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시간에 외근 간다구러구서(사장님 죄송함미...ㅋ) 여친님 만나서 점심먹구서는...
한 손에는 커피 들구서 걷다가 차병원 사거리까지 와버렸답니다.
주말 내내 학동 왔다갔다 해서 그냥 가려다가~
간판을 봤죠....그래서, 스~윽~ 들어갔었지요.
(사실...토요일-일요일 모두 학동 근처에 갔었는데, 어딘줄도 몰랐어요...ㅡ_ㅡ;)
리뷰/BMT를 많이 하고, 쓰는 직업이다 보니, 리뷰스럽게 느낌을 전달하죠~ㅎㅎㅎ
(사실...지금도 근무 시간 중에 이렇게 쓰고 있으니 사장님께 또 죄송? ㅋ)
1. 매장 구성
매장 크기는 아주 크진 않아요, 바로 옆에 있는 잘나가는 x군이나, 보드xxx 만큼은 안되죠 ㅋ
그러나....
공간 배치만큼은 제가 딱!!! 좋아하는 매장 공간 활용!!
음...사이드 쪽으로 장비들 배치하고, 의류는 반쯤 가려진 벽 너머에 위치하고 있었고...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의류 볼 사람들...장비 볼 사람들...안섞여서 좋을 듯)
한 복판 가운데에 원형 테이블과 의자 몇 개...그리고...테이블 위에 [王]마이크 볼펜 ㅡ_ㅡ;;
고거 탐나더이다...ㅋㅋㅋ
그리고...
데코랑 악세사리도 상당히 투자하셨던데....
오늘 데코 인터넷 쇼핑 좀 하셔서 이번 주에 엄~청 이뿌게 인테리어 소품 놀거라고 할거라고 자랑을 침튀기시면서~ㅎ
그 옆쪽으로는...
웨이크 의류들이 좀 있더군요...많지는 않고 정말 좀 ㅡ_ㅡ;;
(요새 샵들마다 웨이크 밀고 있는데, 저는 사실 그냥 그렇더라구요...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웨이크나 스트릿은 별로 없네요?
근데 설명하던 직원 분 말씀이...
"웨이크에 대해서 잘 모르기때문에 저희는 보드쪽에만 전념 하려구요...스트릿은 사실 홍대쪽이 훨씬 많고 더 잘들 아시잖아요~"
남들 하는 돈되는거 다 따라한다기 보다는 고집있게 할 수 있는 것만 하겠다는 것...
먹고 살기 쉽지 않을텐데...라는 걱정이 들면서도 그 정신만은 맘에 들더군요.
계산대는 문과 대각선 벽면쪽으로 휴게실과 연결되어 있는 곳 앞에 있더군요.
(이렇게 설명하면 다들 아실려나ㅡ_ㅡ?)
제 개인적으로는 출입구에 카운터가 있는 것을 안좋아합니다...
왠지 놀러왔거나, 그냥 빈 손으로 나갈 때 상당히 뻘쭘할 수 있기 때문인데....(뭐, 저는 신경안쓰는 두꺼운 낯짝 ㅡ_ㅡ;;)
다른 대부분의 샵들과 다르게 되어 있어서 일단 그 부분에서는 굳~입니다.
2. 제품 구성
솔직히...
신규 샵이어서 물건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0708 물량들 중에서 인기있는 것들이 꽤 있더라구요...이온 255와 SPX-PRO M사이즈가 남아있어서 놀랐다는...
데크도 Jeremy 154와 Arnie 154 사이즈가 있었습니다!!!
(내가 그리 찾을 땐 없두만, 왜 딴거 구하니까 나타나냐고!!! ....... ㅜ_ㅜ)
슈프림 [정품] 240이 없어서 못샀던 동호회 누님이 계셨었는데, 생각나서 물어보니 있더군요!!
낼름~ 집어왔습니다 ㅎㅎㅎ
(이제는 1개인가 밖에 없었던 듯 싶어요 ㅎㅎ)
물건이 많이 없어서 준비를 많이 못한거냐고 물어봤더니...
설명해주시던 팀장 분이( ==> 요분...뒤에 설명 나옴 ㅋ) 일부러 안꺼내놨다더군요.
물건 많이 갔다 놓으면 본인들이 편하기는 한데, 공간이 좁으면 그만큼 구경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니까 그래서 그렇다고
아주아주 모범적인 대답을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창고도 꽤 거리가 되던데...생각하는데....팀장 분 하는 말씀...
"뭐, 정 바쁘면 퀵 부르죠 뭐 ㅎㅎ"
나이스 큐~ㅎㅎㅎ
요론 생각하는 부분 맘에 들더군요~
음...여러 브랜드들 중에서 솔직하게 국내에서 잘나가는 주류들이 보였고요....버튼/살로몬/플로우/플럭스/롬...등등
그 중...30~40% 정도의 물량이 [FLOW] 이더라구요!!
궁금해서 물어봤죠...혹시나 하고...
역시나...FLOW 총판을 맡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외...다른 브랜드들도 계획이 있다고 하시구요.
FLOW 제품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러보세요~
(아무래도 총판쪽이 할인율이 높지 않을까요?...아님 말구...ㅎㅎㅎ)
3. 기타
샵 일하는 분들이 몇 분 안계셨는데 친절하시더라구요.
손님은 저와 여친님하고...샵에 놀러온 지인분들...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팀장이라는 직원 분이 설명해주고, 재고 확인해주고 했었는데...
가물가물 하다가 [FLOW] 제품들 많이 있네요...하고 물어보면서 설명듣다가 아하~했네요.
예전에 살로몬/FLOW 이용호 프로랑 같이 봤었던, FLOW 오정환 프로 시더라구요...ㅎㄷㄷ ㅡ_ㅡ;;
(어쩐지 FLOW 설명이 유난히 잔뜩이었어...ㅋㅋㅋ)
오정환 프로 예전엔 하하 닮았다...생각했는데, 많이 잘생겨(?) 지셨더군요 ㅎㅎ
신생 샵이라서 동호회랑 조인하면 나중에 직접 강습도 해주겠다는 약속도 받았지요~
문제는...성우라는거~ 안습...ㅜ_ㅜ
성우 다니시는 분들은 한 번 안면 트시고, 자주 보면 도움이 되실 듯~
(상당히 소탈하시더라구요, 프로로써의 어떤 뻐김이나 그런 것도 없고 ㅎㅎ)
4. 아쉬운 점
먼저...
일단 아직 시즌이 아니긴 하지만, 물량이 많이 없더라구요.
아무거나 놓지는 않겠다고 하시던데, 보통 7~8월부터들 슬슬~ 시동거니까 스탁 확보가 우선이실 듯 싶고...
(아, 확인해보고 물어봤는데...병행은 Never!! 고, 오로지 무슨 브랜드던지 정품!! 만 취급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두 번째로...
간판이나 매장 위치가 잘 안보여여....덕분에 주말에는 존재 자체를 몰랐었음 ㅡ_ㅡ;;
분명, 새로 생긴다는 것은 알았는데 차병원 사거리 라인 투어하는데 안보여서 무슨 유령샵인가(ㅡㅡ;)했었네요.
1층에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간판도 하시고, 더불어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1층 빌딩 앞에 세워두는 간판 놔두면
훨~씬~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팝콘 튀겨주는 그 귀여운 마차...
그거 치우세요...
어제...
갔다와서 여친님이 갖고 싶다고~갖고 싶다고~ 땡깡 펴서 결국....질러줘버렸다는...ㅡ_ㅡㄱ
(구입처 알고 싶으시면 제게 쪽지를...쿠폰 신공 쓰면 좀 싸지더군요 ㅋ)
5. 에필로그...
칭찬....위주였나요?
아무래도 상당히 친절했기에 그렇게 밖에는 설명이 안되네요.
모샵처럼 이건 이래서 좋고, 이런건 안쓴다는 둥...하는 식의 같은 아마추어 보더이면서 가르치려는 자세가 거슬린 적들이 있는데,
이곳은...
프로보더가 겸손하게 설명하고, 솔직하게 얘기해주니까 좋았네요.
(FLOW 프로면서, "살로몬 릴레이는 진짜 재밌더라구요~" 라고 말씀하시는게...ㅎㅎㅎ)
음...모랄까?
부담없는 시즌방 멤버의 가게를 들렸달까?............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상당히 편해서 좋았구요, 또 그런 컨셉으로 가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금의 이런 느낌이 계속~ 지속될 수 있는 그런 샵이 되도록 노력해주시는거겠죠?
가격만으로 승부하는 샵보다는, 기분좋게 해주는 샵에서 살짝~ 깍아주면 기분 좋거든요~
그런 [아이-스노우보드] 되시면, 대박나실 거에요~~~~~~~~~
한-미 FTA, 고유가, 미친 소 수입 등의 어려운 경기 속에서 간만의 보드샵 오픈의 소식에 데크 왁싱도 맡길 겸
와이프와 토끼 같은 1살짜리 아들과의 황금연휴 좋은 시간을 뒤로 하고 빗속을 해치고 간만에 샵투어를 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지...비가와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투어했던 몇 개의 샵마다 완전 썰렁하고
손님도 본체 만체 하고...별로 기분이 좋지 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이번에 오픈한 i-snowboard...
역시 손님이 저뿐이었다는 ㅡㅡ^
불꺼놓고 있어서 문을 닫았나 했는데...영화 보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저의 등장으로 직원분들 아주 깜짝 놀라시며, 샵에 불을 켜고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시원한 캔커피와 미니 팝콘 공장에서 나온 즉석 팝콘도 주시고 1시간 정도 재미나게 놀다 왔습니다.
i-snowboard가 어떤 컨셉의 샵일까 궁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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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FLOW Snowboard와 DSCIPLE 장갑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BX sports의 오프라인 샵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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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수입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일선 현장에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반응도 살펴보고
스노보드 문화 장착에 노력하려는 마인드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고객들에게 좀더 편안한 분위기의 샵,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애쓴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첫째.....
샵투어를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 데크, 바인딩, 부츠,
보드웨어 및 악세사리 등을 잔뜩 입고(?)시켜서 시즌이 한참 일때는 물건 반, 사람 반...정말 대책이 없죠.
I-snowboard는 다른 샵에 비해 공간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이것 저것 많이 가져다 놓지 않고,
공간에 대한 여백의 미를 최대한 살린 샵이라 생각 됩니다.
FLOW의 디스트리뷰터답게 아직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도 올라오지 않은 FLOW 08/09 신상 모델과
스트릿 웨어, 악세사리, FLOW 오리지널 의자, 이미 백만년 전에 품절된 THE TEAM, QUANTUM,
살로몬 릴레이 바인딩, 스미스 Fuse-맷블랙/맷화이트, 프로디지 레드미러, DSCIPLE 장갑,
깡패토끼로 유명한 뛰어난 퀼리티의 volume 장갑, 알파인장비, 명품 카텍바인딩, 웨이크 관련 용품약간,
버튼, 롬, 살로몬 데크, 코브라웍스부츠 등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올 시즌 대박 예감인 08/09 FLOW 신상 바인딩은 시선을 확~꼽히게 하더군요. @@;
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 뭐하나 꿀릴께 없어 보였습니다.
FLOW 08/09모델에 대하여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샵에 대한 앞으로의 비전, 샵을 오픈하기 전에
꼬불쳐(?) 놓았던 레어 아이템의 등장까지...ㅋㅋ
스노보드에 대하여 웬만큼 안다고 생각했으나, 플로우 바인딩과 부츠에 대한 지식이 짧아
설명을 다 이해 할 수 는 없었지만, 묻는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 근무하면 잘 어울리실 훈남이신 실장(팀장)님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둘째.....
다른 샵에 없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FLOW 오리지널 의자(정말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 MC몽 스타일 선그라스, 안마가 가능한 말볼펜,
무게 중심이 무척이나 뒤로 쏠리는 왕 마이크 볼펜,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했던 스포츠카와 주유소 모델,
오토바이크, 다리에 쥐나 보이는 건담 HG모델, 그리고 농구공...ㅋㅋ
소품 준비에 나름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더라구요.
소품은 아니지만...
다른 샵에서는 보기 힘든 유아용 스노보드장비인 FLOW MICRON MINI 111, B1 바인딩, 주니어 보아 부츠
완전 귀엽습니다. 특히 데크의 디자인은 일반 성인용으로 만들어도 꽤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스노보드 타다가 친해져 결혼까지 하고...올해 아들도 태어나고... 한 4-5년 기다리면 이녀석들을 가지고
같이 보드장 갈 날이 오겠죠...ㅎㅎ
셋째.....
고객 중심의 편안하고 부담없고 다시 놀러오고 싶은 샵...
요것이 샵의 모토라고 하시더라요. 물론 손님 입장에서는 좀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캔커피와 즉석 팝콘도 주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FLOW 신상 오리지널 보드백이 디자인이나 기능성 퀄리티가 좋아보여서 살까 말까 무지 망설였는데,
걸려있는 보드백을 꺼내서 직접 보여주시고, 지름신이 강림할뻔 했으나 와이프의 바가지에 잠시 생각을 접고,
카운터 쇼케이스에 있던 TEAM DVD에 관심을 보이자 바로 Play해 주시더라구요.
TEAM DVD...영상이면 영상, 음향이면 음향 완전 쩝니다...
샵에 LCD TV가 2대와 5.1채널 홈시어터(?)가 있는데, 동시에 나오는 시스템으로
시즌중에 다른 스노보드 DVD와 같이 계속 틀어 놓으면 샵의 분위기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 보다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으로 FLOW를 기반으로
몇 가지 제품군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꾸준한 인기를 끄는 Burton, Nitro의 몇 가지 테크, AIR-BLASTER의 잭슨필 의류와 고글,
숀화이트 컬렉션, 올해 없어서 못 팔았던 일렉트릭 eg-2고글, 오클리 A프레임과 크로우바, 네프비니, 디자인이
점점 좋아지는 SESSION의류, BERN헬멧, 스미스 고글과 홀트 헬멧 등이 올해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둘째...i-snowboard의 홈페이지를 이용한 FLOW 전제품 리뷰와 정품 등록...어디나 동일한 No-Sale 판매전략.
벌써 샘플이긴 하지만 FLOW 신상제품이 들어왔고, 아직 08/09 시즌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 있기 때문에
각 제품의 자세한 리뷰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워런티 카드도 제작하여...
기존의 구식 방식인 스티커 유무를 가지고 A/S를 하는 것 보다 워런티 카드로 정품등록을 한 제품에 한하여
A/S를 받게 한다면 좀 더 깔끔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FLUX 바인딩 오른쪽에 문제가 있어서 구성산업개발 본사로 갔었는데, 왼쪽 바인딩에 스티커가 있어서
양쪽 다 가져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ㅡㅡ^
있으나 마나한 워런티 카드가 아니라 카드와 본인 확인을 통해 홈페이지 정품등록 여부를 확인하면
이런 번거로움을 없지 않을까 합니다.
번거롭게 어렵긴 하겠지만, 업계 최초로 도전해봄이 어떨런지요?
우리나라는 스노보드 업계는 시즌 시작과 더불어 Sale이 시작되죠...
보통 20%부터 시작해서 시즌 중․후반으로 가면 30%....마지막으로 여름 비시즌 50%~60%...
연중세일이라고 해도 과언어 아니죠.
있으나 마나한 소비자 가격으로 “여름 할인율 미리 계산해서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냐...”
“미국내 판매가격을 알고 있는데, 여러 가지 부대비용을 생각하더라도 너무 비싼게 아니냐...” 등등
소비자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 하구요...
"FLOW는 좀 달라졌으면 합니다."
소비자 가격을 너무 올려서 책정하지 말고 시즌 초의 소비자가격이 실제 판매 가격이 될 수 있도록,
시즌 후반은 20%, 여름 비시즌에는 최대 30%까지만 하한선을 두는 가격 정책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제값주고 시즌 초에 구매한 고객들은 돈이 아깝지 않고, FLOW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더욱더 신뢰하게 되며, 이로인해 수입상이나 보드샵에서도 서로 출혈 경쟁을 하지 않게 되고,
소비자나 판매자 모두에게 win-win하는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셋째...샵의 위치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처음에 가졌던 마음 시즌 말까지 계속되길...
대부분의 보드샵이 길 건너인 학동역 4번 출구 라인에 위치해 있고, 보드샵 최초로 3층에 위치해 있는 점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올 때는 학동역 3번 출구 보다는 4번 출구가 익숙해져 있지만, 4번출구로 나와서 논현고개 정상(?)에서 길 건너면 되고, 아니면 차병원 사거리에서 길 건너면 되고, 아니면 상황봐서 무단횡단 해도 되고,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어차피 상관없으니까 괜찮고.......생각대로 T~ ㅋㅋ
i-snowboard가 FLOW 공식 디스트리뷰터라는 것만 알아도 FLOW가 상당한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FLOW TEAM DVD 불법복제(?)나 스티커 제작 회사와 결탁(?)하여 튜닝용 보드스티커 등을 제작후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나누어 준다면 큰 홍보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건 처음에 샵을 오픈하면서 마음 먹었던 친절과 배려 누구나 부담갖지 않고
놀러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는 노력 등을 시즌 말까지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비시즌이라서 사람이 없지만, 시즌이 한창일때는 정말 정신없죠...
사람이 많아지는 시즌에도 지금처럼만 한다면, 샵의 위치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샵의 위치에 별로 신경 곤두 세우지 마시고,...
아직 미흡한 홈페이지에 샵에 있는 모든 제품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매장의 곳곳의 홍보사진,
08/09시즌 FLOW 제품의 자세한 리뷰 등을 준비하시어 판매에만 그치는 다른 샵과는 달리 전문화된, 차별화된
차별화된 샵이 되길 바랍니다.
(이미 3층에 위치해 있는것 만으로 차별화 200% ^^)
① TEAM라인 (최고가, 마그네슘 섬유를 사용한 엄청난 가벼움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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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NXT라인 (일명-The Next Generation, 알루미늄을 사용한 빠른 반응력과 가벼운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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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X / FS / AT의 3가지 모델
FRX(올마운틴+프리라이딩) AT(올마운틴+프리스타일, AUTTI 시그네쳐) FS(프리스타일)
③ M라인 ( 06/07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녀석...나일론 섬유를 사용하여 내구성/강도 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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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 / M9 / M7의 3가지 모델
M11(올마운틴+프리라이딩) M9(올마운틴+프리스타일, SCOTTY 시그네쳐) M7(올마운틴)
④ THE FIVE라인 ( 08/09에 새롭게 등장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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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VE(올마운틴) 1가지 모델
⑤ ELITE라인 ( 지금의 FLOW가 있게 해준 터줏대감, 주조방식이라 묵직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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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4 / ELITE3 / ELITE2 / ELITE1의 4가지 모델
ELITE4(올마운틴+프리스타일) ELITE3(올마운틴) ELITE2(올마운틴) ELITE1(올마운틴)
2. 여성용 바인딩
~4개 모델
① PRIMA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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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No1 / M9의 여성용 모델 / 올마운틴+프리스타일)
② ESSENCE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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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의, 진수의 / 올마운틴+프리스타일)
③ MINX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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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 올마운틴)
④ MUSE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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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의 신 / 올마운틴)
3. 아동용 바인딩
~2개의 모델, 엄청 귀여움 ^^
① B2 / B1 2가지 모델 (베이비? / 올마운틴)
지난 주말에 i-snowboard 갔다가 Flow 바인딩에 꼽혀서...
08/09 Flow 바인딩에 대한 자료 좀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주말에 가게 되면,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더불어 isnow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