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마지막날 아침 입니다.
오늘 밤 자정이면 이벤트 종료 되겠져
처음에 열의를 갖고 들이대다가
아~~~ 이게 아니다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마침막날 이벤트 종료전에 미리 작성해둔
소설을 연재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생각뿐 ...........
카르텔에 목숨걸고 글쓰기엔 내 글솜씨가 영 아니라
깨끗히 포기하고 오늘 퇴근후 양지로 보딩하러 갑니다..
노력하신 분들 끝까지 선전하세여
리플갯수가 아니라 글의 양이 많아야 일등 아닌가
리플수만 늘리는 분들이 있는것 같네여.......
키키호야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양지가 베이스이신가봐요..^^ 저도 작년에 양지
베이스로 프리미엄 시즌권가지고 열혈보딩했었는데..
양지 정말 괜찮은 스키장이라는 생각이 작년 제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물론 시설이나 슬로프 설질에서는 강원권이나 바로옆
지산리조트에 비해서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작년같은경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정말
한가로이 보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번시즌은 지산으로 베이스를 잡고
열심히 보딩하러 다녔는데요..
지산가면서 고속도로에서 양지 불켜진
모습을 가끔 보면서 아..^^ 양지도 다시함
가서 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혼자 머리속으로
해보곤 한답니다..
물론 그냥 가서 타면 되겠지만...
던내고 타자니 좀 그렇고.. 이벤트로 가자니
사람이 많다는 소리가 자꾸 들려서
왠지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키키호야님과 함께
라이딩 같이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해봅니당.^^
집도 수원이시고..
저희 회사가 매탄동에 있는데..
같은 매탄동에 계시니 언제함 기회되신다면..
양지에서나 혹은 지산에서 함 같이 라이딩하면
좋을듯합니당..^^
키키호야님 즐거운 하루되시고..
오늘 양지에서 보딩잼나게 하시고.. 안전보딩
하시길 바래요..^^
전 오늘 시간날때마다 리플달아야겠네요..^^
오늘이 마감일인가봐요?
확인을 못해서....
오늘 울아가 백일사진 찍으러 영통으로 가야하네요..
백일 지난지는 꽤 되었는데..
백일되는날 울 아가가 아파서리..
감기몸살로 거의 입원하는 지경까지 가가지고요..
사진을 못찍고..
계속 감기로 고생하다가..
이제서야 몸이 제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오늘 사진 찍으러 가네요..^^
아기들 아프니까 정말 겁나더라구요..
열도 40도 가까이 올라가고..
계속 소리지르면 울어대고..
정말 경기 일어날까봐
겁나서 와이프하고 혼났습니당..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어디가 아프다고
이야기 할수있는 능력이 되는것도 아니고..
혼자서 아파서 어쩔줄 모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게 이런마음이구나
하는걸 절실히 느낍니당..
정말 대신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이런것이 부모마음이구나 하는생각이 들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생깁니당..^^
이제 2월달도 어느덧 거의 다 지나갔네요..
이번달까지 시즌 50번정도 보딩을 완료할려고
했는데..
거의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사진찍고..
보딩 갈수있는 날이 거의
내일정도 밖에는 시간이 안날듯합니다..
이번주는...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므로..
주말에는 대청소 같이 해달라는 분부가
있으므로.. 집 다 뒤집고 대청소 해야할것
같아요...ㅡ.ㅡ
주말 보딩 가고싶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무지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그냥 대청소 하면서 가족과 함께 있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당..^^
아..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차에 올라탄후 차량 외부온도계를 보았더니..
허걱.. 영하 4도 정도가 찍히더군요..
물론 음지쪽에 차를 놔두어서 그런지도 몰겠지만..
요근래 들어서 제일 온도가 떨어진듯합니다..
혹시나 해서 뉴스를 보았더니...
전국이 영하권인거 같더라구요..
오늘 아침정도의 온도에서 스키장 가신다면..
설질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시 시즌이 시작될수 있을것인지 기대 되기도
하지만.. 주말에 다시 날씨 풀릴려나요?
궁금궁금..^^
어제 축구정말 전반전에는 그냥 편한 마음으로
관전할수 있었지만..
후반전으로 들어가니...
마음이 불안불안...
정말 우리 선수들 잘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어제는 조금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낳아져가는 모습을 볼때면..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당...
울 나라 축구 화이팅입니당..^^
쇼트트랙 여자 계주를 보면서..
울나라 아낙네들의 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끝판까지 밀어부치는 힘과 기술 , 지구력...
정말 세계적인 수준이고...
금메달 정말 당연지사 딴거 같더라구요..^^
정말 대단대단..^^
하지만.. 다른 비인기 종목이라던지..
메달 순위권 밖에 있는 기량이 조금 모자란..
울나라 선수들 다른 종목의 경기도..
좀더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관심이 있어야..
종목이 살아나고.. 선수들도 많이 늘어날땐데...
하프파이프에서도 울나라 선수들 언젠가는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가 분명 나오겠지요..^^
땅덩어리에 비해서 운동 정말 잘하는 민족인거
같다는 생각이 매일 들어요..^^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일....8
아... 또 기억나는일..... 팔목 나갔어요.. ㅠㅠ
나름 열씨미 라이딩 하는데.... 앞에서 순간 자빠지시는 초보님... ㅡㅡ;
그대로 찍으면 큰일 날것 같아서... 나름 점프.... ㅠㅠ
자빠링 했슴돠... 근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되니깐...
팔목이 욱씬.... 2달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아프네요...
언능... 병원 갔다 올껄...
유진스포츠에서 하는 이벤트에서
그런 저의 고정관념을 한번 깨보고 싶어요..
어떤 님들이 보시면 정말
할일없는 넘이 리플단다고 할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