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facebook.com/pages/Xpark/
9월정도부터 헝그리보더에 파워텍터에 관한 글이 많이 보이길래
보호대가 좋아봤자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라고 혼자 궁시렁거리다가
파워텍터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엑스파크 온라인 싸이트까지 입성...
그래도 무슨 보호대가 왜이리 비싼거지?? 거품이 너무 많이 낀거 아냐??라고 투덜...
그럼 샵투어할때 함 착용이나 해보자?라고해서 직접 엑스파크 샵에 들려서 착용해보았져.
처음에는 허리 벨크로 채울때 너무 타이트한거 아닐까했는데 착용이 잘되네여?? ㅋㅋㅋ
전혀 불편함도 없고 신기했어여. 신축성?은 일단 좋았어여..
보호대의 제일 중요한 임무는 보호성인데 이건 뭐 스키장에서 직접 확인해야겠져...
무튼 파크에서 보딩을 하면서 매년 다치곤하는데 파워텍터 착용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고
드랍인할때 날개를 달아줄꺼 같은 기분??? ㅋㅋ 비싼 값어치 할꺼 같더라구여..
그래서 인터넷 장터를 매일 들락날락 거리다 어떤 분이 싸이즈
미스로 정가에서 몇만원 저렴하게 판매하는거 택배로 잽싸게 구매했네여..
엑스파크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려다보니까 ㅋ
때 탈까바 입지도않고 박스안에 고이 보관해두고 있네여 ㅋㅋㅋ
상체 보호대는 이렇게 해결됐는데... 문제는 보거스처럼 너무 티가 나는
엉덩이 보호대가 몇년전부터 쓰던건데 간지때문에 보호대 착용을 안한지 두시즌이
넘어가면서 제 엉덩이는 파크에서 트릭 미스할때마다 고생을 하네여.
이번에 운좋게 파워텍터 엉덩이 보호대가 당첨이 되면 파워텍터 착용하면서
장단점을 빨리 파악해서 파워텍터 만드시는분에게 피드백을 주고싶기도합니다.
세계 최고의 보호대를 타이틀로 걸수있다는 그 자신감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더들이 원하는 국민 보호대 파워텍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pages/Xpark/
2002년 보드 입문, 첫해는 정말 무식하게 보드를 배웠다. 보호대... 존재 조차 모르고 그냥 몸으로 배웠다. 그 결과는 어느새 사라져 버린 꼬리뼈!!! 극심한 고통과 3개월을 지낸 후 슬며시 만져보니 사라져 버린 꼬리뼈!!! 그리고 내 인생의 첫 보호대는 버튼 계열 Red社의 Hip 보호대 (캐나다에서 구매하여...)였다. 오!!! 엉덩이도 따뜻하고 그 든든함이란... 그런데 실제 넘어져 보니 생각보다 충격 전달이 많이 되어 깜짝 놀랐다. 흠... 보호대는 심리적인 부분이 큰 장비인가보다...라고 생각했던 시절!!!
2004년 귀국하여 몸이 급속히 진화하여 캐나다에서 구매한 Red 보호대는 기저귀 사이즈가 되었고... 이번에는 어반어스 보호대를 구매... 역쉬 의류는 국산이겠지... 빵빵한 쿠션감에 큰 믿음이 갔지만... 아! 너무 불편하다. 움직일 때마다 보호대가 같이 움직이는 느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7년을 쓰고... 작년에 드디어 그 유명한 파워텍터 보호대를 구매했다.
보호대 생활 10년만에 처음 맛보는 신세경... 흠 이런 쿠션을 가지고 이렇게 편할 수 있다니... 일단 피팅감이 매우 좋았다. 사실 남성들은 보호대 착용 시... 특정 부위(?)에 굉장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녀석은 나의 특정 부위(?) 커다란 자유감을 안겨 주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편안한데... 쿠션이 매우 좋다. 보드 11년 차에도 여전히 잦은 자빠링에도 나의 엉덩이를 정말 잘 보호해 주었다. 흐흐!!! 드뎌 보호대의 종착역을 발견... 더 이상 고민이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주구장창!그냥!막!프로텍터 뿐이다. 주위 선후배들이 장비 추천을 의뢰하면 가장 먼저 외친다. "일단 프로텍터 보호대 부터"
2008년에 3만원짜리 인터넷 판매하는 걸 구입한 제품을 현재까지 쓰고있는 투 머치 헝그리 보더 tomasda 입니다..
물론 구입 후 1시즌을 보낸 뒤 더 좋은 보호대를 구입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매년 그려러니 하면서 보낸지 4년이 지났네요.
헝글을 하면서 나오는 보호대들 중 여러 보호대가 나와있지만 파워텍터라는 제품이 눈이 많이 띄었습니다.
지금도 쓰고 있는 보호대를 비교하면서 말이죠...
엉덩이 보호대는 가랑이...가.... 찢어져 꼬매면서 쓰고있고..... 엉덩이 부분 부착된 매트부분도 점점 떨어지도 있더군요 ㅡㅡ;;
무릎보호대는 양쪽 벨크로가 다 떨어져 나와서 흔들 거리기 마련이네요..
하...
이럴 때 필요한건 새로 바꾸는건데.... 그 찰나에!! 이런 이벤트가 생기다니!! 오오미.....
뭔가 본질적인 마음이 생겨서 그런지 더욱 절실하게 생각하면서 부탁드려봅니다..
그 때문에 파워텍트의 정보를 한 번 알아봤습니다..
파워텍터는 과연!! 어떤 보호대인지...!!
- 상체
어깨탈골 및 부상을 막기 위해 쇄골 보호패드와 어깨봉우리뼈 보호추가라고 되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깨봉우리뼈아래충돌증후군 이란 병명이 있더군요;;
좀 더 안전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부의 열정(?)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통풍시스템을 갖췄구요.
움직이는데 껄끄럼이 없도록 망사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갈비뼈와 가슴(....가슴..??? 으흐흐... 오해마세요....제 가슴은 소중하니까요...)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가슴보호 패드가 부탁 되어있습니다.
또 팔꿈치 부분에는 "CE인증" 팔꿈치 보호대가 장착되어있네요.
여기서 "CE인증"이란
'CE마크'는 'Conformity to European'으로 지난 93년 유럽연합(EU) 시장이 단일화되면서
역내 기술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로 EU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데 필수적인 인증서다.
이 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조건을 준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결국 역내에서는 인체안전 건강 환경 등에 관련된 제품은 CE마크를 붙이지 않고는 유통·판매할 수 없다.
이하 출처: 네이벙벙벙벙 상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4442&cid=161&categoryId=161
- 엉덩이
엉덩이보호대의 경우 제일 중요한건 오직 "꼬리뼈" 주위 통통한 살로도 커버가 안되는
엉덩이 뼈를 보호해야 하죠..
그것을 보안하기위해 11/12시즌모델부터 현재 13/14시즌까지 변형되어 왔습니다.
사진에도 올려드리지만
부위들이 그물망으로 변형되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충격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 같습니다.
- 무릎
무릎보호대를 보면 위아래로 흘러내리기 방지하기위해 밴드가 잘 되어야 하는데
파워텍터 무릎보호대의 경우 위 아래 2중으로 되어 있네요.
현재 벨크로 없이 흔들리는 제 무릎보호대보다 훨씬..그레이트 하이퍼 왕 캡쑝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릎뒤쪽... (오금?? 때밀이 할 때 잘 나오는 부위죠..???ㅋㅋ)에 오는 압박을 최소화 했다고 하는데.
설마... 오금이 저리진 않겠죠 ㅡ,.ㅡ...??? 푸하하... 혼자 웃어서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파워텍터 이벤트 참여 글을 쓰다가 문득 "낙서의 최고봉"이신 지인의 파워텍터 보호대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무릎 보호대에 주머니가 있어 스폰지를 넣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야 써본적이 없는 입장으로서는 이로운 점을 들은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흠... 이렇게 짧게 요약해 봤는데요..
마무리를 짓자면
보호대란건 개개인의 착용감도 중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안전성" 이라고 생각 됩니다..
"보호대"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 자체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제품이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더욱더 안전을 위한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면서 진짜.. 마지막으로 말씀드려보는건데.. 저......... 어떻게 안될까요...??ㅠㅠ
2012년 12월 31일 ...
저와 매우 친한 동생 을 꼬셔서 스타힐 리조트에서 같이 2012년의 마지막을 보내기로 하고 보드를 가르쳐 주러 갔었습니다.
시간이 9시 쯤?
첫 보딩을 하러 리프트에서 내려 먼저 낙엽 시범을 보이고 따라하게 끔 가르키며 내려올 생각으로 먼저 낙엽으로 내려 갔었습니다.
그게 저의 실수 였습니다 ㅠㅠ
첨엔 좀 잡아줬어야 하는데...
첫 낙엽을 곧잘 하길래 지켜만 봤는데...
순간 역엣지걸려 앞으로 그대로 넘어 가더니 못 일어나는 겁니다 ㅠㅠ
그대로 냉장육이 되어 실려 내려와 제차에 태워서 응급실을 가보니...
오늘쪽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결국 어깨에 핀을 박게 되었었습니다ㅠㅠ
제활 치료만 거이 6개월 받은것 같고....
12월31일 한창 들떠있고 재미있게 놀아야 되는날 ...
저때문에 이놈은 오른쪽 어깨에 평생 저 흉터가 남게 되었네요 ㅠㅠ
너무 미안한 나머지 이번 시즌은 같이 가자는 소리도 못하겠네요...
이놈은 넋살 좋게 또 갈켜달라고만 하는데...괜찮다고...자기 실수라고...
그래서 신청해봅니다.
다시는 이렇게 크게 다치지 않게...보호대를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당첨이 안된다면...물론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선물해 줄 생각이나...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 신청해 봅니다.
이날 파워텍터 보호대만 착용하고 있었어도 이정도 까진 안다칠수있었을텐데...라는 생각에...
저도 파워텍터 보호대 차고 트릭하며 라이딩 하며 수없이 굴렀지만...이렇게 다친적은 없었네요 ㅎ
이놈에게 선물해서 저처럼 안다치고 잼나는 보딩을 할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
모든 스포츠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파워텍터!!!
보드인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한번써보겠습니다!! 엉덩이 보호대의 절개 시스템!!
느껴보고싶습니다. ㅠㅠ 더이상 넘어져서 엉덩이 사과 쪼개지는일 없도록~~
엑스파크와 파워텍터~~~ 대박나시길
파워텍터 보호대에 대한 여기 많은 분들의 칭찬글을 보니 그 명성이 대단하군요!
저 역시 스노우보드를 그간 타오면서 보호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만큼에 적지않은
사고?들을 경험했었는데요 그 가운데에는 정말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찔한 순간의 상황들도 많았답니다.
지금도 뭐 낡을때로 낡아빠진 보호대를 하루하루 연면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파워텍터 보호대를 사용해보진 못해봤지만
여기 헝글님들의 말씀대로 그 명성을 올시즌에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파워텍터 보호대 정말정말 사용해보고 싶어요~~ 내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ㅋ__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