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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허접 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의 핵심은... '비로거.'님이 리키님을 지나치게 까신것에 대한 기본적인 반발심이 있는거 같구요...
(좀... 지속적으로 오래 까신면이 있죠.)
그러나 오프에서 만나서 서로 확인했으니... 남자끼리 화끈하게 털고 그것으로 끝이라고 보았습니다만...
아직까지 이어지는거 같아서 조금 안타깝네요.
그리고 카빙에 대한 정의나 여러가지 이론은 책과 동영상을 찾아보시면 알 수 있어요.
'카빙' 정확하게는 날로 얼음을 깎는걸 의미하죠...바텐들이 손으로 얼음을 깎는걸 '카빙'이라고 하는게 우연이 아니죠.
기술은 계속 발전되어 왔고... 더 안정적으로 더 빠른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해 왔어요.
일본쪽에서 전경을 위주로 타는게 그런 이유고...알파인이나 헤머덱의 전경 역시 속도의 효율적 대응이라는 측면으로 해석할 수 있을거 같아요... 로테이션 기술의 발전에 의한 타이밍 또한 현재 대충 정의되어 있죠.
즉, 이런 기본 기술이나 이론을 바탕으로... 잘 타냐 아니냐의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라고 볼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비로거.'님이 '리키'님을 까면서 말씀하신 그 '숏카빙'을 저 동영상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느냐...?
이게 문제인거 같네요.
그러니..
개허접님의 눈에는 저 동영상이 '완벽한 숏카빙'으로 보일 수도 있고...
다른 분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는것 아닐까 싶으네요....
(전 허접하니 ...주관적 의견은 배제하겠습니다.)
히야~~네이버에 비로거를 치면?
헝글보다 네이버에서 검색되는분이 되셨군...ㄷㄷ
네이버에 에어투카브를 쳐도 비로거님이 나옴.
유투브에 에어투카브쳐도 비로거님 나옴.
히야~~~
노즈 들린다고 에어투카브 아닙니다.
데크를 땅에 내려쳐서 엣지 박는거랑 데크라 랜딩하는 동시에 .. 엣지가 자리 잡는거랑도 틀리구요
님이 하시는건 ... 에어투 카브도 아니고 .. 숏턴도 아닙니다.
미들턴 비슷한걸 .... 숏턴 정도로 좁혀 놔서 ... 호크 같은 곳에서는 하기 편한 턴인거죠
상대방 팔동작 지적해서 팔 동작 안 쓰실줄 알았는데 .. 매턴마다 팔동작이 나오네여
결론 짓자면 ... 남들한테 전파할만한 턴은 아니고 그냥 본인 취향의 라이딩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그냥 초보분들이나 다른 분들께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은 전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말까지는 안 할려고 했는데 ....... 일부로 슬로우 건 지점 보니깐 좀 .. 역겹네요 .....
후경 프레스 주고 ... 앞다리로 데크 드는 동작이 훤히 보이는데 그걸 에어투카브랍시고 .. 슬로우 걸다니 ...
진짜 에어투카브 스타일로 .. 숏턴 .. 미들턴.... 할려면 .. 데크 리바운딩으로만 라이더의 몸이 다 뜰려면
님라이딩보다 .. 더 간결한 동작 , 더 빠른 턴 템포가 나와야 합니다.
제가 그렇게 타냐구요? 탑니다.
첨으로 댓글이란 걸 달아보는데
숏카빙 이란게 맞긴한데 슬로프가 어디냐에 따라 설명이 틀려질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리키님 숏카빙 보는이 마다 다른 의견을 보일수가 있다고 저도 생각되지만
분명한건 리키님 숏카빙은 슬로프를 따지지않는다는거죠
비로거님식 숏카빙 물론 좋은 카빙이긴 하지만 급사에선 특히 그 급사가 아주 길다면
쓸모없는 숏카빙 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비로거님!
밴딩을 치실려는것 같은대 아직은 일정한 프레스를 못주시는듯 보이네요.
차라리 라인그리는 카빙을 보여주시지요..
그리고
카빙이 아니라고 여기시는 댓글단 여러분들..
라인그리는 카빙보다 이분이 치는 밴딩이 더 어려운 거랍니다..
이 사람처럼 치시는분 많지는 안습니다..(한번 슬롭에서 시험해보세요)
헝글회원분들도
누구편과 팬을떠나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전 비로거가 누군지 잘모르지만 서로의 공격성 발언은 자제해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것도 남자다운것 같아요...
하체 스티어링을 통한 중급슬롭에서의 라인을 그리는 숏카빙은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분들이면 어렵지 않게 구사할수 있답니다.
카빙은 엣지로 슬롭을 타는것을 말하며..
엣지로 슬롭을 타면은 가속이 붙으면 점점 빨라지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다만
반원을 그릴때 슬롭에 프레스를 더주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것은 그만큼 실력자란 것이지요.
턴을 말아올리는것 말고요..^^
리키님과 비로거님이 시합한것은 비로거님이 분명 진 게임입니다..^^
그리고
프레스를 통한 밴딩은 점점 속도가 발라지는것이 맞습니다.
프레스를 강하게 넣고 순간 빼줘야 밴딩이 나오기 때문에 호를 그리는 숏턴보다 더어렵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힐턴에서만 노즈가 처 올라가고 있고 토턴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턴 자체를 ... 힐턴에서만 프레스 누르고 토턴에서는 생략하는 과정이죠 ...
보통 밴딩에서도 프레스 없이 밴딩 치면... 지랄턴이라고 많이 이야기 했져
저 턴이 밴딩턴이라면 .. 반 지랄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혀 어려운 턴도 아니고 .. 저렇게 타면 .. 본인이 문제가 아니라 .. 누군가를 박아서 위해를 가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단정 짓냐구요? 보드 자체가 제어 되는 구간이 극히 일부분이니깐요
진정 밴딩이라면 ... 폴라인에 머무르는 정점인 시간이 있을겁니다. 그 순간적인 브레이킹 타임에 에어투카브를 할지
좀더 프레스를 부드럽게 풀어서 진행 할지 ...활강 방향을 결정 짓는 휴식 시간이 나오거든요
그런거 없이 ... 투턴을 한턴같이 하고 데크 제어하는 부분이 거의 없이 저렇게 속도가 붙는 턴을 하면
결국 슬롭 위에 시간 폭탄인 겁니다.
쭌님께서 어느 정도 지식과 보드 마일리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 잘못 보신거 같네요
밴딩은 폴라인을 지나지 않고 공중에서 엣지체인지를 하는것이랍니다.
저분이 힐에서 반탄력이 나오고 토에서 안나오는 이유는 .....
제 보기에는
힐에서는 뒷발축의프레스와 진행방향쪽의 발을 비틀어서 토션을 일으키는것으로 보이고
토에서는 중경자세에서의 프레스와 비틀림이 약해서 잘 안나오는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밴딩은 테크의 탄성에의해 이루어지고..
에어투카브는 인위적으로 보더의 힘에 의해 이루어지는것입니다.
밴딩을 치실정도의 실력자라면 자기의 진행방향 상황을 정확히 보고 데크를 제어할 힘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답니다..^^
제가 짧은 완성되지 않은 턴을 보고 평가 할수는 없지만 ...
몇턴을 보았을때...
특히 첫턴에서 횡으로 길게 테크가 끌려가는것을 보았을때....
인위적인 펌핑만으로는 어렵다고 느껴서...
밴딩이란 표현을 쓴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설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턴에 관해서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비로거님도 모르고...
리키님도 모른답니다.
본인 개인적으론 잘타는건맞지만 타인에게 절대 추천할만한 자세는 아닌것같네요... 로테이션타이밍은 전혀맞지않고 암튼 희안한듯... 하지만 본인스타일대로 잘타는듯... 프리는 말그대로 프리이기때문에 비로거님타는걸가지고는 뭐라할말은없습니다만 타인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전도할려구는 하지않는게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