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이면 발이 아프고, 약간 느슨하게 하면 부츠 안에서 발이 놀아서 불안하죠
그 중간을 잘 찾아야하는데 라이딩 한번 한번 할때마다 또 느낌이 다르고..
저는 슬로프 내려가기전에 한번씩 만져줍니다
너무 조여진거 같으면 살짝 풀어보고, 느슨한거 같으면 살짝 조여보고요
부츠 조여놓고 첫번째런타고, 두번째나 세번째런때 확실하게 조절해놓고 계속 타는게 좋긴한거같습니다만 저는 계속 신경쓰이는거같습니다ㅠㅠ
시작은 뒷꿈치 앞꿈치 다 들릴정도로 탑니다. 그상태로 발목 잘 눌리면 조금씩 조입니다. 너무 꽉조여버리면 다시 풀게되는경우가 있어서 보통 2~3 회 라이딩 설렁설렁하면 거의 꽉조이고 타는거 같네요 그날 그날 발컨디션에따라 기온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딩 많이 하면 헐거워지기에 그때그때 더조여주는데 이때도 한번에 너무 꽉조이지않습니다. 꽉조였다 풀면 발도 저리고 눈상태에따라 부츠속으로 눈들어가기도 하고 여간 짜증나거든요...
꽉조였을때 발목관절 안움직일경우는 아직 부츠 길이 덜들었거나 실력이 부족한걸로 보셔야합니다. 아무리 하드한부츠도 실력이 뒷바침되고 내몸에 길들이면 운동화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