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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때 일이었씀돠~
왜 그런날 있지않씀돠~?
윗대가리들이 다 나가고 내가 제일 상위계층이 되는거였씀돠~
다들 출장가고~ 외근가고~ 놀러가고;;;;
그래서 사무실에서 제가 제일 높은직위였씀돠~
저는 멋찐 상사였기때문에 제 밑의 직원 4명;;;에게 말했씀돠~
55분되면 짐싸세요~ 였씀돠~
드디오 55분이 되었씀돠~
6시 땡하는 순간 사무식문을 박차고 나왔씀돠~
복도를 돌면서 저의 싸이코정신이 발동했씀돠~
어! 부장님 오신다~!!!
하고 뒤돌아서 황급히 빽하는 훼꾸했씀돠~
그랬더니 제 부하들도 황급히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는거였씀돠~
참 불쌍했씀돠~ 우리는 정확히 퇴근시간을 지키는건데 일찍나간것도 아닌데....
그래서 위로하는 차원에서 말했씀돠~
농담이에요~^^
직원들이 처다보는눈이 이상했씀돠~
직원들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제 머릿속으로는 욕이 들렸씀돠~
이렇게 해서 칼퇴근 시켜주고 욕먹었씀돠~
이래서 제가 친구가 없나봅씀돠~
다들 혈액형이 성격이랑 아무런 상관없다고 하는데
이글만 보고 제 혈액형이 뭐게씀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