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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지만 줄 설 만치 성성하지 않습니다.
-_-;;;
오전에 양말을 신으려다 보면...
'어랏? 이거 두꺼운데... 보더용이네...' 한켠에 놓아둡니다.
'오호~ 이것도 두껍고 따숩겠는데(취침양말-_-)... 낙엽용이네...' 한구석에 놓아둡니다.
'이힛 이건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보드용이네(실제론 등산용-_-)...' 한편에 놓아둡니다.
'데헷~ 이것도 두꺼븐데... 보딩용이네...' 한군데에 놓아둡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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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나 작년에 보드타려고 보드용 양말 다섯켤래나 사 두었는데...
그것 외에도 이리 많군;;;
ㅎㄷㄷ
이제 모든 양말이 보드용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꼭 찾으려 하면 안 보이는 보딩용 양말들...
당췌 시즌 중엔 어디 그렇게 짱박혀 있는거니~~~
이리저리 챙겨놓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이제 시즌 좀 시작하려나봅니다.
아... 다들 소개링 얘기중에... 이런 망글을 스리슬쩍 투척하고 튑니다.
~~~~~~~~~~~~~~~~~~~~~~~~~~~s(^0^)z
와이프가 뭘또 처사면 이번에산 아디다휑 스레빠로 불꽃귓방망이를 후려갈겨준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