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일정을 미루고 오크밸리리 가자!!하고는 새벽5시45분에 일어나서
3식구가 대충 밥을 먹고 졸린눈을 비비며 오크밸리래 출동 했지요
엊그제 월요일에는 꼬맹이 시즌권을 안가져와서 3만원주고
리프트권 끊은게 분하다며 마누라도 열심히 타겠다며
기세등등 가던중.. .
"진원아빠? 장갑 챙겼어?"
"아니? 마누라님이 안챙겼어?"
침묵....
용인에서 차 돌려서 집에 오니 8시30...
다들 너무일찍일어나 졸린탔에....
오크밸리는 다음에 혼내주기로...
ㅠ ㅠ
아이고....오크밸리 근처 렌탈샵에서 장갑을 사지 그러셨어요....저렴한거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