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찍은건데요 롱턴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라이딩 지적 부탁합니다.
늦게배운 도둑즐이 무섭네요 담달이면 마흔인데.. 힘들긴 힘듭니다. 응원과 지적 부탁합니다.
잘타셔요.
다만, 저도 겪던 문제가 보여서 하나만 조언을 해드리자면,
토턴에서 힐턴으로 갈때는 일정하게 압력을 빼주는 '업' 동작이 보이는데,
힐턴에서 토턴으로 갈때는 '업' 동작으로 압력을 뺄때도 있고 '다운'으로 뺄때도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아닐수도..)
제가 생각할때 힐과 토의 압력을 해제하는 동작은 일정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업으로 압력을 해제하는 동작과 다운으로 압력을 해제하는 동작은
일단 걸리는 시간?타이밍?찰나의 길이가 다르고요. (다운으로 해제할때가 더 빠르게 되죠.)
그보다 그 이후 다시 보드는 꾸욱 눌러주는 동작을 할때 힘들어져요. 꼬이게 되요.
턴을 빨리 가져가는 것보다는 롱턴에서 확실한 타이밍에 정확한 동작을 연습하신다면 엄청 금방 빨리 느실것 같아요.
이상 키보더였습니다 -_-ㅋ
힘빼시고 설렁설렁 편하하게 타시는데는 잘타시네요.. ^^
좀더 팔을 이용한 로테이션적인 힘을 실어주시면 다이나믹해질거 같네요.. 하지만 설렁설렁타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ㅎㅎㅎ
토에서 힐넘어갈때는 좀 덜그러는데.. 힐에서 토넘어갈때.. 데크를 강제로 틀어서 진행하시네요.. 슬라이딩턴 영향이
이어진듯합니다..
엣지체인지후.. 데크가 엣지로 라인을 그리면서.. 호를 그리는것을 못기다리시고.. 휙~ 돌아버리는것이 보이실겁니다..
너무빠른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면 그럴수있으니.. 데크가 돌아가길 기다려주세요..
슬턴은 상체로 노즈를 끌고간다는 느낌이라면.. 롱카는 노즈를 밀고가는 느낌으로 궤적을 그리시는게 조금더..
턴궤적이 이쁘게 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쉽게 차량으로 코너링을 할때.. 길모퉁이 코너링은 시선을 확 넘긴후 핸들을 막 돌려서 코너링하죠?
이 느낌이 슬턴식이라면..
지하주차장 큰원을 따라서.. 시선과 핸들링을 길에 맞추어서 하면서 가는 느낌은 롱카라고 볼수있습니다..
거기서 좀더 호의 크기를 정할때 인클과 프레스를 이용하셔야서 궤적을 줄이신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오픈식이 아니시니.. 손이나 기타 자세는 김현식님 동영상 찾으셔서.. 하셔도 좋구요.. 헝글짱 그린데이님 이나
카스레벨분들 동영상을 찾으셔서.. 맘에드는거로 모방을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교본대로 탈거도 아니고.. 학교에서 배운 도덕책대로 인생을 살지 않듯이.. 지금도.. 타시는거는
무난해 보이십니다... ^^
사진은 안뜨는데요.. 설명하시는걸 좀 이해는 됩니다. 엣지체인지하고 로테이션이 겹치면서 너무빠르다는 말씀이시죠..
sunder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길게 연습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