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이셀프, 지금 벼르고 있는 장비가 하나 있습니다.
오늘이라도 가야하나? ㅎ
이번시즌 실력도 많이 늘고, 많은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무엇보다도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마무리 되는것 같아 좋습니다.
내년에도 첫째는 안전보딩이고요. 비시즌 체력을 길러 시즌도중 체력고갈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이제 다음 시즌 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에혀~
어떻게..일구야 형 이번에 고글 하나 어떻게 안되겠니..
스키장은 가야 하는데 고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니..
투마이 셀프 이벤트 자주 자주 하시네요..세일도 하시고..올시즌에 스미스고글 사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번창하시고 언제나 고글계의 재왕으로 군림할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품질높은 고글..최상의 서비스 부탁합니다..
이번시즌 기억에 남는 일은... 설 바로전날 지산 갔다가 팔부러진 사건...
그날 무지 따뜻한 날씨에 습설~~~ 역엣지에 팔이 우지끈~~~
덕분에 설날 집안 어르신들께 새배도 못드리고...어르신들께서 병원으로 병문안 오셨드랬죠~~~
꺽어진 70인데.. 철좀들라고 하시더군요~
지루한 3주가 지나고 오늘 드디어 깁스 풉니다... ㅋㅋ
다들 안전보딩하시고 투마이셀프 번창하세요!!!
새해가 지났지만 새해 소망을 적어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저의 가장 큰 새해 소망이라하면 새로운 직장에 이직을 했으니 이곳에서 저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겠습니다.
모든일들이 심적인 부담이 현재로선 크지만 차근 차근 이곳 업무에 적응하면 저의 능력을 더 크게
발휘할 자신감은 듭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왜그렇게 먹고살기 힘들까요^^;; 좋은 조건을 따라서
움직이는것도 힘들구요..새로운곳에 가는것 자체도 이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오늘 제가 이곳에다 푸념을 늘어놓네요..
갑자기 제 심정을 적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다가도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는군요^^ 좀 밝은 새해소망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밝은 소망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올해 안에 꼭 프로포즈를 할 예정입니다. 잘 되었음 좋겠네요..
잘되어서 내년엔 행복한 가정을 꾸려갔으면 합니다..이제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졌거든요..
나이 삼십줄이 되니 갑자기 폭삭 늙어버린것 같네요..생각하는것도 예전처럼 애들같지도 않고...좀더 성숙하게
된것 같습니다. 연륜이란걸 무시는 못하니....마지막으로 부모님,여자친구의 부모님 제 주변에 있는 모든분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투마이 셀프 직원분들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모든일이 다 잘되셨음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점심시간에 짬내서 쓰는것도 눈치가 보이네요^^ 여기선 신입사원이나 마찬가지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번 겨울은 저에게 있어..크나큰 재미를 안겨준 겨울인거 같습니다.
사는곳이 지방이랑 스키나 보드에 전혀 관심이 없엇는데..이번 시즌에 친구따라 갔다가 벌써 5번이나 다녀왔을 정도로 보드에 빠졌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여러 장비를 마출려고 하니.금액적으로도 많이 부담 스럽네요
늦게 배운도둑질이 무섭다던데...ㅎㅎ
늦게 남아 보드를 접한거 무지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