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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무주리조트에서 동생이랑 찍어봤습니다.
동생말로는 주말치고는 사람 정말 없다고하는데
사람피하느라 정말 바쁘게 탔네요....
첫시즌 타는 초초보에요
이번시즌에만 그래도 주말마다 부지런히 다녀서 12번정도 간거같네요..
트릭도 연습해볼라고 데크를 산체스로 구입했는데
정작 트릭은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고
달달달 거리면서 라이딩만 하고있네요...
언젠가는 히로유키처럼 타고 싶습니다!!!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즐기면서 타고있어요~
잘타시는데여^^ 두가지 말씀드리고픈건 첫째 시선과 상체로테이션, 둘째는 힐턴에서의 다운입니다. 힐턴에서 다운하시는거에 비해 엣지각이 너무 죽어있습니다. 당연한거겠지만 과하게 다운만 하게되면 힐턴에서는 엣지각이 죽을수밖에 없거든여~ 너무 엉덩이를 내려 다운한다는 느낌으로 타시지마시고 하이백에 종아리를 기댄다는 느낌으로 누우시듯 내리시면서 엣지각을 세우는 연습을 해보세여... 그리고 어떤 스타일을 타고싶다 하신다면 원하시는 자세를 스스로 분석하고 연구해보시는게 필요할듯해여... 참고로 히로유키 라이딩을 연습하신다면 토턴 진입에서 상체를 더 열고 타시고 좀더 후경을 주시면서 오른 뒷발의 정강이를 허벅지에 댄다는 느낌으로 프레스를 주는 연습을 해보세여~ 같은 라이딩 스타일을 추구하신다니 반갑네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