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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세목용으로 빨리 제거해주시고 엣지부분에 왁스칠한다음에(문질문질) 랩으로 돌돌 싸매놓으면 비시즌내내 완벽히 깨끗하게 보관가능합니다.
PS: 녹제거한다음에는 청소후 왁싱해주셔야합니다. 지우개자체가 베이스를 긁어놨기때문에요
문구점가서 볼펜지우개 사시면 됩니다~ 전문가가 아니여도 엣지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근데 엣지녹은 심하지 않으면 그냥 놔둬도 됩니다
사실 유효엣지 부근은 보관할 때 잘 말려서 제습제만 넣고 보관해도 잘 안생기고, 이놈이 일어날 때 쯤 되면 시즌 시작이라 그냥 타시면 대부분 엣징받은것 처럼 깨끗해 짐니다.
노즈나 테일 쪽은 좀 이야기가 다름니다... 특히 시즌 중에도 락커에 보관하거나 개인공간에 보관하더라도 세워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녹이 많이 피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요건 시즌 중에도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파먹는 현상이 일어나게 됨니다.
유효엣지가 아니다보니 라이딩에 지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눈에 가시처럼 엄청 신경쓰이기는 합니다, 방법은 미리미리 잘 닦아서 말리는게 최고구요, 녹이 많이 피었다 싶으면 그냥 과감하게 벗기면 됨니다... 스톤도 없고 잘 안되다 싶으면 가는 사포로 조심히 벗기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괜히 숫돌같은거로 하시다가 엣지만 망가져요
못 믿으시겠지만 강설에 라이딩 두세번만 하셔도
녹 제거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