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기준 2주정도 남았으니 시한부이긴 한것 같습니다
어제 13일은 신기하게 휘슬(현재 슬로프명이 입에 안붙어요)이 사람적고 윈디가 붐볐습니다 속도가 안나니 중급에서 초보분들도 즐실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겠지만 저는 실리카겔보다 습설이 좋습니다
베이스로 타아 하다보니 데크가 끈끈이 붙인거마냥 잡고 안놔주니 엣지 사용빈도 줄이고 턴을 하려면 로테이션도 많이 줘야하고 범프가 많으니 이런때 아니면 해볼수없는 데크 띄우기도 해보고 근 13년동안 2번밖에 안타봤던 제타1도 타보고 게일도 마구 들이대보고...
남은 2주 계속 이런 상태면 차라리 좋겠지만...다음주 또 참혹한 설질이 예상되네요
휘팍 실시간캠봐도 많이 녹은거같더라구요
3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써놓고
3월초에 접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