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전을 수전사라 적었네요.ㅋ

온수쪽 이고 냉수고 하루종일 드라이기 해 봤지만 안되더라구요. 육안으로 보이는 배관이라봐야 1cm 도 안됩니다.

거기까지 밖에 닿지도 않구요. 

관리실에서는 그나마 배관이 PVC 아니고 금속관 이라 별도로 사람 불러서 쓸거 아니면 기온좀 오르면 녹을거라고는

하고 파열되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다는데... 정말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난방 틀어놓고 주방과 베란다를 연결하는 베란다문을 열어놓으면 금새 녹긴합니다.

보통 싱크대 배관이 베란다쪽에서 들어오거든요.

배관이 아파트 외벽 안쪽으로 되어 있어서 외풍을 그대로 맞는 외벽안에 있는 관이 어는거라네요.

벽 안에서 배관이 나오는거라 싱크대 열어봐도 꼭지만 보여요.

어제 하루 종일 드라이기로 쏴 줬는데 잠그는 벨브는 돌아가도 물은 전혀 안나오네요. 전기히터 라도

놓고 하루종일 쬐어줘 봐야 하나.. 일부러 어제 난방도 가장 높게 해서 몇시간 돌려 봤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스팀기를 썼는데도 너무 많이 얼어서 두시간 넘게 뚫다가 업자분도 포기 하고 그냥 갔습니다..ㅠㅠ

다행히 지금은 기온이 많이 높아 져서 자연 해빙 되어 물이 잘 나오네요..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보일러 세게 틀고 별짓 다 해 봤는데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기온이 올라서 어제부터 갑자기 물이 다시 나왔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절반 이상이 다들 얼어서 고생들 했다고 하네요.

옜날 아파트라 처음 공사부터 좀 잘못이라고...

압력밥솥 보다 더 강력한 고압스팀기로 업자분이 쏴도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다행히 기온이 올라 어제부터 물이 잘 나옵니다. 안나오는 동안 설겆이, 빨래 등등 참 귀찮은

것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저도 그냥 돈 들이더라도 해야 겠다 하고 업자 불렀는데 업자분도 결국 포기...

이건 안된답니다. 그냥 자연적으로 녹는걸 기다리는 수 밖에... 라고...

다행히 어제부터 기온 올라서 자연 해빙 되어 물이 잘 나옵니다. 식겁 해서 우선 물 조금 틀어 뒀습니다...

한번 경험 하니 확실히 각인이 되네요.