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어도 식사하고 영양제 빨로 타면 3시간은 거뜬하던데요.. 오전 3시간 타고 점심먹고 쉬다가 파크 타고 쉬다 저녁  간단히 먹고 저녁땡보 2~3시간 타면 딱입니다.

작년에 1년내내 거의 숨만 쉬다가 겨울이 와서 보드탄 40대입니다만...

12월은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곡소리 내면서 타다가 12월 말쯤 되면 근육이 올라와서 그리 힘들지 않더군요

많이 안타셔서 더 힘든 거예요 ㅎㅎ

체력이 아니라 마음이 달라지신 것 같은데요.

보드에 흥미, 설레임 등이 떨어지신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라면 사모님 제대로 영상이나 찍어줘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졸졸 따라다닐 것 같습니다.

하루 한두시간씩 찍어서 모아모아서 편집해주기~

저두 시즌권 끊구 타다 작년 홈베이스 5회권만 끊구 메뚜기로 원정다녔는데

그것두 재밌더라구요ㅎ

시즌권때와달리 시간의소중함(?)두 느껴지구 좀 더 열심히타구

날씨두  더체크하구 ㅎㅎ

출격횟수는 줄었는데 뭔가 알찬 느낌이 있었던 시즌이었네요

저는 40후반인데 아직 한번이라도 갈수있는것에 감사하며 혼자 다니고있습니다

오전에 아이들놀이방보내고 출발하면 11시부터4시까지 딱 5시간타고 불나게 집으로 옵니다 

아이들 놀이방에서오면 놀아줘야해서요 ㅋㅋㅋ

보드5시간 타는것보다 아이들하고 5시간 노는게 두배는 더 힘드네요 ㅠㅠㅠㅠㅠ

저는 30대후반이지만.. 30대 초떄만해도 아침 딱 시작해서 밥도안먹고 담배피는시간뺴고 풀로탔는데 요즘엔 세시간타면 힘들어서 그만타고싶은..ㅋㅋ 윗분말대로 열정이 좀 없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