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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 삽니다.
어제 마누라랑 같이 집근처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갔죠..
주차하고 막 나오려고 하는데 마티즈 한대가 매장입구쪽에 불법주차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여자애가 달려가서 그 차주에게 머라머라 하더군요...(주차하면안된다고 했겠죠?)
근데 그 차주시키...나이는 40대 중반쯤 되보이던데 한다는 말이 다짜고짜로 "씨@년아 니가 뭔데 여기대라 마라고?"
이러더군요...
전 지나가다 말고 그상황을 좀더 봤죠...
그러자 알바여자애가 "저기 고객님 그게 아니구요..여기는 주차하면 안되는 장소라서요.."라고 하자
그차주시키..."씨@년이 내가 여기 대겠다는데 니가 왜 지랄인데?""경찰불러서 견인하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해~~!!"이러더군요.
그러면서 그 알바애한테 오만 욕설을 다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직원불러달라고 하고
직원이 오고 난뒤에 가면서 한다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발 내가 차빼주나 봐라...견인하던지 말던지 맘대로 해~!!"이러면서
가더군요..
참나...정말 주먹이 부르르떨리더군요...지 딸같은 자식한테 학비 한푼이라도 벌어보겠다고 알바하는애들한테
결국 알바여학생..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더군요...
보통 요즘 애들 편한것만 좋아하지 마트같은데서 알바 잘안할려고 하거든요?
근데 이런데서일하는애들 대부분이 학비 혹은 집안사정때문에 적은 돈에 고생하는데..
지딸같은 애한테 쌍욕을하고 고객이 왕인줄알고 ...
다음동호회 경차마루.. 대구 29가 6512차주...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말길 바란다...
이글 보면 반성해라...오죽했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욕하고 가냐...쯧쯧...
출처-보배드림
고객도 고객다워야 고객인거야...이양아치야... |
성지순례하러 갔는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