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갈 때는
쪼리 나시티 보드숏만 있으면 한 달도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추운 곳으로 가는건 챙갈게 뭐가 엄청 많네요
최소한으로 가자고 준비한거 무게도 잴겸 미리 꾸려봤는데 일반 보드가방이 생각보다 얼마 안들어가는군요
그래도 보드원정은 일기예보 신경 안쓰는건 좋습니다
코로나 풀리고 남쪽으로 가려고 했던거
모두 다 어쩌면 그렇게 일주일 전에 태풍 스윽 생겨서 제가 가려는 곳 때리던지...
보드는 눈태풍이 와도
그래 눈 많이 내려라...이런 편안한 마음 ^^
짐을 적당히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휠백 1도 안편해요.
데크 2장 바인딩 2개 이런식이면 개무겁습니다.
1개씩이라도 다른 물건 다 때려박으면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내용 캐리어에
일반보드백 올려서 끌고다니는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