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년차구요
라이딩 횟수는 약 20여차례
트릭은 전혀 못하는 아니 직딩이라 생각도 안하고 있는? ㅎㅎ
초급에서 막 벗어난 사람입니다.
약간의 조언 드릴께요
저도 혼자 배우고 헝그리 보더를 참고하여 배웠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아래 나열된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세요
1. 상체의 움직임은 최소화하여 어깨는 닫고, 턴 진입시 장단지 + 종아리의 각도를 많이 줄여서 앵귤레이션을 좀 더 과감히 줘 보세요
(토턴시 무릅이 슬롭에 닿을 정도로~ 힐턴은 사람이 없을 때 조심해서~, 보드가 나를 이끌고 갑니다, 엉덩이 빠지면 안되니 뒷짐지고 타는 연습 좋겟네요)
2. 움직임은 상체 --> 하체 순으로, 팔과 어깨가 서로 따라 가면 좋겠네요 (보드의 엣지각이 커지면서 말려 들어가겠죠? )
3. 턴 크기는 크게~ (보드가 가속되면서 슬로프 가장자리로 말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때 앵귤레이션을 과감히~ 뭔가 느껴 지실 꺼에요)
4. 팔동작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툭툭 쳐주듯 휘져으세요 (하체만으로 움직이던 동작이 좀 더 수월해 집니다.)
그리고 많이 보시고, 슬로프를 내려 오겠다는 것 보다는 문제점을 느끼고 고치려고 하신다면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꺼에요
토우 턴에서 허리 피시는거 말인데요
혹시 김현식 프로 같이 타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카시 동영상 함 보세요,, 그렇게 타는 애들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허리 피고 타시는 분 많은데,,
정말 잘 못 된겁니다. 그렇게 타시다가 허리 부러져요,,
흔히들 앵글레이션이랑 인크리네이션이랑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앵글레이션은 발목 무릅 허리에서 각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슬로프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쇼바 역할을 하는 거죠,, 그런데 허리각이 없다면 허리에서 그마만큼 충격흡수가 안되는 겁니다.
약간의 후경도 보이는듯하고 힐턴시는 엉덩이를 너무빼세요..
슬롶을 넓게 사용하시면서 연습하시면 많이 좋아지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