베이킹 소다로 냄새 안녕~~~~~
남은 베이킹 소다로는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렌팅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소다양치법
베이킹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드 의류는 크게 고글 비니 장갑 자켓 팬츠 보호대 등을 들수 있으며 장비로는 테크 부츠 바인딩 등이 있음
고글: 테두리는 무광은 때묻은 곳을 지우개로 살살 지운다음 깨끗한 천에 물을 약간 적셔 닦아서 응달에 말려 준다. 그리고 렌즈는 한번 사용시 마다 바깥쪽은 극세사(안경닦이)로 닦아주고 안쪽 렌즈는 될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니:비니는 방수와 크게 연관이 없으니 드라이 크리닝을 맡기시되 보풀 제거를 해달라고 하시면
아주 깨끗하게 변신합니다....냄새도 안나구요~~^^
장갑:장갑은 소모품이라 한시즌 쓰고 나면 많이 더러워지지만 가죽장갑 같은경우는 가죽전용 보호제를
사용하여 듬뿍 발라 두시면 가죽이 갈라지지도 않으며 어느정도 방수에도 효과를 볼수 있더군요~^^
자켓 및 팬츠 : 보드복은 항상 세탁을 하실때는 미지근한물에 먼저 담근뒤 보드복 전용세제로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표백제나 아니면 세탁기에 돌리시면 천의
짜임새가 넓어져 방수 및 발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스키장에서 눈과 접촉했을때 금방 스며들어
버리겠죠... 전용세제로 세탁을 한 뒤에는 탈수는 하지 마시고 응달에서 그대로 널어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볕에 말리면 옷이 뒤틀어 질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완전히 마른뒤 방수 스프레이를 듬뿍 뿌려서 보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정도만 관리 해주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장비 : 장비는 시즌이 끝나면 부츠는 겉을 먼저 깨끗이 닦은 후 내피에 방습제를 넣어 습기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너부터 밖에 끝 까지 꽉 조아서 모양새를 잡아서 보관을 해주
세요.. 아니면 부츠의 모양이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데크와 바인딩은 따로 분리한다음 바인딩이 깨끗이 닦아서 박스에 보관 하시고 데크는 보관 왁싱을
하여 그늘지고 습기가 많이 없는곳에 세워서 보관해 주는것이 가장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장비 및 의류 보관에 대하여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을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보관방법을 모르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자~~이제 시즌 시작이네요.... 모두 올해도 사고없이 무사히 시즌을 마치시길 바랍니다....^^
와우..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오케바리네요.
다른건 다 기억못해도 수요이벤트하면 오케바리!!!
잊을수가 없네요 ㅋ
흠.제가 하고있는건 너무 쉽고 다 알고 있는거라 부끄럽네요;;
저같은 경우에 비시즌 데크의 경우,
와따40 인서트홀에 뿌려주고, 베이스는 왁싱을 하여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합니다.
바인딩은 깨끗이 세척한후 물기를 제거하고 나사와 인서트홀 분리하여 보관하구요.
부츠는 신문지를 넣어서 원형보존,탈취,제습을 해주고 끈도 묶어서 그대로 보관합니다.
장갑도 직접 하려 했지만 독스에서 이벤트를 해주셔서 이번에 맡겼구요.
아..너무 쓸데없는 말만 쓴거 같네요;;
매주 수요이벤트가 열였으면 좋았을텐데 격주라 아쉽기도 하고 더욱 수요일이 기다려질듯 하네요~
저는 데크 왁싱을 자주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한답니다
왁싱 재료를 구입해서 집에서 하기도 하지만 샵에가서 하기도 합니다
왁싱할때 직접하는게 좋아서 매번 직접하다보니 데크에 애착도 많이가고 이상한 점도 눈에 잘보여서 바로 바로 정비도 하고요
수요이벤트는 항상 즐겁더니만 이번에도 즐겁네요
보드복들고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