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드보다 스키가 쉽고, 안전하게 배울수 있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곳에서 재미와 실력향상
다 할수도 있습니다.다만 절대적인 금전 소모가 스키보다 커집니다. 그부분이 괜찮으시다면 보드도 좋습니다.저는 7 살 (12월생) 보드 태웠고
지금 즐거워하며 잘타고 있습니다. 강습비는 대략 지금까지는 300 정도 썼습니다.
예전엔 "아이는 스키를"
요즘은 "아이에게 보드도"
어린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보드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저는 야매가 낫다에 한 표.
커리 이런거 신경쓰지마시고 힐사이드 팬듈럼만 실컷 타도 재밌어해요. 억지로 토엣지 가르치면 짜증내고 싫어하죠.턴도 자기가 하고싶다거나 그냥 하기도 하는데 그 때 저절로 상당히 쉽게(어른이 힘으로 한다면 균형으로) 성공하더라구요.
여튼 실컷 아빠랑 엄마랑 놀다보면 어느 순간 베이직턴 됩니다. 여전히 계속 노는거구요.
약간의 자세 수정 정도는 해줄 실력되시죠?
그러면 어느 순간 엄빠가 아닌 고수들에 눈이 가게 됩니다. 그 때 강습해주세요.직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