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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집에서 쉬려다가 친구들과의 만남,
새벽 4시 집에 귀가. 엄마한테 혼남.
새벽 5시, 집으로 동회분이 픽업하러 와주심.
오전 6시30분 지산리조트 도착.
오전 7시 40분 용평으로 출발
오전 10시 50분 용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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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20도는 될것 같은 크리스마스,
골드정상에는 바람이 아니라 거의 눈 태풍정도의 바람 ....
립권 45% 할인받아서 다섯번 타고 더이상 라이딩 지지
크리스마스날, 사람들과 술 마시고 시크릿가든 보구...
그래도 그닥 외롭진않았어요.
설마 제가 아는 어느 분처럼
25일 새벽까지 술 마시고 26일 00시05분에 일어나신 분은 없겠죠?
왜...왜요; 하나도 안슬픈데ㅋㅋ
편하게 잘 놀다왔어요.
용평가서 처음으로 '황태해장국'도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었구.... 좋았는데;;;
아니요!!!!!!!!(3)
혼자 시크릿가든보다가 잠들었....ㅠㅠ
웬일인지..슬픈글..........
ㅌㄷㅌㄷ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