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고 장터 뒤지고 있었는데 맘 바꼈습니다. 신상 포럼 장비들!!!!!!!!!!!!! 올해 대박 났었는데 내년은 더 대박일듯 예전의 포럼 포스가 되살아나서 기쁩니다. 역시 자회사라 부츠가 버튼 끈 식으로 바뀌었네요 스타일은 포럼에 완전 기대됩니다. 총알 장전 들어갑니다.ㅎㅎㅎ
허거덕 올해 이쁜 장비하고 옷들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슈가포인트 패딩조끼는 조화만 잘하면 정말 이쁜 아이템이 될듯~
근데...장비는 장비명이 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옷이야 상관없지만, 장비는 이름에 따라 구매하시는 분들의 선택의 폭이 달라지니깐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신상을 볼 수 있게해주신 판타고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대박나는 판타고되세요^^
와우- 카다록 넘넘 조아요 ㅠ_ㅠ 벌써부터 지름신의 압박이 시작하네요..ㅋㅋ
작년보다 많이 업그레이드하신거 같네요..신경도 많이 쓰신거 가꼬..
보더들에게서도 소문이 자자하시니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꺼에요..
사업 많이 번창하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장비, 좋은 의류, 좋은 가격으로 우리 헝그리보더분들의 마음을 채워주세요..
그럼 판다고!! 화이팅!!!!
카다록 구경 잘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그래도 눈은 즐겁다는거..ㅋㅋㅋ
가지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이걸 어찌해야하나... 또 질러야 하는지...ㅡㅡㅋ
그리고 이미지사진 판타고라고 써져 있는데 그냥 사진만 있는 원본도 있었음 좋았을걸..
대구라.. 저도 멀기야 하지만
샾도 깔끔하고 이쁜게 넘 많아서 언제 한번 그쪽으로 놀러가면서 들려볼수 있음 좋겠네요
다가오는 시즌 의류 제품들 보고 싶었는데 신경써서 올려주신거 너무너무 잘봤어요
사업 번창하시구요 대박나세요~~~~~ ^==============^
0708 SUGAPOINT
독특한 라인과 색감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슈가포인트.
0708에도 야구잠바 스타일이 있는 것 같네요
솔직히 0607때 야구잠바 보라색 구하려고 방방 곡곡을 뒤졌지만..
결국 못구했다죠 ㅎㅎ
대체적으로 0708 카다록을 본 느낌은.
좀 평이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런 느낌은 0607때도 마찬가지였죠
역시 슈가 의류는 실제로 봐야 필이 산다는 느낌이랄까
지난 시즌 용평에서 슈가포인트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카다록을 본 느낌은 “지난 시즌과 비슷한 느낌인데 직접 봐야 알겠다.” 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봤을 때 라인이 너무 이쁘게 빠지는 슈가 포인트 0708에도 기대해야겠군요
0708 SALOMON
요즘 살로몬의 인기가 부쩍 좋아진것 같네요.
아마 살로몬이 프리스타일 쪽의 라인을 대폭 늘리고 그래픽 및 디자인에도 점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겠죠
0506부터 살로몬 데크들이 전체적으로 제 맘에 쏙 드네요
특히 그래픽은 귀엽고 익살스럽고 발랄한듯 하면서도 약간 어두운 느낌.
살로몬 장비는 이미 정평이 나있죠
신기술 개발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구요
제 주변 사람들은 부츠랑 바인딩은 살로몬이 최고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아요
제 생각으로는 데크도 그리 빠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ERA시스템만 보더라도 그렇죠 g
0607시즌 말미에 친구의 살로몬 프로스펙트를 빌려서 타본적이 있습니다.
느낌은 하드한듯 다루기 쉽다?
그 후로 살로몬 데크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구요
내년엔 살로몬 arnie를 사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0708 살로몬 arnie 그래픽 역시 제 맘에 너무너무 드는 군요
0708 FORUM
0607 저는 세장의 데크를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싸피엔트 사의 PNB1이었고 하나는 Capita의 Shapeshifter였죠
capita가 부러지는 바람에 새로운 데크를 하나 장만했는데
그 데크가 바로 forum destroyer LRG LE 라는 데크 였습니다.
그 말랑거림에 반해서.. PNB를 점점 멀리하게 되었고
결국 팔아버리고 디스트로이어만 주구장창 사용했습니다.
카다록을 보니, 0708에도 역시 디스트로이어가 나오는 군요
당연하겠죠? 팀베이스 모델이니.. ^^
요즘 베이스 그래픽이 화려한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데..
전 오히려 포럼처럼.. 약간 복고적이라고 해야되나?
포럼의 베이스처럼 단순하고 강렬한 베이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0708 seeker, grudge 역시 너무 맘에 들구요
제가 좋아하는 에디월 모델도 강렬하군요
그리고 포럼 바인딩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매장에서 포럼 바인딩 들어보고 그 가벼움에 놀란적이 있습니다.
포럼은 부츠도 굉장히 가볍죠. (0607기준) 0607kicker라는 모델명의 부츠를 사용중이기도 하구요 ^^
바인딩도 가벼우면서 굉장히 탄탄하다고 들었습니다
카다록을 보니 0708 포럼 바인딩 굉장히 예뻐졌네요
솔직히 바지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는것이 바인딩 이지만..
예쁜거 마다할 사람 없죠
이런 저런 카다록을 자꾸 보다보니 사고싶은 것만 자꾸 늘어나서 큰일이군요 ^^
0708 Special Blend
스페셜 블렌드 신봉자입니다 ㅎㅎ
0607시즌은 그동안 좀 침체기 였던 스페셜 블렌드가 다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물론 저도 0607 스페셜 블렌드의 의류를 두벌이나 가지고 있구요
0708카다록을 보니 뭐 이건 사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
빨노초 줄무늬 쟈켓에서부터 나인티파이브 녹색도 출시되고...
스페셜블렌드만의 멋진 바지 라인은 여전히 멋지고..
스페셜 블렌드 0708제품 정말 최고네요
얼마 전에 사진첩에서 굉장히 화려한 녹색무늬 쟈켓과 팬츠 한 벌 입으신 분을 본 적이 있는데..
저게 도대체 무슨 옷일까..? 싶었는데
카다록을 보니 0708 스페셜 블렌드 였군요 ㅎㅎㅎㅎㅎ
역시 스페셜 블렌드 최고입니다.
0708 에어블라스터랑 스페셜블렌드.. 심히 고민되네요
0708 revolt
리볼트 고글의 좍살나는 미러끼는 예전부터 유명했죠 ㅎㅎㅎ
역시 다음 시즌에도 미러끼가 강할것 같네요
특히 골드미러가 정말 멋지죠
음.. 43과 38 프레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카다록을 보니 새로운 프레임이 보이네요
0708에 새로이 추가된 프레임인지..
아니면 예전부터 있던 프레임인데 이번부터 수입이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레임 앞쪽에서부터 감싸오는 밴드형태를 좋아하는데..
딱 좋네요
하지만 여전히 가격의 압박이 심할것 같군요..
0708 NEW TYPE
굉장히 비싸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뉴타입
아마 구성산업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뉴타입은 정말 입어보고 싶은 브랜드 인데...
팬츠가 사이즈가 L까지 밖에 안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다른 브랜드 L보다 훨씬 크다고 하긴하는데..
제가 키가 있는지라.. 솔직히 입기 힘들것 같네요
올해도 역시 살짝 튀는듯 하면서도 굉장히 고급스럽군요
뉴타입 만의 약간 어두운 듯한 색감이 정말 굿입니다.
특히 뉴타입은 겨자색이나 어두운 붉은 색쪽 색상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NTJ 82와 NTP 82 검정 노랑 조합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0708 Betty rider
그 전부터 얘기는 많이 듣던 브랜드입니다.
아마 0708부터 수입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가격은 얼마나 할지 모르겠네요. 첫 수입이니 만큼 가격적 메리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카다록 보니 여성의류 브랜드 군요~
솔직히 별로 예뻐 보이진 않구요..
그냥저냥 무난하다 정도...
요즘 튀는 보드복 들이 많이 나와서(특히 체크나 줄무늬) 오히려 색상이 강하고 무늬 없는 옷이 더 튀는것 같네요
소문으로만 듣던 베티라이더 의류를 본 소감은 솔직히 대 실망입니다 ㅎㅎㅎ
모델은 이쁘군요 냐하
0708 VonZipper
지난 시즌에 feenom프레임이 등장했을때 제 마음을 쏙 뺏어 가버렸다는.. ㅋㅋ
0708에는 이렇다하게 눈에 확 들어오는 모델이 없네요~
다만 feenom 하얀 프레임에 약..간 붉은빛과 푸른빛이 같이 보이는 렌즈..
요거 좀 땡기네요
feenom프레임이 워낙 큰지라.. 좀 주저 하고 있었는데
한번 실제로 써 보니 나름 느낌 있던데요 ㅎㅎ
무난하면서 눈에 확들어오는 화이트 프레임이 하나 가지고 싶은데..
0708에는 smith fuse랑 vonzipper feenom 둘중 매우 갈등되는군요
0708 Foursquare
신상 포스퀘어..
0607과 느낌이 비슷하군요 역시.. 0607과 마찬가지로 스페셜블렌드랑 차이를 두기위해서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군요
하지만 0607퀵실버랑 느낌이 비슷한 모델들이 좀 많군요
개인적으로 포스퀘어처럼 단정한 느낌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확실히 스페셜블렌드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럽긴 하네요
melik쟈켓이 포스퀘어의 느낌과 이미지를 가장 잘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다른 모델보다 melik쟈켓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0708 IS Design
아이리스에서 IS Design으로 이름이 바뀐지도 꽤 되었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보드에 입문하고 처음으로 사용한 고글에 아이리스 타입알 이었기에
참 애착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별로 큰 변화가 없다는 것에 약간씩 식상해가는 중이었는데..
올 시즌 새로나온 프레임이 대박입니다 그려..
fatfive같은 느낌도 좀 나는데
fatfive처럼 날카로운 느낌이 아니군요!
정말 멋집니다.
0708에는 아이에스 디자인이 히트를 치길 바랍니다 ㅎㅎㅎ
0708 Flux Binding
유니온 라인으로 큰변화를 주었던 플럭스..
올해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네요 굳이 따지자면 exp라인의 추가 정도..
디자인도 그닥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질 않고..
union바인딩에 너무나 반해버린 제에게 플럭스는 이제 눈에 차지 않는군요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바인딩 브랜드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union바인딩 쓰다가 플럭스 바인딩을 사용하면
뭔가 발에 족쇄를 채우고 있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자연스러운 라이딩이 잘 안되더군요 ^^
개인차가 있겠지만 좋은 바인딩 인것만은 확실합니다.
프로모델이 맷햄머밖에 안나오는군요
0203땐가... 0304땐가... 플럭스 맷햄머 바인딩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예전만큼은 아닌듯 합니다.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을지...
0708 NFA
그닥 느낌 없군요... ㅎㅎ
좀 식상한 느낌이 많은데..
의류는 실제로 직접보면 느낌이 많이 틀리니..
실제로 보기 전까진 뭐라 할말이 없네요
offset jacket의 경우 굉장히 고급스럽긴 하군요..
0708 OPTION
예전에는 버튼, 포럼과 더불어 한국에서 정말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인데..
요즘은 좀 인기가 많이 시들한 듯 하군요
제 주변만 봐도 옵션 데크 쓰시는 분이 한분도 안 계시니...
일단 SERIPOP과 MOTIVE라는 모델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고질적인 문제점이던 내구성문제는 0708엔 어떨런지..
그리고 산살롱 시그니쳐가 없어진건지.. 보이질 않네요
대신 chris dufficy 시그니쳐가 보이는군요..
음 산살롱은 대세에서 밀려난건지
카다록에서만 누락된건지.. 궁금하군요
0708 WESTBEACH
웨스트 비치의 펑키함은 개인적으로 0506때가 최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해진 듯합니다
음.. 이런건 웨스트비치의 스타일이 아닌데 ㅎㅎㅎ
노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khyber 팬츠가 맘에 드네요 ^^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쁠것 같은 쟈켓도 상당히 많구요..
0708 SESSION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세션 정말 고급스럽고 재질 정말 좋습니다
다만 좀 비싸다는거..
카다록을 보니 대박입니다
TJ Schneider가 입고있는 라임색+보라색 조화된 한 벌
+_+
신상 카다록 본거중 에어블라스터와 더불어 가장 맘에 듭니다
마돈나 쟈켓도 굉장히 독특하구요..(좀 야하네요 ㅎㅎㅎ)
Boner쟈켓과 팬츠도 굉장히 독특하네요
TJ Schneider 시그네쳐 모델 땡깁니다
세션은 보통 팬츠 밑 위가 좀 긴 스타일이었는데
TJ 시그네쳐 모델은 약간 잭슨필도 나는것 같고
홀덴 핏과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정말 맘에 드네요!!!
0708 SMITH
스미스 0607부터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죠
고질적인 문제점이돈 밴드의 칙칙함도 다 사라지고
산뜻해졌었는데
0708에도 0607느낌 그대로 가는군요
좋습니다
지난 시즌 스미스 퓨즈를 두 개나 사용했던 저로썬
스미스 렌즈의 고 퀄리티를 잊기가 힘들군요 ㅎㅎ
그리고 새로운 프레임이 추가된거 같은데..
여기저기 브랜드마다 새로운 프레임이 난리군요
아니면 phenom인데 제가 잘못본건지...
확실히 좀 틀리긴 한거 같은데
카다록에 몇 개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군요
ㅎㅎ
레드미러 렌즈는 더 이상 안나오는듯 싶구요
아쉽습니다
0708 thirtytwo
내년 시즌 제 부츠는 서리투 래쉬드 가 될듯..
저렇게 화려할 수가...
하지만 역시 서리투 끈 묶는 방식은 아직도 안바뀐듯 하군요
에휴..
개발좀 하지....
매년 디자인만 깔짝깔짝 대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쁜데.. ㅎㅎㅎㅎㅎㅎㅎㅎ
라쉬드 이외에는 그다지 눈에 확 들어오는 모델이 없네요 ^^
0708 Ripzone
립존이 수입된다는거 지난시즌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아는 지인께서 립존한벌을 입으셔서...
무난한듯 하면서 약간씩 포인트가 있는 제품이 많군요 올해는
카다록의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느낌있네요
0708 Morrow(BTM)
BTM이 Back To Morrow의 약자였다는거 이번에 카다록 보면서 첨 알았습니다.
BTM은 일본데크로 알고 있는데 머로우도 일본데크였던건지... 아닌거 같은데
긴가민가 하네요
전체적으로 트윈덱이 많이 보이네요
트러스트 스푼이야 뭐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서 주의깊게 봤는데
디자인이 항상 일관성있군요
어색하지도 않으면서.. 일관적인 디자인으로 나오지만, 매년 변화를 주는
회사의 고집이 느껴지네요 ^^
그 외에도 지빙을 즐겨하는 저로선 스푼 소프트 라는 덱이 눈에 들어오네요
스푼과 비슷한 느낌의 데크이지만 지빙을 위해 좀더 소프트 하게 만들어진 데크인것 같은데
그래픽도 참 이쁘군요 ㅎㅎ
그리고 지난 시즌에 트랜스 와 리튬 알파는 좀 렌탈 필이 났는데
0708에는 훨씬 고급스러워진것 같아서 좋구요..
특히 리튬알파 디자인이 정말 제 취향이네요 ^^
0708 CELTEK
일단 지난 시즌에 비해 장갑 종류가 굉장히 많아 진것 같네요
아마 모델별로 lightweight가 있고 winter가 있고 mitten이 있는걸 보니
같은 디자인을 베이스로..
좀 얇지만 통풍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모델, 두꺼워서 보온에 신경을 쓴 모델, 그리고 벙어리 장갑. 이렇게 나뉘는거 같네요
신선한 시도입니다 좋군요
outbreak lightweight장갑 정말 맘에 들구요
pledge는 많이 얇아 보이는데.. 눈에 확띄는군요 손등에 십자가 때문에..
가장 맘에 드는 모델은 masterpiece입니다.
파이프 장갑으로 보이는데
파이프 장갑임에도 불구하고 셀텍답게 손가락 끝은 구멍나지 않도록 덧대어 놓았군요
맘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벙어리 장갑이 참예쁘군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보통 벙어리 장갑이면 좀 투박한데(귀여운 맛은 있지만..)..
셀텍 벙어리 장갑은 뭐랄까 벙어리 치고는 좀 날렵하면서 귀여운 면까지 챙긴것 같아
살짝 땡기네요
0708 SCAPE
지난시즌, 두겹으로 보이는 팬츠가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속에 팬티 보이는거 처럼 생긴거요.. 바깥은 하얀색/.흰색 둘중하나고
안쪽엔 보라색 체크로 되어있는거...
하지만 비싸서 엄두를 못냈지요
그 바지 볼때마다.. 저거 뒤집어서 두겹으로 보이게 하면서 바깥쪽으로 레이어드 형식으로 된 바지를 만들어도 참 예쁘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0708에 나오는군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ceres pants는 랩스커트 둘러 놓은듯한 모양이군요
와 굉장히 신선합니다.
근데 솔직히 SCAPE는 여성용 모델이 남성용모델보다 더 맘에 드는군요...
0708 TENGU & lug
음.. lug가 뭔지 모르겠네요 일단..
텐구랑 레이지 아이랑 같은 계열이었군요..
어쩐지 렌즈 느낌이 비슷하다 느꼈는데...
REI고글은 무엇보다 프레임 색깔과 렌즈 색상을 절묘하게 조합해 놓은 것이 최고입니다.
텐구는 솔직히 T2프레임 아니면 좀 구려보이구요...
개인적으로 텐구 T2 마리화나 그려있는 거랑 REI 흰/보라 페이드 프레임 이 둘중에 하나 가지고 싶군요
하지만 비싸디 비싼 텐구, REI고글이기에
돈을 좀 열심히 모아봐야겠다는 생각이...
0708 XOS
0607지난시즌 여친의 버튼 장갑이 가죽이라서.... 물을 너무나도 많이 흡수하는 탓에..
다른장갑 구매를 하려고 했죠
막상 시즌중이라서 이쁜건 재고가 남은곳이 별로 없더군요
그중에 발견한게 XOS장갑..
모든 라인이 고어텍스 소재라는 말에..
혹 했지요
너덜너덜 거리는 장갑 이었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생각은 안났지만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소재면에서 올해도 방수는 좋을것 같구요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장갑 이쁘네요
그 외에는 buffalo 정도가 예쁘고..(가죽인듯)
나머진 뭐 별로... 그냥 그런것 같습니다.
0708 K2
음.. ELDORADO라는 모델...
살로몬 ERA와 비슷한 시스템인 건가요?
플로우 바인딩 인업고 시스템이..
원천기술은 K2가 가지고 있어서 플로우가 로열티 내면서 기술가져다 쓰는거라고 얼핏들었는데....
설마 ERA 시스템도 K2에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겠죠?;;
사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K2모든 장비를 정말 신경많이 써서 만드는 회사죠
마감이라던지 모든게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할까..
모든 보더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WWW..
이번시즌에는 더욱더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나오는군요
150초반 대의 길이의 데크의 유효엣지가 다른브랜드 150후반대의 데크와 맞먹는다는..
WWW한번 타보고 싶네요
0708 DEELUXE
vicious boa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밝은 색상 부츠를 선호하는 저는 vicious BOA 색상중 화이트가 없다는것을 알고
크게 실망했었습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군요
vicious BOA만의 identity를 살리려고 한것인지
vicious는 항상 칙칙한 색깔만 나오는군요...
결국 이 한가지 이유로 인해 올해 디럭스는 또 다시 저랑은 멀어졌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끈묶는 방식이 어떤 방식일지 무척 궁금하군요
옆으로 빼서 걸어 놓은걸 보니..
그냥 죽 땡겨서 고정시키면 되는 방식일듯...
0708 Holden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더 보드복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홀덴;;
Oyuki jacket은 보드복으로 절대 안보이네요 ㅡㅡ
그리고 sparrow쟈켓이었나? 마이 처럼 생긴 쟈켓이 홀덴에서도 나오는군요
근데 저 디자인은 비슷하게 벌써 버튼이랑 볼컴에서 나온지라...
크게 임팩트가 있는것 같진 않구요
그리고 Orrs jacket.... 도대체 소재가 어떤 소재인지.. 궁금하네요
이거 무슨 무스탕 같은 분위기인데.... ㅡㅡ
올 시즌 홀덴에서 제 맘에 가장 쏙드는 건...
Mississippi 쟈켓이군요...
아 정말 이쁘네요..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스노보드 의류 및 악세서리 제품의 기존 트렌드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해가 거듭할 수록 점점 더 세련되 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지금의 패션계는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 스노보드쪽은 유난히 예외네요. 그러면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고나 할까요?
내년 시즌 매니아들의 패션이 많이 기대됩니다^^
가장 먼저 카달록을 본듯하네요..
지금 카달록 보고 열심히 총알 장전중입니다 ㅎㅎㅎㅎ
조만간 발사해야할듯 ㅠㅠ ㅋㅋ
그럼..자료나 퍼나르러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