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클스트랩은 토턴에서 제기능을 90% 발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발목이 아픈거면 오히려 앵클이 강해야 좋은건데

(힐턴은 토스트랩과 하이백 힐컵의 플렉스가 중요, 토턴은 앵클스트랩과 베이스플레이트의 플렉스가 중요

%중요하다는것은 꼭 무조건 강해야한다는게 아니라 나의 스타일에 맞는 적당한강도가 중요%)

발목이 아픈건 다른 이유에서 원인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조언드려봅니다.

XV자체가 하이백 힐컵 베이스플레이트가 매우 하드해서 굉장히 아플 가능성 높은 바인딩이긴합니다. XF가 인기있는 이유

개인적의견입니다.

발목을 많이 구부리고 피는 스타일로 타는데

앵클 스트랩의 지지부가 얇은 경우 (혹은 바인딩과 부츠가 궁합이 안좋은 경우)에 

앵클 스트랩에 의해 아플 수 있습니다.

사실 토사이드건 힐사이드건 최대한 발목을 피고 하이백에 최대한 기대어 턴을 하는걸 추천드리고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 단계를 넘어 더 빠른 엣지체인지를 위해 발목을 써야 한다면 앵클 스트랩을 꽉 조였을 때

앵클 스트랩의 위아래도 같이 조여지는지 확인을 한번 해보세요. 

요새 앵클이 대부분 실리콘이라 위아래가 같이 안조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부츠에 비해 큰 사이즈의 바인딩을 사용할 경우에도...)

아틀라스 프로도 충분히 딱딱한 것 같은데 결국 부츠와의 상성 문제라 딱 뭔가를 추천하기는 좀 애매하네요.

부츠 꽉 주이고 바인딩 체결할때

앵클 스트랩의 면 전체가 조여주는지 아니면 앵클 스트랩의 중심부만 눌리는지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게.. 느낌이 사바사라....

유니온 서포터들이 현재 아틀라스프로에 사용되는 앵클스트랩 이전버전이 적용되었던 아틀라스FC를 처음 시승 했을때,

바인딩은 아틀라스 에보(현재의 프로)로 하고싶은데, 앵클만 FC것을 떼서 쓰고 싶다고 할 만큼 편하게 잘 잡아준다는 평이 있긴 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사바사 케바케라...

합성수지 앵클스트랩인데 포근하게 잡아준다~ 라고 주장하기는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