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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시즌에 코로나 때문인지 열정이 후두둑 식어 보드를 잘 안 타게 되었는데
올해는 겨울에 퇴사하면 평보하러 자주 갈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번시즌에 데크를 거의 내팽겨둬서 관리는 하나도 안 했는데,
시즌 중간중간 잘 안 밀리는 느낌이 들면 왁싱해서 타긴 했네요..
지금도 바인딩 체결한 상태로 베란다 구석에 먼지와 함께 있습니다.
혹시 데크, 바인딩, 부츠 교체시기가 있을까요?
탔을 때 이 정도면 바꿀 때가 되었다라던지..
데크가 두동강 나지 않는 이상 교체는 하지 않으려는 생각인데
제가 잘 모르는 게 많아 질문 올립니당 :)
부츠는 정강이로 꾹꾹눌러 타신다면 부츠텅이 반시즌도 않되서 너덜거리시는분도 있구요.
저처럼 몸전체로 넘기는 스타일이시면 보통 4시즌??
바인딩은 정말 오래쓰긴합니다. 플라스틱이 삭아서 부러질때가 10시즌정도라 부품구할수있다면
바꿔서 수리할수도 있긴한데 거진 10시즌지나면 없더라구요.
데크는 관리못하시면 3시즌만에 바꿔야될때도 있습니다. 거의 없는일이지만 습기에 약해서 베이스에
습기들어가 안에 습기가 차서 버린적도 있습니다.
전 왁싱은 시즌중에는 헤머덱은 그라파이트가 들어가는베이스는 2틀에 한번씩 그냥 라운드덱은 시즌에 두번정도
왁싱해주고 타는데 15년지나도 아직도 짱짱하네요. 몸에 익어서 버릴수가 없음...다른것보다 개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