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작은써능

2010.11.02 12:24:27
*.92.194.162

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닌데~!!>.....

 

제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난 시즌 친구들4명이 커플 모임으로 용평에 놀러 갔습니다.

 

토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사람들이 많지 안더라구요~!

 

우리는 서로의 여자친구를 챙기면서 즐겁게 스노우 보드를 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친구가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를 할려고 준비한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용인 즉슨 ....  동계올림픽할 때 면 한번즘 보셨을 겁니다.

 

스키를 타면서 국기를 휘날리며 내려오는 모습을요....

 

저의 친구는 그것과 비슷하게 프로프즈를 할려구 국기 보다는 큰 현수막 정도의 길이가 되는 프로포즈 맨트가 적힌 것을 긴 장대에 걸어서 내려오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나름 낭만 적이 겠더라구요~!!>.

 

다른 친구한명이 프로포즈를 하는 친구를 도와 슬로프 꼭대기로 올라 갔고 나머지 친구들은 맨아래 리프트 탑승장쪽에서 대기 하고 있었어요..이런 저런 잡담을 하면서요..

 

친구한테 전화가 한통오더라구요~

 

나 이제 내려간다. 눈 크게 뜨고 봐라..

 

슬로프가 커서 그런지 꼭대기에 뭐가 휘날리기는 하는데 잘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 오더니.... 3분의 2쯤 왔을까???

 

친구가 한순간에 막 구르기 시작하는거예요..

 

너무 놀래서 급하게 올라가 봤더니..... 프로포즈를 하려고 만든 현수막 크기의 천 이 너무 긴 나머지 ....

 

뒤 따라 오던 사람과 엉켜서 그만 나뒹굴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제 친구의 최악의 프로포즈를 하고.. 유유히 페트롤에 실려서 의무실로 향했습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너무 처절해서..이하 생략 하겠습니다.

 

 

삐데자

2010.11.02 17:58:00
*.202.5.106

먼저 이거슨 레알 논픽션 스펙타클 09/10 시즌 일화임을 알립니다.

 

09/10시즌 하이원 주말보더로 그날도 여자친구와 보딩을 즐기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갓 턴을 익혀 살금살금 내려오는 정도의 실력이었고 우리는 각자 같이 온 일행들과 다른코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하이원 아폴로2를 빠른속도로 내려오다 속도에 못이기고 공중3회전 후 넘어지면서

 

어깨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고 포장육이 되어 의무실로 갔습니다.

 

아프고 정신없는 상황이라 여자친구에게 연락도 못하고 인근병원 후송을 위한 엠블런스를 기다리고 있던 순간에

 

어디서 많이 본 보드복과 함께 얼굴을 감싼채 의무실로 들어오는 아낙네를 보았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그 아낙네는 저의 여친이였습니다. ㅡㅡ;

 

같이 타던 일행의 말을 들어보니 슬롭에서 타다가 넘어졌는데 바로 뒤에서 어떤남자가 덮쳤고

 

그 때문에 제 여친얼굴에는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것입니다.

 

사고를 낸 남자분께서는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저에게 사과를 하고 여친에게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보상은 해주겠다고 합니다.

 

제가 보니 얼굴에 멍이 들고 약간의 스크레치가 있었는데 일단 병원에 가서 진단 후에 다시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제 여친은 같은 엠블런스를 타고 인근병원으로 갔습니다.

 

진단결과 저는 뼈쪽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부분에 이상이 있는거 같다고 하고

 

여자친구는 아무래도 얼굴쪽이니 사는곳으로 가서 성형수술 해야할거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또 저희사는곳 병원으로 와서

 

저는 그냥 인대부분이 조금 이상있는걸로 판명나 몇번의 물리치료를 다녔고

 

여자친구는 약간의 상처지만 성형수술을 했던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론은 같은날 거의 동시간대에 저와 여친이 사고가 나고 같은 엠블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가고

 

같은병원을 다니며 상처치유를 했던것입니다. ^^;

 

여자친구는 사고 이후로 보드 타기 싫다고 했고 시즌을 접었지만

 

지금은 시즌준비에 만전을 기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ㅎ;

 

아마 지난시즌 기억잊고 열보딩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ㅋㅋㅋ

 

이상 레알 논픽션 일화였습니다.

광땡이

2010.11.02 20:38:54
*.251.24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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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STORE 이벤트가 벌써 4번째에 접어드네요. 제가 속한 클럽의 제휴매장이기도 해서 참 정겨운

 

매장인데 이렇게 많은 이벤트로 저희를 또 즐겁게 해주시는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RAD STORE에

 

좋았던 점은 저번에 왁싱을 한번 맡기로 갔다는 열정을 다해서 세심하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원래 왁싱이라는게 매장에서 A/S개념이기 때문에 정말로 잘해주는 매장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로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해주시더군요. 그때 또 다른 하나의 데크를 다른 샵에서 맡겨서

 

같이 왁싱을 받았는데 다른 샵에서 받은 데크는 5분만에 뚝딱 나와버렸고, 왁스도 이쪽 저쪽에 뭉쳐서

 

굳어있더군요. RAD STORE에서 한 데크는 정말 깔끔 그 자체입니다. 오히려 왁싱을 부탁한 제가 미안할

 

정도로 해주셔서 이번 시즌도 즐겁게 탈 것 같습니다. 그럼 서두는 이만하고 이벤트 응모 들어갑니다.

 

작년 시즌의 일이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같은 스키장의 시즌권을 끊어서 매주마다 보딩을 하곤 했었죠.

 

어느날 갑자기 주말에 약속까지 다 잡혀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일이 많아서 스키장에 못가게 되었던 일이 생기고

 

말았죠. 그래서 전 그냥 한 주를 쉴려고 하던 찰나에 친구들이 집 근처의 스키장으로 원정을 가자고 저를 유혹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갔는데 남자만 3명이 온지라 역시나 악마의 속삿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보드실력이 낳은 저보다 일명 헌팅이라는 것을 시도해보라고 옆에서 부추기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열심히

 

타다가 어쩔 수 없이 속칭 헌팅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슬로프 밑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저희는 3명

 

이었고, 여자분 2분이서 오신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드도 가르켜 드리고, 친구들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분위기가 막 무르익고 있을때였죠. 여자분중에 한 분이 저기 정상에 친구분이 한명 더 있다고 곧 내려온다고 같이

 

합류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희는 물런 된다고 하였죠. 그래서 저는 미리 따뜻한 캔커피를 사러 매점에 갔습니다.

 

매점에서 캔커피를 사들고 오는 찰나에 정상에서 내려오는 한 여자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뛰어갔죠.

 

근데 이상하게 어디서 많이 본 신체사이즈 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무리중에 한 명은 바로 제 여자친구였습니다. 서로

 

베이스가 아닌 스키장이어서 렌탈된 옷을 입고 있어서 서로 스치더라도 설마~설마~ 했었던 것이죠. 또한 여자친구는

 

자기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저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었고, 저는 여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우게 된 나쁜사람으로 몰리게

 

되었죠. 이런 우연이 흔치 않은데 저에게 생기니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그 사건 이후로 저는 여자친구에게 매일 감시를

 

당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이성친구가 있는 많은 분들도 저처럼 거짓말을 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말하셔서 저처럼 화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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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_884068

2010.11.02 23:17:03
*.70.209.52

그냥 ~~~ 호~~~~~실장님 노래듣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에드워드강

2010.11.05 22:38:09
*.129.25.39

작년 처음 보드에 접한 친구,,,

 

뭐 ,, 보드 타는데 돈 쓰질 않겠다,,하면서,,

 

친구한테 버릴만한 싸구려 군복 세트를 얻어 입으면서,,

 

"난 그냥 라이딩만 즐길꺼야~"

 

하더만 리프트 타는 곳,, 옆에 모르는 사람이 ,,

 

"와~ 유에스 아미다" 하는 소릴 듣고

 

바로 보드복을 질렀답니다... ㅎㅎ

 

글로 쓰자니 재미는 없지만 상황이 너무 웃겼습니다.~ ㅎ

 

간판 간지 = 래드스토어

 

많이 파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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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2010.11.09 12:05:29
*.66.252.203

 

 

 

핫도그 먹고 있는데 어떤분이 제 데크를 가지고 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나 보고 있는데 가지고 내려 가려고 하는거 붙잡았습니다;;;;;;;;;;;;;;;;;;;;;;;;;;;;;;;;;

 

 

 

이건 뭐 황당 정도가 아니라 쩔었죠;;;;;;;;;;;;;

payRisk

2010.11.09 12:14:44
*.252.129.18

술먹고 올라가다가 헬멧 떨군거

뒤에 안전요원이 줏어다 줬어요

 

별로 안황당하네...

seybos

2010.11.12 04:10:04
*.134.216.92

작년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에친구1명

저 그리고 동호회 형님 이렇게 보드타러 슬러프 올라갔는데

전 당연히 여친 바인딩 묵어주고 옆에서 잡아주고 이렇게 내려가고

동호회 형에게 여친친구 마꼈구요.

저랑 제여친이랑 먼저 밑에 내려와서 언제 내려오나 보고 있는데 여친친구 먼저오네요..화내면서..왜그러시지 하고있는데

동호회형 어떤여자분과 손잡고 가르치면서 저~기 내려오네요..이건 무슨 시추레이션인지..

알고보니 그형이 제 여친친구인지 알고 다른 여자분 손 잡고 내려왔음

그여자분 모르는 사람이 손잡아주고 하는데 밑에까지 그냥 아무말 없이 내려왔다고 하네요..

형은 밑에 내려 올때까지 진짜 몰랐다고 하고요...얼마나 웃기던지..ㅎㅎ

첨 봤는데 옷과 고글 마스크로 가려서 이런 실수고 할수있네요..

gaddiel

2010.11.17 20:52:16
*.249.1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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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데크보러 다니면서 지나갔었는데 기억나실지 모르겟네요..

ㅎㅎ 라이딩 위주로 한다고..ㅎㅎ

아직 이월만 있어서 많이 못 보고 왔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왠지 혹하는 데크였던 기억이 납니다.

세일 및 이벤트 통해서 대박 나시구요^^

아!! 평상시 재밋는 일인줄 알았는데 스키장에서군요^^

홈피 구경갔다와서 다시 보니 스키장에서라고해서 김이 빠짐..ㅋㅋ 평상시에 쩌는 얘기들 많은데..ㅋㅋ

저는 2가지 사연입니다.(하나는 황당하고 하나는 웃기고?!?!?)



1.0809시즌이었는데요~
한창 보드에 미쳐서 휘팍에서 탈 때였습니다.

시즌권은 있었지만 특별히 장비는 없이 친구들 꼬셔서 타고 그랬었죠.

무튼 굉장히 홀릭된 상태였습니다.

친구 두 놈이랑 같이 호크(중급 슬로프)에서 내려가려고 하는데 전 잠시 정비하느라 살짝 늦게 내려간다고 했죠.

그중에 제가 그나마 젤 잘타서(;;) 따라잡겠다고 말하고 보냈습니다.



“아아아~~ 엉엉엉~~~ 어어어엄~~~마...아아아~~”
“아악~~~~”
“팔 어떻게 해요~~~”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정신을 차리면서 들린 소리가 이런 소리였습니다.

뭐지?! 도대체 뭐지?!

이런 생각과 함께 눈을 떴을까요?!

하얀색이 눈부시게 보이더라구요..

약 냄새도 나구요,

눈치 채셨겠지만 의무실이었습니다.

옆에 팔이 돌아가면서 부러진 여자분의 소리에 제가 깬 것이구요.

사정은 이러했습니다.



친구 두놈이 하도 기다리다 안 오길래 올라와봤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슬로프 중간에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설마 설마 했는데 그게 저였답니다.

헐~~ 그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목격자는 없고 저랑 같이 사고난 사람이 말하길

“전 넓은 호를 그리고 있는데, 저분이 좁은 호를 그리면서 데크가 겹쳐서 넘어지셨어요.”
(이러고 인적 사항 하나 안남기고 가셨습니다. 아직도 진짜 신뢰가 안갑니다. 전 롱턴만 연습하던 시기였던지라! 다시 살짝 열 받음..ㅋㅋ)

무튼 그러고 나서 포장육이 되려는 순간에 웃긴게

제가 일어나서 그냥 걷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걸어서 의무실에 오더니 정신을 또 잃었다는군요.

저는 스키장을 어떻게 왔는지,

보드를 타고 있었다는게 믿겨지지 않으리만큼 기억이 싹 깨끗합니다.

의무실 위치도 처음 알았구요.


순간 기억상실증이란 것을 경험해본 것이죠..ㅎㅎ;

머리에 피가 고여있으면 수술해야된다고 해서 무섭고 큰 일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놈들이 자기는 리프트 끊었다면서 타러간다는거에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저는 그 때도 머리가 멍하고 토할 것 같고 그랬는데!!


그래서!!


제가 데려왔자나요!!

슬롭가서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이정도 열정!! 끈기!! ㅋㅋ정말 대단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장비가 생기고 보호장구도 철저히 하는데 가끔 무섭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안전보딩하세요^^♨
♨안전보딩하세요^^♨안전보딩하세요^^♨
♨안전보딩하세요^^♨안전보딩하세요^^♨






2.09-10시즌이었습니다~(짧게 가겠습니다)

장비를 맞추고 보호장비도 맞추고 완전 집중해서 라이딩 실력만 올리려고 노력하는 때였습니다.

사람들 없는데 찾아가서 J턴 연습하고 롱턴만 연습하고

슬라이딩턴 연습하고 허벅지가 진짜 쥐가 몇 번 나도록 타고 할 때였죠.

휘팍 키위(초중급 슬로프)에서 동호회 사람들이랑 타고 내려오고 있었죠.

뭐 키위가 다른데보다 슬로프 옆이 좁기 때문에 큰 롱턴보다 미들턴 정도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이 때도 짧은 턴을 하면 자세가 망가진다라는 생각에 그렇게 내려오는데 중반즈음해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앞에 여자 스키어가 제 갈 방향을 미리 가길래 제가 옆으로 방향을 꺽었죠.

그런데 그분도 바로 꺽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급 정지를 하는데

“가가가가각~~(슬로프 긁히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아니! 턴하면서 저를 보시고 거의 동시에

“꺄아아아아아악~~~~~~”

“끼야아~~~~~~~~~~~~~~~~~~~~~~~~~~~~악”

“으아아아악~~~~~~~~~~~~~~~~~~~~~”


이런 소리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마 급정지를 했던 것 같구요.

절 때 신체접촉도 없었고 제가 도리어 당황해서 급정거하고 엉거주춤해서 넘어졌죠.

그래도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에


“괜찮으세요?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데 없으세요?”(신체접촉 절대 없었음)

대답도 안해주더군요.

동호회 형이 그정도 했으면 됐다고 갈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저 쪽에서 남자 보더 한 명(생각같아서 한 마리, 한 새끼)이 오더니,


“보드를 이 따위로 타세요?!?!?!?”

“네? 네?”

“실력도 안 되면 조심해서라도 타세요.”

“네? 네?”

“조심해서 타시라구요”


그러고나서 여친 챙기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저 아래 있어서 잘 보지도 못했는데

상황이나 정황없이 큰 어른이 어린애 가르치듯이 말하더군요.

동호회 형이 한 마디 할라는데 옆에 사람들이 말려서 그냥 안다쳤으면 되었다고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여친 있으신 남친분들! 저도 여친 데려옵니다.

물론 속상하기는 하죠! 그리고 남자친구가 듬직하고 싶으시겠죠!

그런데!! 상황 좀 알아보실래요?! 전 여친 데려와서도 그런 경험은 없네요.

무튼 제가 근본적으로는 제가 미숙했지만,

사고도 없고 그냥 지나갈만한 상황에서 여자분이 급 놀란 사건에 남자친구의 네가지 발언에 겁나 열 받았던 기억입니다.

R.E.A.L

2010.11.24 14:08:14
*.134.232.226

그라운드에서 트릭하다가 바지가 내려가서..... 끌어올리려다가

 

둔턱에서 앞으로 대박 자빠링...ㅠㅠ

 

대략 40미터 정도를 주욱~~~~~~~~~~~~~~ 벗겨진채로 내려감....

 

멈추니 앞에 사람들이 우글우글...ㅋㅋㅋㅋ

 

정말 일어나고 싶지않았지만 아랫도리가 추운관계로 대충추스리고

 

총알같이 도망갔다는..ㅋㅋ

 

ㅠㅠ 지우고 싶은 기억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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