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이랑 같이 타실 연배시면., 님 이 아드님 나이때는 국내에 보드인구가 얼마나 있었을까 싶긴해요.
그시절 야구장 자주 데려가 주신 아버님이시라면.. 나름 유복하신 가정, 지금 님만큼이나 자식 사랑 넘치는 아버님이셨겠네요.
애들이 좋아하고 하신다니 그게 최고입니다.
근 십년 가까이 스키장 친구였던 중3 우리아들은 이제는 선뜻 가려고도 안합니다. 같이 탈 날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나 제 주변인들 보면, 애들 스키 보드 태워준다고 스킨십해주고, 고마워한다? 그런거 없던듯요. 그냥 님 자제분들이 사랑이 넘치는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