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간호학과 300명정도 되는 아가들이 이번주 금,토요일에
용평리조트로 전체 MT를 떠난다고 합니다.
나이들어 학교에 다시 들어와 보니 풋풋한 아가들이 너무 이쁘네요^^
전공 수업시간에 자기소개를 시키시는 교수님에게 떠밀려 앞에 수줍은 듯 나가
제 소개를 했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편입한 찰퐁입니다. 어렵게 생각치 말고 이모, 혹은 고모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조카들과 공부하게 된 11학번 새내기였습니다.
덧: 이쁜 아가들과 소개팅??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